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미자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부천시 보육 조례」 일부를 개정했다. 최근 학부모의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민원 등으로 발생한 다양한 사건들이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영유아기관에서도 공론화됨에 따라 보육교직원 보호를 위한 제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김미자 의원은 보육교직원의 실질적 권익보장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부천시 보육 조례」 개정에 나섰으며, 개정안이 지난 1월 31일 제273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고충상담 및 심리지원, 법률상담 등 보육교직원 권익보장 지원사업을 규정하고, 보육발전 종합계획 및 보육교직원 권익보장 지원사업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보육교직원권익보호위원회 설치·운영에 대한 사항을 신설했다. 김미자 의원은 “영유아를 돌보는 교직원의 행복이 곧 영유아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로 이어진다”라며 “침해된 교권을 회복하고 더 이상의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오산건설주식회사의 김광섭 대표와 ㈜영강건설의 이만형 대표는 횡성군의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2월 2일 15시에 횡성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600만 원(각 300만 원)을 전달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제11회 국제자매도시의 만남’에 참여할 관내 수공예 단체·개인 2팀(총 2명 지원)을 모집한다. 제11회 프라이부르크 국제자매도시의 만남은 격년제로 개최하는 국제자매도시 행사로 6월 7~8일 독일 프라이부르크 구(舊) 유대교회당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원시는 수원을 알리고 한국의 수공예, 염색, 음식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를 잘 알릴 수 있는 전통 수공예 제작 단체·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월 15일까지 수원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개인에게는 왕복항공료 반액, 숙박비, 재료비, 통·번역 등을 지원한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수원시가 2월 8일까지 관내 대형 유통업체(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설 명절 선물 과대포장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포장 폐기물 발생을 억제한다. 점검반은 제품 종류별 포장 방법 기준 준수 여부(포장 횟수·포장 공간 비율 등)를 확인한다. 점검 품목은 ▲음식료품(가공식품·음료·주류·제과·건강기능식품 등) ▲화장품 ▲세제 ▲잡화(완구·문구 등) ▲전자제품 ▲의류 등이다. 현장에서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을 발견하면 제품 제조·수입업자에게 ‘포장검사 명령서’를 발부한다. 대상 업체는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 기관에서 포장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검사 성적서)를 제출해야 한다. 검사 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포장 검사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제조·수입업자에게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제조사 등의 소재지가 다른 지자체이면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불필요한 자원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친환경 포장을 한 제품을 구매하는 등 시민 여러분이 ‘착한 소비’를 실천해 주시길 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횡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월 2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읍면 간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한 해 사업 계획을 안내하고 재해 예방 대책 활동 유공 포상 전수도 진행했다. △ 행정안전부장관 포상 (갑천면 김병래) △ 도지사 포상 (우천면 권순화)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 방재단은 타 자치단체에서도 모범으로 삼을 만큼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있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2024년 새해에도 솔선수범의 자세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인구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저출산 및 고령사회의 구체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월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횡성군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 기본현황과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횡성군 5대 과제와 102개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출생률 감소와 청년인구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험, 고령사회로의 가속화 등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다채로운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행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횡성군은 진행 중인 다양한 시책들을 연계하거나 전문가나 사회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생활 인구와 정착 인구 모두를 늘릴 방안을 발굴하고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효과적인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정책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 군의 여건에 맞는 인구정책, △ 인구정책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 인구 감소 방지 및 유출 극복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올해부터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기준이 완화되고, 생계지원금은 인상됐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실직, 사망, 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1인 가구 기준 소득은 기존 155만 8419원 이하에서 167만 1334원 이하로 11만 2915원 완화됐다. 생계지원금은 1인 가구 기준 2023년 월 62만 3300원에서 2024년 월 71만 3100원으로 8만 9800원 인상됐다. 연료비는 생계, 주거지원을 받는 긴급지원대상 가구에 동절기(1월~3월, 10월~12월) 동안 월 15만 원이 지원된다. 긴급지원 대상자는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돌봄정책과 휴먼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를 발견한 사람도 누구나 기관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긴급복지지원은 위기 상황에 대한 긴급 대응으로 신속하게 단기간 지원된다. 