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태권도는 결국 나를 이기는 싸움”태강원·청지회 강익필 사범 인터뷰 태권도의 본질에 대하여 2025년 무더위가 한창이던 8월의 어느 오후, 서울 강서구의 한 도장을 찾았다. 오후 2시, 전국 태권도장에서 수련이 막 시작될 시간. 그곳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며 세계적으로도 귀감이 되는 태권도의 살아 있는 레전드, 강익필 사범이 있었다. 태권도에 대한 그의 몰입과 열정은 단순한 애정을 넘어선다. 그 모습은 마치 평생을 태권도에 바쳐온 장인의 ‘덕후’적 집념과도 같았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태권도가 단순한 무도가 아니라 시대와 세대를 넘어 더욱 깊이를 더하고, 한국 사회와 세계 무대에서 빛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그 순간, 앞으로 대한민국과 태권도의 미래는 분명 밝으리라는 확신이 가슴 속에 자리잡았다. 주차를 마치고 수십 년의 역사를 품은 건물 앞에 서자, 아담하면서도 단단한 기운이 느껴졌다. 그곳에는 오랜 세월 태권도와 함께 걸어온 강익필 사범의 모습이 담겨 있는 듯했다. 1층에서 2층 메인 수련관까지 이어진 공간은 정갈하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도장의 품격과 정신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사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사설] 인성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지식과 기술의 홍수 속, 사람다움이 사라지고 있다 오늘날 교육은 눈부신 기술 발전과 지식 습득의 속도에 맞추어 달려왔다. 그러나 정작 우리 사회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더 많은 지식이 아니다. 타인을 존중하고, 공동체를 지탱하며, 책임을 다할 줄 아는 사람다운 힘이다. 이를 길러내는 것이 바로 인성교육이다. 인성교육은 단순한 도덕 과목이나 형식적인 예절 지도를 넘어선다. 개인의 내면적 성품을 다지고, 그 성품이 구체적인 행동으로 드러나도록 이끄는 과정이다. 자기조절력, 책임감, 배려와 존중, 성실과 용기, 그리고 공감과 소통이 그 핵심이다. 교육이란 결국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지금 우리 사회가 인성교육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가정은 핵가족화와 맞벌이로 교육의 여력이 줄었고, 학교는 성적 경쟁에 매몰되어 아이들의 성품을 길러줄 여유를 잃었다. 여기에 디지털 환경은 집중력을 약화시키고, 공감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그 결과 사회 곳곳에서 갈등과 불신이 심화되고 있다. 인성교육이야말로 이러한 균열을 막을 마지막 안전장치다. 기업과 조직도 인성을 요구한다. 단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기획] 왜 태권도장·무술단체에 ‘인성교육’이 필요한가 기술을 넘어 품격으로 — 수련의 바닥에 깔아야 할 두 번째 힘 아이들은 도장에서 발차기와 호신술,줄넘기 등을 배웁니다. 그러나 기술만으로는 오래 가지 않습니다. 자신을 이기고 상대를 존중하며 공동체 속에서 책임 있게 행동하는 힘, 곧 인성이 뒷받침될 때 무술은 비로소 교육이 됩니다. 학교와 가정만으로는 채우기 어려운 이 공백을, 무술단체가 왜 그리고 어떻게 메워야 하는지 짚어봅니다. 인성교육, 무엇을 말하는가 인성교육은 추상적 칭찬이 아닙니다. 습관화된 가치와 사회정서역량을 몸에 새기는 과정입니다. 핵심 요소는 대개 다음 범주로 묶입니다. 가치: 존중, 성실, 책임, 용기, 배려 역량: 자기조절, 공감, 의사소통, 문제해결, 회복탄력성 핵심은 “안다 → 한다 → 된다”의 단계성입니다. 지식 전달에서 끝나지 않고, 반복적 행동과 성찰을 통해 태도와 습관으로 굳어져야 합니다. 왜 ‘무술’에서 해야 하는가 — 몸으로 배우는 인성 체화(embodiment): 예의·절제·배려가 인사, 줄서기, 대련 매너, 도복 정리 같은 구체적 동작과 연결됩니다. 생각이 곧바로 행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제1회 가족사랑 맨발걷기 인성챌린저 대회, 11월 9일 서울숲에서 개최 오는 11월 9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광장에서 ‘제1회 가족사랑 맨발걷기 인성챌린저 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무도비즈니스타임즈가 주최하고, 한국발바닥네트워크가 주관하며, 한국스포츠교육협회, 슈퍼점프줄넘기클럽 등이 함께 한다. 또한 씽크스마트, 스포노베이션 등 여러 단체가 후원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번 대회는 ESG 실천과 탄소제로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맨발로 걸으며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체험하는 특별한 자리다.