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제1회 슈퍼점프클럽배 줄넘기대회, 안양에서 성황리에 개최
안양, 2025년 6월 21일 — 제1회 슈퍼점프클럽배 줄넘기대회(대표 안병철)가 경기도 안양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학부모와 수련생, 지역 체육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사회와 체육계에 큰 화제를 모았다.
참여와 열정, 모두가 하나 된 줄넘기 축제
이번 대회는 줄넘기를 사랑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서로를 응원하며 건강한 경쟁을 펼치는 장이 되었다. 특히 다수의 체육관에서 수련생들이 팀을 이루어 참가했으며, 가족 단위로 대회장을 찾은 학부모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행사장은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찼다.
참가 종목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초 줄넘기부터 고난이도 기술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루는 경기로 운영되었다. 수상자들에게는 슈퍼점프클럽에서 마련한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되어, 참가자들의 성취감을 더했다.
깔끔하고 체계적인 운영, 모두가 만족한 대회
대회를 주최한 슈퍼점프클럽은 행사의 기획 단계부터 안전과 질서, 공정성에 중점을 두어 체계적인 준비를 거쳐 대회를 운영했다. 특히 경기 시간 엄수, 심사 기준의 명확화, 참가자 안내 및 응급 대처 등 모든 면에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첫 대회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질서정연하고 아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래를 향한 도약의 시작
슈퍼점프클럽 관계자(고문 오병갑)는 “줄넘기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전신 운동과 정신력,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훌륭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줄넘기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회 대회의 성공을 바탕으로 슈퍼점프클럽은 향후 정기적인 줄넘기 대회를 개최하고, 전국 규모의 대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한 체육 문화 조성과 청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첫 발걸음이 되었던 이번 대회는,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