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부산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내‧외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1호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명절 선물은 최대한 마음으로만 주고받고, 직무관련자와는 식사 등 만남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여 내부 직원들의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카카오 알림톡 채널을 구독한 구민을 대상으로 동구청 직원들의 청렴다짐을 담은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다소 미흡한 평가를 받았던 청렴도를 높이고자 2024년 갑진년을 청렴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각종 청탁과 부조리 근절을 위한 다짐을 담았으며, 구민이 부패‧비리 등을 경험한 경우 신고할 수 있도록 반부패 신고센터를 안내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1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4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복지위원회 박주언 의원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 및 장기이식 활성화를 위한 정책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들어 건강환경이 크게 변화하면서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증가로 인해 장기이식 대기 환자가 증가하는 반면, 장기기증자는 감소 하면서 대기자와 기증자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라의 뇌사상태에 이르렀을 때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장기기증희망 등록률’은 전체 인구대비 4.5%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이는 세계 최저수준이다. 이날 발언에 나선 박주언 의원은 “2022년 이식대기자는 5만 여명에 달하고 있으나, 기증자는 1/10에도 못 치는 수준”이라며, “이식받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대기자에 비해 실제 이식 비율은 턱없이 낮아 장기이식 대기기간은 평균 5년 4개월이며,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하루 7.9명꼴로 사망하고 있다”면서 현 실태를 짚었다. 이어서 박 의원“정부 차원의 인식개선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생명나눔 문화형성에는 역부족인 현실”이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2024년은 어떤 일들로 채워질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월부터 매주 한 차례씩 올해의 10대 정책방향에 발맞춘 역점 사업들을 시리즈로 사전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무식에서 올해의 10대 정책을 공표한 청주문화재단은 1월 한 달 실‧본부별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갖고 정책을 실현할 사업과 목표 도출에 머리를 맞댔다. 그 결과 문화제조창의 글로벌 명소화, 원도심 활성화 확산, 로컬 콘텐츠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확대, 문화도시 가치 확산과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 공예도시 브랜드 명확화, 문화나눔, 예술후원 사업의 적극 전개 등 주요 정책방향에 맞춘 역점 사업들을 도출했으며, 이를 사전 공개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구성원들의 동기부여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청주문화재단의 2024년 역점 사업 시리즈의 첫 번째 정책은 ‘문화제조창의 글로벌 명소화’다. 문화제조창은 이미 문화를 방점에 둔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이자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하는 글로벌 랜드마크로 주목을 얻어왔지만, 정부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지역문화매력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1일 오전 9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월례 조회에서 ‘결속력(팀워크)’을 주제로 직원 대상 강연을 펼쳤다. 이번 월례 조회에서는 본청 및 유관기관 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더 좋아지는 안양제도 10선’ 홍보영상 상영, 직원・시민 대상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최 시장은 퍼즐 조각, 큰 블록을 쓰러뜨리는 작은 도미노 등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에 대해 설파했다. 그는 “각기 다른 개성의 직원들이 시민 행복과 안양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역할에 따라 책임을 다하는 연대를 ‘팀워크’라고 한다”며 “각기 다른 모양, 색깔의 조각이 모여 하나의 완성된 퍼즐을 이루듯이 다양성 존중과 포용으로 직원들이 조화를 이루고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평등(Equality)과 공정(Equity)’의 차이점을 제시하며 “절대적인 평등이 아닌 다양성을 포용한 공정성이 조직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경애화락(敬愛和樂)’이라는 말을 언급하면서 “직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1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4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쌍학 의원은 최근 경복궁 담장에 스프레이 페인트 낙서로 훼손한 사건을 언급하며, “한번 훼손된 유산은 복구하더라도 이미 원형과는 다르며 수백 년의 시간은 그 무엇으로도 보상받을 수 없다”며, 도내 문화유산의 안전과 보존관리 실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5분 발언을 통해 공개된 경남도 자료에 따르면, 도내 보물·국보급 이상의 16개소에만 문화재 안전경비원이 배치되고, CCTV와 IoT 기반 감지시설 역시 매우 제한적으로 설치되고 있었다. 도 지정문화재의 보존관리 실태는 더욱 열악한데, 방재시설로는 소화전 설치가 전부이며 안전경비원은 배치된 적 없다. 