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오는 11월 23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성남동중학교 청운관 체육관에서 ‘제2회 슈퍼점프줄넘기클럽배 줄넘기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줄넘기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슈퍼점프줄넘기클럽’ 회원들을 위한 행사이지만, 비회원에게도 참여의 문이 열려 있는 열린 대회로 진행된다.
‘슈퍼점프줄넘기클럽’은 줄넘기를 단순한 운동이 아닌 아이들의 신체 성장과 집중력 향상, 협동심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 브랜드로, 이번 대회는 그 교육적 가치가 실질적으로 발현되는 자리다. 아이들은 자신이 연습한 기술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작지만 강한 대회’를 지향한다. 참가하는 모든 아이들이 순위를 넘어 스스로의 성장과 발전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지도자와 학부모에게는 아이들의 변화와 노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성취를 인정하는 기념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된다. 슈퍼점프줄넘기클럽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한계를 넘는 성취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줄넘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꾸준한 노력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2회 슈퍼점프줄넘기클럽배 줄넘기대회’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성장형 생활체육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