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다가오는 국기원장 선거에서 기호 3번으로 출마한 남승현 후보가 태권도계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알고, 현장 지도자·사범들과 끊임없이 호흡해온 실천형 리더로서, 국기원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태권도 한길, 시범단에서 키운 리더십 남승현 후보는 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단장으로, 국기원의 얼굴이자 세계 태권도의 상징인 시범단을 이끌며 수많은 해외 공연과 국제 행사에서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였다. 그는 무대 뒤에서 선수들의 작은 부상 하나까지 챙기며, 세계 무대에서 완벽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해왔다. 이러한 경험은 남 후보가 국기원장으로서 태권도인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현장감각과 실행력을 갖추게 했다. ‘사람 중심’의 국기원 비전 제시 남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국기원의 체질 개선과 구성원 복지 강화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의 주요 정책은 다음과 같다. 1. 도장 전담 지원국 신설 – 도장 민원·행정·홍보를 원스톱으로 해결 2. 사업국 신설로 재정 확대 – 자립형 재원 구조로 안정적 현장 지원 3. 심사제도 혁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국기원 미래를 설계할 혁신가, 기호 2번 윤웅석 후보 다가오는 국기원장 선거에서 기호 2번으로 출마한 윤웅석 후보가 태권도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아는 지도자이자, 국제적 안목과 개혁적 마인드를 겸비한 행정가로 평가받는다. 이번 선거에서 윤 후보는 ‘국기원의 혁신적 도약’과 ‘태권도의 세계화’라는 분명한 비전을 제시하며, 국기원을 새로운 50년으로 이끌 적임자로 떠오르고 있다. 현장과 함께한 삶, 태권도 외길 40년 윤웅석 후보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원장을 역임하며 수많은 국내외 사범들을 양성했다. 세계 각지의 태권도 현장을 누비며 쌓은 그의 경험은 국기원의 국제 네트워크 확장에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다. 또한 지도자로서 일선 도장에서 선수·사범·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며,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와 인성을 강조해왔다. 그는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지도자’였다. 책상 위의 행정보다 매트 위의 땀을 중시했으며, 작은 도장 하나하나의 고충까지 살피는 세심함으로 많은 사범들의 존경을 받아왔다. 혁신과 소통, 국기원 개혁의 중심에 서다 윤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국기원의 투명한 운영과 소통 시스템 구축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5년 9월 15일 — 전 세계 태권도계의 심장으로 불리는 국기원의 수장을 뽑기 위한 국기원장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9월 15일(월)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국기원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직접 비교·검증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토론회 개요 일시: 2025년 9월 15일 오후 3시 장소: 서울 강남구 스튜디오 방식: YouTube 라이브 생중계 (한·영 동시 통역) 구성: 후보자 개별 발표 → 공통질문 토론 → 주도권 토론 → 마무리 발언 질문 선정: 태권도 단체 및 대중으로부터 접수된 질문 중 무작위 추첨으로 6개 선정 출마 후보자 안용규 (기호 1번, 전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윤웅석 (기호 2번, 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원장) 남승현 (기호 3번, 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단장) 주요 쟁점 및 후보자 발언 요지 1. 조직 운영 및 예산 투명성 안용규 후보: 외부 감사 도입과 내부 구조조정으로 투명성 확보 윤웅석 후보: 감사기구와 협력, 예산 집행 내역 공개 제도화 남승현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오는 9월19일에 제18대 국기원장 선거가 있다. 전세계태권도인들의 초미의 관심사이자, 태권도인들에겐 중요한 행사이기도 하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는 일선 지도자들의 관심이 있지만 자세한 후보자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정책을 갖고 나오는지에 대해 알길이 없어 무도비즈니스타임즈는 별도의 특별한 공간을 마련하였다. 선거권을 갖고 있는 지도자들에겐 선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고민의 고민을 하셔서 좋은 선거를 하시기 바란다. 안용규 전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이 지난 8일 제18대 국기원 원장 선거에 공식 후보 등록을 마쳤다. 안 후보는 출마 소감에서 “이제 국기원은 태권도의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저는 국기원을 위해, 그리고 일선 태권도장 관장님과 사범님, 더 나아가 세계 곳곳에서 태권도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지도자님들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출산과 인구 감소, 사회 환경 변화로 인해 도장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태권도의 현장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도움이 필요하다”며 “국기원은 과거의 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생존·소통·혁신·협력·상생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