또한, CCTV 설치율이 전체 도지정 문화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데 최근 4년간 설치 실적이 고작 10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쌍학 의원은 현행 보존관리체계와 예산으로는 소중한 경남의 문화유산을 지켜내기에 역부족이라고 질타하며, 치밀한 문화유산 관리행정으로 고의적인 훼손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 CCTV증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고금리, 고물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 건설산업 위기감 고조에 대응하여 부적격 건설업체를 근절하고 공정한 건설시장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제4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이장우 도의원은“도내 등록된 건설업체 중 기준에 미달하거나 시공 능력이 없는 페이퍼컴퍼니가 건설시장을 교란하고 있다”며, “건설업체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건실한 지역건설업체가 일감을 수주할 수 있도록 불법 수주, 불법 하도급을 근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페이퍼컴퍼니는 사무실 주소만 경남에 두고 지역제한 입찰에 참여하거나, 실제 시공능력이 없으면서 공사를 수주하여 불법 하도급으로 이익을 챙기는 부적격 건설업체를 말한다. 최근 대내ㆍ외 여건 변화에 따라 원자재값이 상승하여 건축비용은 계속 높아지고, 금융여건은 악화되어 건설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태영건설 등 일부 건설회사의 워크아웃이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도내에서 추진중인 각종 개발사업에도 영향이 있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에 추진할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 시범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등 농업유관기관에서 개발한 농업 신기술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추가 신청은 1차 신청결과 미달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가능한 사업은 인력육성분야 ‘농업인 학습단체 역량강화 활동 지원’등 4건, 원예작물분야 ‘배추 안정생산 생력화 기술시범’ 등 9건, 축산경영분야 ‘국내육성 신품종 조사료 재배 시범’등 9건, 특용작물분야 ‘재해 예방 인삼 안정생산 시범’ 등 14건, 총 46건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또는 단체)은 주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사업별 추진요령과 시범요인을 문의한 뒤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월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상담하거나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2월 20일 심의회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2월 24일 시범농가 사업추진 요령에 관한 사전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31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손만두를 빚어 떡국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5명의 회원들은 홀몸가구 등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손만두를 만들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신장1동 이애경 새마을부녀회장은“설명절을 맞아 손만두를 빚어 힘든 분들에게 나누고 온정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반찬 나눔 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다경 신장1동장은“설 명절에 외로우신 홀몸 노인들의 한끼 식사를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한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맛나게 드시고 기운을 회복하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 새마을 부녀회·협의회는 매월 김치, 짜장밥 등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나눔 봉사를 매월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청주시4-H연합회는 지난 1월 3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 느티나무실에서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5대 윤보근 회장을 비롯해 그간 청주시4-H연합회를 이끌어 온 임원진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올해부터 2년간 청주시4-H연합회를 이끌어 갈 제6대 임원으로는 연합회장에 김상민, 수석부회장 정원희, 차석부회장 홍윤기, 감사에 유승현, 이상합 회원이 선출됐고 사무국장 변준수, 사무차장 유현주, 홍보부장 장소원, 서기에 최도현 회원이 임명됐다. 김상민 청주시4-H연합회 회장은 “임기 동안 청주시 4-H연합회가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농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밝은 빛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모토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단체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사업비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 저변을 확대하고자하고 2020년부터 매년 확대 운영되고 있다. 신청자격은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0인 이상의 자원봉사단체로 1단체 최대 500만원을 신청할 수 있다. 자부담은 신청보조금의 2%이상 편성해야한다.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 및 센터로 내방하여 제출하면 된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이용식 경남도의원은 2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0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남권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신종감염병에 대한 상시 의료 대응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이용식 의원은 “경남은 항공과 해운을 통해 물류가 국내로 들어오는 대표 관문 중 하나로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2020년 6월 양산부산대병원의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 지정으로 경남은 대규모 감염병을 대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은 대규모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에 대한 진료와 검사, 전문인력 교육, 비상사태에 대한 모의훈련 등을 수행하는 전문병원이다. 