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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경영뉴스

태권도장이 살아남는 길, 나는 왜 『태권도장 살아남기』를 썼는가

저출산과 무한 경쟁의 시대, 20년 현장에서 찾은 태권도장의 생존과 성장 전략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태권도장이 살아남는 길, 나는 왜 이 책을 썼는가

 

– 『태권도장 살아남기』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

 

요즘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많은 지도자들에게 같은 질문을 받는다. “관장님, 앞으로 태권도장은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은 단순한 고민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 태권도 지도자들이 마주한 현실이다. 


저출산으로 아이들의 수는 줄어들고, 동네마다 수많은 예체능 학원과 체육관들이 경쟁하고 있다. 과거처럼 “태권도를 잘 가르치면 자연스럽게 학생이 모이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나는 20년 넘게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이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었다. 도장이 성장하는 기쁨도 경험했고, 위기의 순간도 수없이 겪었다. 어떤 날은 학생들의 웃음소리에 가슴이 벅차기도 했고, 어떤 날은 사장으로서의 책임과 현실 앞에서 깊은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태권도장 살아남기』는 바로 그 20년의 현장에서 얻은 질문과 해답을 정리한 기록이다.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니라 ‘현장 이야기’다

 

이 책을 쓴 가장 큰 이유는 단 하나였다. “도장을 운영하는 지도자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들고 싶다.”  태권도 관련 서적들은 많지만 대부분 기술이나 수련 방법에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도장을 운영하는 관장의 현실은 조금 다르다.

 

관장은

  • 교육자이면서

  • 경영자이며

  • 상담가이고

  • 기획자이며

  • 때로는 마케터가 되기도 한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만으로는 도장이 유지되지 않는다. 프로그램을 만들고, 학부모를 상담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마케팅을 고민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에는 실제로 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았다.

 

  • 도장 운영 시스템

  • 마케팅 전략

  • 프로그램 구성

  • 인재 육성

  • 온라인 홍보 전략

  • 위기 관리 체크리스트

 

이 책은 단순한 경영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만들어진 실전 매뉴얼이다.

 

태권도장은 기술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

 

책을 읽는 독자들이 가장 먼저 생각해보았으면 하는 질문이 있다. “나는 왜 태권도를 가르치는가?” 이 질문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태권도장은 단순히 발차기와 품새를 가르치는 공간이 아니다. 
 

아이들의 인성과 삶을 성장시키는 교육 공간이며, 지역사회와 연결된 문화 공간이기도 하다.

나는 태권도장을 “사람을 키우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책에서는 ‘플랫폼 태권도장’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도장이 단순한 체육관을 넘어 다양한 경험과 관계가 만들어지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아이들이 오래 머무르고, 학부모가 신뢰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간.

그것이 앞으로의 태권도장이 가야 할 방향이라고 믿는다.

 

저출산 시대, 도장은 변해야 한다

 

지금의 시대는 태권도장이 변하지 않으면 사라질 수도 있는 시대다. 그래서 책에서는 몇 가지 중요한 전략을 이야기했다.

첫째, 체류형 도장이다. 아이들이 잠깐 수업만 듣고 가는 공간이 아니라 오래 머무르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둘째, 융합 프로그램이다. 태권도만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셋째, 운영 시스템의 자동화다. 관장이 모든 일을 직접 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시스템 중심으로 운영해야 한다.

넷째, 브랜드와 온라인 마케팅이다. 요즘 학부모들은 온라인에서 도장을 먼저 검색한다.

이러한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관장’이다

 

태권도장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프로그램도, 시설도 아니다. 바로 관장이다.

그래서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ABC 마인드셋을 이야기했다.

  • A – Aspiration Mindset 열정과 태도

  • B – Business Mindset 경영 마인드

  • C – Companion Mindset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의식

 

이 세 가지가 갖춰질 때 도장은 단순한 체육관이 아니라 교육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다.

 

이 책을 이렇게 읽어주었으면 한다

 

나는 이 책이 단순한 경영서로 읽히지 않았으면 한다. 이 책은 “도장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가”를 말하는 책이면서 동시에 “왜 우리는 태권도를 가르치는가”를 묻는 책이다. 태권도는 기술이 아니라 철학이며, 도장은 사업이면서 동시에 교육이다. 

 

이 책이 지금도 고민하고 있는 수많은 지도자들에게 작은 용기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언젠가 전국의 태권도장들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다시 가득 차기를 기대한다. 

 

나는 오늘도 도장 문을 연다. 

태권도는 여전히 사람을 성장시키는 가장 아름다운 무도라고 믿기 때문이다.

 

안병철 
『태권도장 살아남기』 저자
호키태권도&슈퍼점프줄넘기클럽 대표
무도비즈니스 타임즈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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