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일산서구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일상 속 걷기 실천 프로그램 '뚜벅뚜벅 걷기챌린지'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뚜벅뚜벅 걷기챌린지'는 일산서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걷기 앱을 통해 달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어 스마트폰 소지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①1개월 25만보, ②3개월 70만보 중 목표 걸음수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되고, 프로그램 시작 전·후에 가좌보건지소에 방문해 체성분검사를 통한 전·후비교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일산서구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증진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의 2023년 12월 민원처리 신속도가 상승했다. 새올 민원의 민원처리기간 준수율은 지난달보다 0.3%p 오른 99.9%를 기록했고, 민원처리기간 단축률은 지난달보다 3.9%p 오른 50.9%를 기록했다. 국민신문고의 민원처리기간 준수율 역시 지난달보다 0.6%p 오른 99.5%로 나타났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결과 만족도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54~55%를 유지하며 기관 평균 만족도(51.98%)보다 높은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한편, 12월 고양시에 접수된 주요 민원으로는 ‘덕은지구 공사소음 및 분진 관련 민원’ 등이 있다. ‘덕은지구 공사소음 및 분진 관련 민원’은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에서 진행되는 건축 공사와 관련하여, 고양시청 공무원과 LH 직원이 직접 현장에 와서 주민들의 피해를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을 요구하는 민원이다. 주민들은 공사 소음과 분진을 저감시킬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는 소음 측정 의뢰가 발생했을 때 소음진동 공정시험 기준에 따라 입주민이 거주하는 공간에서 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20일까지 2024년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은 고령 및 중·소농업인, 여성농업인 등 영농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 내 농업인에 농기계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필수조건에는 도내 1년 이상 거주, 농지 1,000㎡이상 소유·임대, 실제 경작, 농업경영 정보 등록이 있다. 농기계 구입금액의 50%를 지원하며 기종별 지원한도는 보행관리기 150만원, 전동전지가위 100만원, 전동분무기 15만원, 소형트랙터 500만원이다. 사업신청은 농기계 보관장소 소재지의 해당 구청 농정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직불금으로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동계작물과 하계작물 직불금 신청기간을 분리 운영하며 품목 확대 및 단가가 인상됐다. 동계작물(밀, 보리, 호밀, 귀리, 조사료 등)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하계작물(옥수수, 가루쌀, 두류, 조사료 등)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동계작물 재배는 50원/㎡, 하계작물은 200원/㎡이며 옥수수 100원/㎡, 조사료 430원/㎡으로 동계작물은 6월 말까지, 하계작물은 10월 말까지 수확을 완료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직불금 신청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의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는 전략작물직불금의 품목 확대와 단가 인상으로 농업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나, 해당 기간 안에 공익직불금 신청방법에 따라 접수기간이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2월은 온라인 비대면 간편 신청기간으로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사항이 없는 농업인이 해당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하며 스마트폰,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신청하면 된다. 3~4월은 대면신청(방문신청) 기간으로 비대면 신청 대상자 중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과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가 아닌 경우 농지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의 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정해진 금액을 지급하는 방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가 환경개선부담금 민원불편 해소와 징수율 제고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차량이 말소, 소유권이전 등으로 차량변동이 발생할 경우 다음 달에 신속하게 직권으로 부과하기로 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자발적인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안정적 조달을 위한 제도이다. 시는 연 2회(3월, 9월) 정기분으로 부과하고 있고, 차량이 말소되거나 소유권 이전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소유자의 신청에 의하여 수시분으로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소유자의 신청이 없을 경우 변동일로부터 길게는 8개월 후에 부과된다. 예를 들어, 1월에 변경(말소, 소유권이전 등)이 있을 경우 9월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소유하고 있지 않은 차량에 대한 뒤늦은 환경개선부담금 고지로 인해 민원이 발생되고 있고, 고스란히 체납으로 남겨지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후납제도로 인한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징수율 향상시키기 위해 소유자의 별도 신청이 없더라도 전월 차량변동이 발생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일산서구 도시공원 5곳에 대하여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노후된 도시공원의 환경개선을 위해 탄현근린공원(1단계) 9억 원, 한산근린공원 8억 7천, 성저근린공원 3억 원, 숯고개향나무어린이공원 3억 원, 한뫼근린공원 1억 원 등 총 24억 7천만 원의 특교세 ․ 특조금을 확보하여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되고 안전문제가 있는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이용 동선을 고려한 산책로 정비, 맨발 산책로 설치 등 시민들의 니즈에 맞춘 도시공원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설의 신규 설치보다는 잔디광장 등 녹색공간을 최대한 정비해 도시공간 속에서 싱그러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에도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 설치 등 특색있는 시설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노후된 화장실은 내부 인테리어를 진행하여 깨끗한 환경 속에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누구든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원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모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직무 대행은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이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자율형 고립고 운영 등 각계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도시형·농촌형 유보통합 모델 시범 운영, ▲지역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자공고 2.0 프로그램 추진, ▲에듀테크 교육 적극 도입, ▲AI 산업 특화 창업 지원 등으로 시는 교육 분야에서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교육 발전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경기도교육청, 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등 각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지난 30일 군포시장애인센터에서 진행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 참석했다.