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서울숲 한복판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환경보호와 가족 간의 소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단순한 걷기 체험뿐 아니라, 유명 작가의 특별 강연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태권도 공연과 줄넘기 시범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AI 기술이 탑재된 시스템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행사 정보와 유익한 콘텐츠가 제공될 계획이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도복소리 태권도 팀, 창단 10주년 맞아 글로벌 도약 선언 도복소리 태권도 팀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국내를 넘어 글로벌 태권도 교육 모델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도복소리 태권도 팀은 2015년 11월 27일, 경희대학교와 용인대학교 태권도 전공생인 문병준, 박용화, 양주민, 이경중, 이준, 장세훈이 뜻을 모아 창단됐다. 현재는 20명의 강사, 33명의 시니어 선수, 200명의 주니어 품새 선수가 활동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팀의 첫 공식 활동은 2015년 12월 20일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에서 열린 '제1회 국가대표 도복소리 품새 세미나 ‘품새를 담다’였다. 세미나는 고등학생, 성인,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경기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수련법과 접근을 제시하여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80회 이상의 세미나와 오픈 세미나를 진행하며 태권도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도복소리 태권도 팀은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 세계선수권 품새대회, 아시아선수권, 아시아청소년품새대회 등 국제 무대에서 활약한 10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태권도 전문팀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창단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오는 11월 9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제1회 가족사랑 맨발걷기 인성챌린지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발바닥네트워크가 주관하고, 무도비즈니스타임즈·호키태권도·슈퍼점프줄넘기클럽이 공동 주최하며, 씽크스마트 출판사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승패 경쟁이 아닌,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건강을 챙기며 인성을 기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자들은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서울숲에서 약 10리(약 4km) 구간을 맨발로 걸으며, 몸과 마음을 단련하게 된다. 주최 측은 “대부분의 대회가 성적과 순위에 치중해 아이들과 학부모가 부담을 느끼지만, 이번 맨발걷기 대회는 자연과 나를 이기는 도전 그 자체가 승리”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10리를 맨발로 걷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이를 완주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가족 간의 특별한 추억을 함께 쌓을 수 있다. 또한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과 완주증이 제공되며, 행사 중에는 출판사가 준비한 강사의 특별 강의도 진행된다. 이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삶의 지혜와 인성교육의 의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부. 창업 전, 반드시 알아야 할 현실 ― 태권도장 창업, 열정만으로는 부족하다 1) 시장조사: 반드시 거쳐야 하는 첫 관문 - “되는 곳”을 먼저 찾아라 태권도장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시장조사다. 많은 청년 창업자들이 “내가 살던 동네니까” 또는 “지인이 추천한 상권이니까”라는 단순한 이유로 도장을 열지만, 그 결과는 대개 실패로 끝난다. * 확인해야 할 요소들 입지 분석: 초등학교, 유치원, 아파트 단지와 도장의 거리, 하원 동선과 학원가 연결성 인구 구조: 해당 지역의 0~12세 인구가 감소 중인지, 유지·증가 중인지 경쟁 상황: 반경 1km 이내 도장의 수, 각 도장의 규모, 브랜드, 차별화 포인트 실행 포인트: 최소 2주 이상 직접 현장을 관찰하며, 등하교 시간·주말 시간대 유동 인구를 체크해야 한다. 1-1. 생활권·학령인구·동선 3요소 생활권 파악: 실제 생활 반경은 ‘행정동’이 아니라 초등학교 학군과 아파트 단지 클러스터다. 학령인구 확인: 0~12세 인구가 유지·증가하는지, 최근 3년 추세를 꼭 본다. 동선 분석: 아이·학부모의 하루 동선(학교→학원가→집) 과 대중교통/주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위기의 삼중고-태권도장 창업 이대로 괜찮은가? 2025년 현재, 태권도장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첫째, 저출산으로 인해 초등학생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신규 입관생 유치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둘째, 경기 불황 속에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지출 우선순위가 바뀌면서 체육학원은 “선택적 비용”으로 밀려나는 경우가 많다.