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도장을 바꾸는 힘, 『생각의 각도』 – 관장의 시선을 넓히다”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관장님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지도력입니다. 『생각의 각도』(이민규 지음, 끌리는책 출판사)는 지도자의 시선과 태도가 어떻게 제자들의 태도와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새롭게 조명해주는 책입니다.
도장에서 벌어지는 일상은 늘 똑같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상황도 어떤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교육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지각했을 때 혼내는 대신 ‘책임감’을 가르칠 수 있고, 시합에서 패배했을 때 단순히 결과로 끝내지 않고 ‘성장하는 경험’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민규 작가는 이 책에서 관점의 전환이 곧 지도자의 힘이라고 강조합니다. 작은 생각의 변화가 도장의 분위기를 바꾸고, 아이들의 태도와 학부모의 신뢰까지 바꿀 수 있습니다. 관장이 먼저 생각의 각도를 바꿀 때, 제자들은 지도자의 모습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배우게 됩니다.
무도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키우는 일입니다. 『생각의 각도』는 관장님들에게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지도자의 마인드셋”을 제공하며, 지도자의 언행과 철학이 얼마나 큰 울림을 주는지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도장을 운영하며 부딪히는 수많은 고민들 ― 학부모 상담, 제자 지도, 프로그램 기획, 관원 유지 등 ―도 결국 ‘생각을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는가’에 따라 더 좋은 해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무도 지도자들에게 교육자로서의 눈을 한 단계 성장시켜 줄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