이용식 의원에 의하면, 경남권 감염병전문병원 건립은 최초 36개 음압병실 및 2개 음압수술실과 57실 137개 일반병상을 설치하는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804억원으로 책정됐으나 계획설계와 중간설계를 거치면서 총사업비는 1,588억원으로 784억원 증액되어,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대상으로 지정됐다는 것이다. 이에 이용식 의원은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월 31일 제2임시청사 발전소에서 2024년 제1차 청주시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장기요양기관 6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노인요양원 1개소, 노인주간보호센터 2개소, 방문요양센터 5개소가 신규지정 신청을 했으며, 위원회는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의 전문성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역량 등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최종 6개소가 지정심사를 통과했다. 시 관계자는 “심사결과를 기관에 즉시 통보하고, 필요한 경우 개선을 요청해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내실 있는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장기요양기관은 453개소로 장기요양 요원 12,000여 명이 종사 중이다. 매월 평균 10개소 이상의 기관이 신규 지정을 신청하고 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제공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사업계획과 운영 규정 등의 체계성과 적절성을 심사해 신규 지정 적합 여부를 의결하는 기구이다.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청주시는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주택 개량(신축ㆍ증축ㆍ대수선)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사업 물량은 63동이며 농협자금 100%의 자금 융자를 통해 이행된다. 사업대상자는 농촌 지역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귀농·귀촌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법인 및 농업인이다. 연면적(주택+부속건축물)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대수선하는 경우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단, 1가구 2주택 이상의 소유자(세대원 포함) 또는 사업 완료 후 2주택 이상이 되는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다. 사업 희망자는 오는 2월 21일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동지역은 주거·상업·공업지역 외의 용도지역에 한함)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축(개축, 재축 포함)의 경우 최대 2억 5천만원 이내, 증축․대수선하는 경우는 최대 1억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제410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1월 31일과 2월 1일, 농해양수산위원회를 열고 해양수산국, 농정국, 농업기술원에 대한 2024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는 학교급식과 관련하여 도내 농산물 사용이 저조한 것에 대해 지역 농산물 공급방안 마련을 당부했고, 표류중인 수산 주요 국책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진척이 더딘점을 지적하며 추진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촉구하는 등 현안 문제에 대해 질의하고 경남도의 농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 김현철 농해양수산위원장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기 때문에 담당부서에서는 해양 수중촬영 등을 실시하여 바다에 떠다니는 부유 쓰레기뿐만 아니라 바다밑에 가라앉아 있는 침적 쓰레기 실태까지 정확히 파악한 후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 주변과 항만구역 인근의 부유쓰레기는 감시와 수거업무를 전담으로 하는 인력 배치하거나 항만 청소선 운영하는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 백수명 의원은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바다 밑 환경을 정화함으로써 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하남시푸드뱅크는 1월 31일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100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도와 신세계이마트의 후원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협력을 통해 경기도 농가에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 경기광역푸드뱅크의 연계로 푸드뱅크 대상자에게 지원하는 3년 지속·협력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100가정, 올 초 100가정 포함 300가정이 지원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 가정이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2022년 하반기 기부식품 선호도 조사를 통해 파악된 푸드뱅크 이용자들의 선호물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방식 도입, 도내 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해 농가의 소득증대 기여,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해소 등 여러 체계에 이로움을 전하는 복지 선(善)순환 사업으로써 그 의미가 더 크다. 한편, 하남시푸드뱅크는 기부받은 식품, 생활용품 등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무상 지원하는 시설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덕풍, 미사, 감일 3곳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