셋째, 과도한 경쟁 또한 현실이다. 이미 동네마다 태권도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고, 차별화 없는 도장은 생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삼중고는 많은 관장들에게는 좌절로 다가오지만, 동시에 일부 창업을 하고싶은 청년 지도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로 읽히기도 한다. 청년들의 창업 도전, 왜 계속되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 지도자들 사이에서는 “태권도장 창업”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직업적 안정성과 자기 브랜드 태권도장은 여전히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업종 중 하나이다. 대형 프랜차이즈 체육관과 달리, 자신의 철학과 색깔을 담아 ‘관장 브랜드’를 세울 수 있다는 점이 청년들에게 매력으로 다가온다. 교육자의 사명감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바른 지도를 위한 태권도 지도자 언어 매뉴얼 ― 아이들을 존중하고, 격려하며, 올바른 태도를 이끌어내는 말의 힘 ― 1. 수련 시작 & 정렬할 때 “오늘도 씩씩하게 시작해 보자!” “줄을 곧게 서면 마음도 곧아진다.” “네가 앞에서 모범을 보여주니 친구들도 잘 따르네.” 2. 인사와 예절 지도 “인사는 태권도의 첫 번째 기술이다.” “크게 인사하면 마음도 커지고, 상대도 기분 좋아진다.” “네 인사가 도장의 품격을 높여준다.” 3. 기술 지도 & 동작 교정 “그렇게 하면 안 돼!” “좋아! 조금만 더 무릎을 굽히면 더 멋진 자세가 돼.” “네 발차기 힘이 좋아, 이제 균형만 잡으면 완벽해진다.” “조금 더 천천히 하면 네 실력이 더 잘 보일 거야.” 4. 집중이 흐트러질 때 “시끄럽게 하지 마!” “조용히 하면 더 빨리 배울 수 있어.” “집중하는 네 모습을 보니 다른 친구들도 집중하네.” “오늘은 누가 가장 오래 집중할 수 있을까? 도전해 보자!” 5. 친구와의 갈등 상황 “왜 친구랑 싸워?” “태권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지도자의 언어, 태권도장의 미래를 좌우한다 태권도장을 비롯한 무도 수련 현장에서 지도자의 언어는 단순한 지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아이들과 청소년에게는 지도자의 한마디가 동기 부여가 되기도 하고, 반대로 상처가 되기도 한다. 최근 일부 도장에서 ‘위엄’을 강조한다며 험악하고 무서운 말투를 사용하는 지도자들이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여름 방학 기간은 태권도장에 있어 중요한 시기다. 수련생들이 여행이나 학원 일정으로 잠시 쉬거나, 새로운 친구들이 도장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이런 때일수록 지도자의 태도와 언어는 도장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된다. 무서운 언어나 위협적인 말투는 아이들의 마음을 닫게 만들고, 방학을 기점으로 도장을 떠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아이들이 존경하는 지도자는 결코 목소리를 높이지 않아도 권위를 세울 수 있다. 바른 언어와 따뜻한 태도, 그리고 일관성 있는 지도가 지도자의 진정한 힘이다. ‘무섭게 해야 아이들이 따른다’는 낡은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오히려 아이들의 눈높이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언어로 격려하며, 인격적 성장을 이끌어줄 때 아이들은 지도자를 따르고 오래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지난 8월 9일 오후 1시, 서울 목동에 위치한 국제금강태권도센터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아버지 올리버와 그의 딸 엘리스, 아들 피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날 수업은 태권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올리버 가족은 지도관장의 안내에 따라 기본 동작과 발차기 기술, 그리고 품새를 차근차근 익혔다. 엘리스와 피터는 처음 접하는 한국 도장의 분위기와 강도 높은 훈련에도 즐겁게 임했으며, 올리버 역시 진지하게 수련에 참여하며 한국에서 직접 배우는 태권도의 매력을 느꼈다. 국제금강태권도센터 관계자는 “태권도는 단순한 무술을 넘어 예의와 인내, 존중의 가치를 전하는 문화유산”이라며 “전 세계 사람들이 태권도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순간이 가장 뜻깊다”고 전했다. 이번 수업을 마친 올리버 가족은 “프랑스에서와는 다른, 태권도의 본고장에서 배우는 감동이 컸다”며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울시의회·서울시태권도협회, 8월 28일 ‘실버태권도 활성화’ 토론회 개최 고령화 시대, 태권도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과 발전 방안 논의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실버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8월 28일, 서울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 사회 속에서 태권도의 건강·복지·여가 활성화 기능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및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태권도 지도자, 체육·보건 전문가, 사회복지 관계자, 시의원, 실버 세대 대표 등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토론 주제는 다음과 같다. 