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은 차량을 이용한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민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수혜자에게 신속·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단체 50개소가 차량을 지원받았다. 김미숙 의원은 “도 차원의 사회서비스와 사회복지시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이 향상된다고 하더라도 해당 서비스가 필요한 이용자가 시설에 접근하기 어렵다면 이는 그 자체로 문제이다”라며 “차량 지원 사업은 시설에 접근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진행된 사업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계속해서 사회적 약자의 편의증진과 이동권 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지원하여 사회서비스 이용자가 큰 어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는 김미숙 경기도의원,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조현숙(마두 1, 2동, 장항 1, 2동) 의원은 제281회 본회의‘5분발언’에서 고양시에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와 같은 공적 아동돌봄시설이 부족한 상황을 지적하며 시가 적극적으로 확충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정원의 50%는 우선돌봄아동을 선발하게 되어 있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함께돌봄센터는 만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듯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사회 내 아동돌봄에 있어 큰 축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고양시의 지역아동센터는 31개, 다함께돌봄센터는 5개에 불과하다. 특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수는 수원 18개, 용인 18개, 성남 26개, 화성 13개에 비해 그 수가 현저히 적은 상황이다. 조의원은 저출생 시대의 육아정책에 있어 돌봄의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양시가 지역 내 균형잡힌 아동돌봄시설을 확보하고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1일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싱크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지난 1월 7일, 10일, 19일 세 차례에 걸쳐 농서동 37-4번지 일원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인근 도로에서 연속적으로 싱크홀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잇따른 싱크홀 발생에도 다행히 큰 인명사고는 없었지만 안전을 위협받는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도 감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도로는 현재 삼성전자에서 용인시에 점용허가를 받고, 광역상수관 매설공사작업이 진행 중인 구간으로, 사업 지연 시 삼성반도체 직원들의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만 광역상수관 매설공사 작업이 단순 원인인지 사업장 주변 환경 여건 및 종합적인 사항을 고려해 적절한 관리와 철저한 규명, 안전 대책 마련이 반드시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왕복 2차선뿐인 좁은 도로에서의 싱크홀 발생은 주변 주민들에게 출퇴근 혼잡 등 많은 불편과 큰 사고의 위험이 있을 수 있고, 사업 구간 내에 주변 건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상가 등을 방문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9명은 3개 조로 나뉘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주요 상점들을 직접 찾아가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안내문을 배부하고, 눈 치우기 요령과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불현동장은 “최근 계속되는 겨울철 폭설 대응에 있어 민간의 협력 없이 공무원 인력만으로 동 전 지역에 대해 제설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연탄사용가구 동절기 화재 등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1월 19일부터 31일까지 관내에서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탄사용가구 동절기 화재 등 예방 계획은 지난 1월 7일 발생한 상패동 컨테이너 화재 및 사망사고와 관련, 화재 취약계층인 연탄사용 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보산동은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을 연계해 지난 1월 31일 전체 화재 안전장치 미설치 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소화기 설치를 마쳤다. 더불어 협의체 위원들이 연탄사용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방문해 화재안전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정옥 위원장은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소화기가 설치된 모습을 보니 한결 안심이 되지만, 연탄을 사용하는 화재 취약계층 대부분이 고령의 노인으로 화재 시 대처요령을 반복적으로 교육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바로 대처하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월 1일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12,929명의 인사를 2월 1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역량 함양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교육협력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나갈 현장 리더를 발굴‧임용하는 데 인사의 중점을 뒀다. 특히 교수직 리더 역할을 수행할 수석교사 34명을 신규 임용해 교사 전문성 함양 및 교직 적응을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교원 인사는 총 12,630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17명 ▲교(원)장 중임 113명 ▲교(원)장 중임 전보 12명 ▲교(원)장 중임 복귀 1명 ▲교(원)장 전보 107명 ▲공모 교(원)장 만료 승진 21명 ▲교(원)장 승진 254명 ▲공모 교(원)장 21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장 전직 1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63명 ▲교(원)감 전보 68명 ▲교(원)감 승진 300명 ▲교(원)감 복귀(직) 1명 ▲장학사에서 교사 전직 1명 ▲원로교사 임용 1명 ▲수석교사 전보 6명▲신규 수석교사 임용 34명 ▲교사 복귀(직) 569명 ▲교사 전보 7,783명 ▲교사 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안양시는 지난 31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평생학습 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안양시는 평생학습 활동가들의 성장을 위한 ‘강사역량향상과 네트워크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평생학습 재능기부 사업’으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강사역량향상 사업을 통해 60명의 평생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총 3기에 걸쳐 기수별 18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하여 필요역량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강의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을 거쳐 강사들이 개발한 6개의 프로그램은 연말 특별 강좌로 진행돼 1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또 강사 네트워크 ‘안양평생교육강사협의회’를 결성해 강사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을 시행하여 평생학습문화 정착에 앞서가는 안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