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다가오는 국기원장 선거에서 기호 3번으로 출마한 남승현 후보가 태권도계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알고, 현장 지도자·사범들과 끊임없이 호흡해온 실천형 리더로서, 국기원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태권도 한길, 시범단에서 키운 리더십 남승현 후보는 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단장으로, 국기원의 얼굴이자 세계 태권도의 상징인 시범단을 이끌며 수많은 해외 공연과 국제 행사에서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였다. 그는 무대 뒤에서 선수들의 작은 부상 하나까지 챙기며, 세계 무대에서 완벽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해왔다. 이러한 경험은 남 후보가 국기원장으로서 태권도인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현장감각과 실행력을 갖추게 했다. ‘사람 중심’의 국기원 비전 제시 남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국기원의 체질 개선과 구성원 복지 강화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의 주요 정책은 다음과 같다. 심사 행정 간소화 불필요한 서류 절차를 축소하고, 심사 신청·승급 시스템을 디지털화하여 편의성 제고 사범·지도자 복지 강화 심사 추천자 지원비 확대,
2025-09-15 23:18
mudotimes.com
안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