실버태권도 프로그램 개발 방향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책 지역사회와 연계한 운영 모델 전문 지도자 양성과 교육 체계 확립 서울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태권도는 단순한 무도나 스포츠를 넘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만드는 중요한 도구”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버태권도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 제안과 예산 확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울시태권도협회, 9월 6일 태권도 지도자 실전 지도법 세미나 개최 겨루기·품새 집중 실습으로 지도 역량 강화 및 수업 자신감 향상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이자형)는 오는 9월 6일(토요일) 국기원에서, 서울시 내 태권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실전 지도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겨루기·품새 지도법을 통해 지도자들의 수업 자신감과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된다. 오전 9시~12시: 겨루기 수업(윤정민 강사) 겨루기 훈련법(유품자,유급자) 겨루기 도구 활용 수련 방법 겨루기미트 및 호구차기 오후 1시~4시: 품새 수업(안재윤 강사) 기본동작 수련 지도법 품새 수련 지도법 십진,지태,천권,고단자 품새교육(고단자 심사 목표) 서울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참가자들이 직접 몸으로 익히고 피드백을 받는 실습 중심 교육”이라며 “지도자들이 자신감 있고 체계적으로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태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삶의 틀을 바꾸는 네 가지 힘 — 『아티스트 인사이트: 차이를 만드는 힘』 예술에서 발견한 ‘차이’의 원천 정인호의 『아티스트 인사이트: 차이를 만드는 힘』(카시오페아, 2021)은 예술가들의 창작 방식과 사고 과정을 ‘관찰·성찰·창조·발견’이라는 네 축으로 정리하여, 독자가 자신의 삶과 일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저자는 경영평론가이자 GGL리더십그룹 대표로서, 그간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돕는 리더십·창의성 연구를 이어왔고, 이번 책에서 그 연구를 ‘아티스트적 통찰’과 결합시켰다. 1. ‘관찰’ — 세상과 하나 되는 시선 책의 첫 장에서 저자는 모네, 조지아 오키프 같은 예술가들의 작업 과정을 통해 관찰의 힘을 강조한다.관찰은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대상을 내 안에 들이는 과정’이며, 이 과정에서 사소한 디테일이 거대한 차이를 만든다. 저자는 이를 일상에 대입해,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을 때 ‘있는 그대로 보기’와 ‘몰입’이 필수임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2. ‘성찰’ — 본질로 돌아가는 용기 두 번째 축인 성찰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거울처럼 들여다보는 과정이다. 여기서는 마리나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아이의 인성과 꿈, 태권도로 키웁니다” – 용인대한울태권도 김규태 관장 이야기 서울 양천구 목3동. 이곳에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함께 성장시키는 특별한 태권도장이 있습니다. 용인대한울태권도는 김규태 관장이 이끄는 도장으로,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한 아이의 인생 방향을 설계하는 ‘작은 학교’와 같습니다. 김 관장은 중학교 시절부터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며 쌓아온 전문성과, 초등부 엘리트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이 도장을 세웠습니다. 그는 태권도를 단순한 체육활동이 아닌 인성과 품격을 동시에 키우는 교육으로 보고, 아이들이 삶에서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인생에 다리를 놓다 김규태 관장이 운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진실함’과 ‘소통’입니다. 아이들에게 거짓 없는 태도로 대하고, 부모와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어주는 ‘오작교’ 역할을 합니다. “관장의 한마디가 아이의 태도와 가치관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 아래, 그는 늘 아이의 눈높이에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유아·유치부 전용 교육 시스템 용인대한울태권도의 자랑은 유아·유치부(5~7세) 전용반입니다. 수업 시간마다 최소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