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를 기회로 바꾸다, JPFMA 2025 피트니스 경영 락(樂)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지난 8월 31일(일) 전주 치명자산 평화의전당 세미나실에서 JPFMA(사) 전북체력단련장경영자협회)가 주최한 「2025 피트니스 경영 락(樂)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불경기 속에서도 피트니스 경영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 (사)전북체력단련장경영자협회 박인성 회장님의 인사말
박인성 회장의 땀과 정성, 지방 첫 컨퍼런스를 가능케 하다
이번 행사의 중심에는 (사)전북체력단련장경영자협회 박인성 회장이 있었다. 수도권 중심으로만 이뤄지던 경영 컨퍼런스를 전라북도에서 최초로 개최하기까지, 그는 수개월 동안 세밀한 준비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박인성 회장의 신념과 리더십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인성 회장은 “지방은 안 된다가 아니라, 안 해서 안 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전북에서 처음 개최했다. 그는 강사 섭외, 주제 선정, 네트워크 연계까지 주도하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협력과 상생, 업계 발전의 동력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사)한국체력단련장경영자협회 장보영회장의 축사와 전라북도 전)교육감이신 황호진 전북대 특임교수의 격려사, 전북트레이너협회(회장 김현지), 한국파워리프팅협회(회장 박승환), 익산시보디빌딩협회(회장 서신배), 김제시보디빌딩협회(회장 정석), KCDC한국코칭능력개발원전북지부.FIKO대한K피트니스국제협회 의 긴밀한 협력이 뒷받침되었다. 각 단체는 상생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힘을 모았으며, 이를 통해 이번 행사가 단순한 교육의 장을 넘어 업계 전체의 네트워크와 연대의 장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다.
4가지 핵심 주제, 피트니스 경영의 나침반 제시
이번 컨퍼런스는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대표자와 지도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4가지 핵심 아젠다를 다뤘다
1.문화비 소득공제 설명회 (한국문화정보원 강사)
운동비가 소득공제가 되는 시대, 회원 증가와 매출 증대 방안을 제시하며, 정부 정책을 활용한 경영 전략을 짚었다.
2.피트니스 경영자를 위한 노동법 (이민석 노무사, 노무법인 대건 대표)
프리랜서 계약인데도 퇴직금 소송이…?”와 같은 실제 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대표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한 계약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3.매력과 매출을 올리는 SNS 마케팅 (김미주 커스텀피스, 미디케이션 대표)
콘텐츠 → 문의 → 결제까지 이어지는 ‘킬러 퍼널’을 공개하며, SNS 마케팅을 통한 매출 직결 노하우를 실질적으로 전달했다.
4.피트니스 분야 절세 전략 (김동현 세무사 포도나무세사 대표 )
세금 신고 이후의 구조적 고민을 풀어주며, 헬스장·PT샵 대표자들에게 최적화된 절세 방안을 ‘체크리스트’ 형태로 안내했다.
참석자 열정, 현장에서 느껴진 업계의 변화 의지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피트니스 센터 대표, 지도자, 종사자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강연 내내 메모와 질문을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특히 SNS 마케팅과 절세 전략 세션에서는 현장의 반응이 뜨거웠다.
단체 기념사진에서 드러난 것처럼, 참석자들은 강연을 단순히 ‘듣는 자리’가 아니라 ‘함께 해결책을 찾는 시간’으로 만들어갔다. 이는 이번 컨퍼런스가 표방한 “피트니스 경영의 성장을 더하다”라는 주제를 실질적으로 구현한 순간이었다.
지방에서 열린 첫 컨퍼런스, 새로운 가능성 열다
그동안 수도권 중심으로만 열리던 경영 컨퍼런스가 전라북도에서 첫 개최된 점도 의미가 깊다. 주최 측은 “지방은 안 된다가 아니라, 안 해서 안 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방 현장에서 지도자들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원진의 단합, 보이지 않는 힘
특히 주목할 점은 협회 임원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다. 행사 장소 선정과 진행 동선, 참가자 접수와 안내, 자료집 제작과 홍보까지 임원진들은 하나로 뭉쳐 실무를 책임졌다. 컨퍼런스 당일에도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며 빈틈없는 운영을 보여주었고, 이 단합이 있었기에 수도권 못지않은 수준 높은 행사가 가능했다.
참석자들은 “강연 내용뿐 아니라 협회 임원진들의 준비와 배려에서 업계의 진정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업계 네트워크 강화와 지속적 성장의 발판
JPFMA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도자와 종사자들이 불경기를 기회로 바꾸는 경영 전략을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10월을 비롯한 정기 프로그램을 통해 피트니스 업계의 소통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식 후원사 HUVA& 및 피트모아를 비롯해 여러 협력기관이 힘을 보탰으며, 참석자들은 단순한 강연 청취를 넘어 네트워킹을 통한 교류와 협력의 장을 경험했다.
「2025 피트니스 경영 락(樂) 컨퍼런스」는 피트니스 업계에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며, 불황의 벽을 넘어 성장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이날의 경험과 지식은 참석자 개개인의 체육관을 넘어, 지역과 업계 전체에 긍정적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