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2회 땅끝배 전국태권도시범공연 페스티벌, 태권도의 땅끝에서 열정의 막 오른다
대한민국의 땅끝 해남에서 ‘2025 제2회 땅끝배 전국태권도시범공연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나흘간 해남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해남군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해남군·해남군의회·해남군체육회·대한태권도협회·국기원·태권도원이 후원한다. 전국 약 40개 팀, 1,500여 명의 태권도 수련생이 참가해 태권도의 가치와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경쟁의 장을 넘어, 전국 청소년·대학생 태권도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전국 단위 태권도 문화축제로 기획되었다.
13일(목) 무대 음향 설치 및 리허설, 심사위원 세미나 로 시작되며,
14일(금)에는 대학부 예선 및 결선,
15일(토)에는 초·중·고 혼합부 예선과 함께 군수·국회의원·군 의회 의장·대한태권도협회장 국기원장 등 주요 인사들의 환영 사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6일(일)에는 초·중·고 혼합부 결 승전과 혼합부(경연) 예선 및 결승이 펼쳐지며, 나흘간의 대장 정이 마무리된다.
■ 대회가 추구하는 핵심 목표
스포츠 메카 해남의 위상 강화와 글로벌 태권도 네트워크 구축
지역 태권도 활성화와 전문 인재 육성 기반 확립
전국 청소년·대학생 태권도인의 교류·화합의 축제장 조성
행사 기간 동안 해남군은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시범단의 특별 축하공연을 비롯해 해남 특산품 홍보·판매 부스, 체험 프로그램, 지역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참가 선수와 가족,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관광 축제로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통해 청소년들이 하나로 모여 열정을 펼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모든 참가자가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해남을 빛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군 역시 이번 축제를 계기로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스포츠·문화 융합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스포츠 관광축제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실시간 중계 바로보기:
https://youtube.com/live/IRgpyk7-OB0?feature=sh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