장기적인 보장을 받아야 하는 취약 가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제도로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명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횡성군은 2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횡성형 노인(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명기 군수와 이은영 원장, 유계식 회장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포함해 정신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및 제공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단체는 ▲ 횡성군 내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및 선정 협력, ▲ 자원발굴 및 서비스 지원 연계 협력, ▲ 돌봄 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교육 지원 협력, ▲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 추진 지원 협력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이은영 원장은 “돌봄서비스 인프라가 부족한 횡성지역에서 노인과 정신질환자, 정신장애인 등 고위험군에 대한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으며, 유계식 회장은 “강원형 통합돌봄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수원시는 골목상권의 자생력·경쟁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한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밀집된 골목상권이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정부·경기도 공모사업 지원 자격 부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매출 기준 상향(연 매출 10억 원→30억 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원하는 골목상권은 상인회가 수원시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는 골목형상점가 요건 부합 여부를 검토한 후 골목형상점가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발급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려면 먼저 ‘밀집도’1) 기준을 충족하고, 구역 내 상시 영업 소상공인 중 절반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하고,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적극행정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현실에 맞게 완화했다”며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골목상권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수원시가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을 청소·소독해주는 ‘깔끄미(美)’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깔끄미’ 사업은 경기도 시·군의 자활기업, 자활근로자가 사업단을 구성해 취약계층 가구에 청소·소독·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12월까지 70가구를 대상으로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홀몸 어르신, 장애인 우선) 가구가 대상이다. 60가구에 기본·주방·홈·욕실(화장실)·해충방제 클리닝 서비스를 지원하고, 저장강박 의심 가구(10가구)에는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3개 자활기업에서 20명의 인력이 사업을 수행한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1가구 1회 지원이 원칙이고, 최근 3년 이내에 지원받은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 방역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깔끄미 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사업을 수행하는 자활기업은 매출이 늘어나고, 자활근로 참여자는 청소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수원시가 2월 29일까지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건축물 중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660㎡ 이하, 주거 부분만 해당) ▲150세대 이하 다세대주택·연립주택 소유자가 에너지효율 향상·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주택 공사를 하면 수원시가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내·외부 단열공사(내부 단열 공사 시 도배·장판 포함) ▲창호를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엘이디(LED) 전등 교체 ▲온수난방패널 시공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교체(다른 지원공사와 병행 시 지원)등을 하면 비용을 지원한다. 수원화성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포함된 주택은 순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도시→건축→녹색건축물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 내역서 등 서류와 함께 수원시청 건축과에 방문·등기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2024년도 설날 연휴기간 고향 및 관광지를 찾는 도로이용자를 대상으로 2월 7일 정선군 정선아리랑시장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캠페인은 유관기관(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정선군청)이 참석하여 겨울철 도로살얼음 주의운전, 동절기 교통사고예방, 사고시 행동요령 홍보물과 물티슈를 배포하여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한편, 보행자 안전사고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無사고 안전운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으로, 더불어 국민 모두가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수원시가 권선구 LH당수지구에 사회적경제기업 신규 거점 공간을 조성했다. LH당수지구 한 아파트단지 커뮤니티센터(권선구 당수로 130번길 13) 안에 조성한 거점공간은 183.65㎡ 규모로 보육공간 1실이 있다. 1년 단위 연장 계약으로 최대 5년 동안 입주할 수 있고, 보증금 200만 원에 임대료는 없다. 전용공간·사무집기·회의실·휴게실 등 시설을 무상 제공하고, 교육프로그램·사회적경제 세미나 등의 정보도 안내한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다른 협의회,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할 수도 있다. 입주 기업은 관리비·공과금만 납부하면 된다. 당수지구 사회적경제기업 거점공간에는 지난 1일 예비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재재가 입주했다. 재재는 친환경 관련 교육을 하고,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최소화)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당수동 거점공간 조성으로 수원시 사회적경제 거점공간은 총 40개실로 늘어났다”며 “앞으로 시설을 추가로 확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정선군은 최근 발생하는 노후 공동주택화재와 시장화재 관련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정선군노인요양원, 고한임대아파트, 사북아파트, 고한구공탄시장, 사북시장 등 설을 앞두고 많은 군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정밀점검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소방, 전기, 가스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을 높였고, 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도 진행했다. 점검결과에 대해서는 시설 관리자에게 알려 지적내용 및 조치 요구사항이 신속히 보완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전상근 안전과장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화재사고 없는 안전한 정선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군민들도 일상 속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수원시가 식품위생업소에 시설개선·운영 자금을 1% 금리로 지원하는 ‘2024년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운영자금 융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융자 지원 규모는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개선자금 최대 5억 원(자부담 20%) ▲식품접객업소의 시설개선 자금 최대 1억 원, 화장실 시설 개선 자금 최대 2000만 원 ▲식품접객업소 중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지정업소 운영자금 최대 3000만 원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의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 최대 2000만 원이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시설개선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화장실 시설개선과 운영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모두 연 1%다. ▲휴·폐업 중인 업소 ▲유흥·단란주점업 ▲2023년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받은 업소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 제4조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1년 이내 2회 이상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융자금을 목적 이외 용도로 사용한 업소 ▲융자 상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