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직접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 부양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난 19일부터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 '도란도란' 2기 운영을 시작했다. '도란도란' 자조모임은 2023년 7월 1기를 시작으로 총 7회 운영됐고, 올해 새로운 가족과 함께 2기가 진행된다. 치매환자가족은 모임을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면서 겪는 어려움을 서로 토로하고, 새로운 정보와 돌봄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치매환자를 동반한 경우에는 편안하게 모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환자 보호 서비스(‘치매환자동반서비스’)가 제공된다. 자조모임에 참여하신 가족분은 “나 혼자만의 어려움이 아니라는 부분에서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았고, 치매진단을 받은 남편을 집에 두고 외출하기 쉽지 않은데 작업치료사 선생님이 남편과 함께 프로그램을 해주셔서 정말 고마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주 부양자의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와 부양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며 모임 활성화를 위해 치매 관련 정보제공 및 교육, 모임장소 제공을 포함하여 다양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여주시는 취약보육 활성화 및 장애영유아 보육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휴먼빌어린이집을 장애통합어린이집을 지난 25일 신규 지정했다. 장애통합 어린이집은 정원의 20% 이내에서 장애아 종일반을 편성 운영하거나 장애아 종일반을 별도 편성하지 않은 채 미취학 장애아를 3명 이상 통합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장애아 3명당 장애전담 보육교사 또는 특수교사 1인이 배치되어 아동을 돌보는 취약보육의 일환으로 장애 아동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여주시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현재 어린이집 3개소(점동, 퍼스트빌, 훈민)를 운영 중으로 올해 1개소 휴먼빌어린이집을 지정하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2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또한 여주시는 작년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40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매년 장애통합 어린이집 대상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보육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장애통합어린이집은 장애 영유아의 특수성을 고려하고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여주시는 관내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강화는 물론 LA한인회와의 우호협력증진을 위해 진행된 여주시 청소년 국제교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2024년 1월 16일부터 1월 26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여주시 청소년 15명과 전주시 청소년 15명이 LA에 방문하여 문화체험 및 LA 한인 청소년들과 교류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한인이민역사 교육(대한인국민회기념관, 로즈데일공원묘지,도산안창호 동상,글렌데일 소녀상 방문 등) ▲현지 청소년들과의 교류(Rise Kohyang High School 수업참여, NBA농구경기 관람 등)▲미국사회체험(LAPD올림픽경찰서, LA소방국, LA총영사관, USC대학교 탐방)▲미국명소 방문(헐리웃거리, 파머스마켓, 그리피스천문대, Academy Award Museum, 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 등)으로 진행됐다. 여주시 청소년들은 비록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미국 사회의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미국을 더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었으며 각자의 진로와 장래에 큰 영향이 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소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2024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1월 9일 가남읍에서 출발하여 1월 29일 흥천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선8기 업무를 중반을 향해 가며 여주시의 정책목표와 사업들을 공고히 추진하는 해이므로 주민들에게 친절할 것을 강조’했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2024년 주요시책’ 및 ‘읍면동별 주요사업’ 보고와 특히,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만들기”를 위해 작년에 이어서 친절분위기 확산 홍보 영상 상영과 그간의 건의사항 추진현황(2022년 7월 ‘시민공감 현장간담회 및 2023년 시민과의 대화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이어서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도로건설, 마을회관 신축, 오폐수처리, 농업 및 생활민원 등 각 읍면동 지역현안에 대해서 논의됐고 약200여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건의된 내용은 각 부서에 전달하여 검토 후 추진 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갑진년 새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을 군정의 최우선 목표과 가치로 삼고 2024년 양평 군정을 공유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대군민 간담회인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방문으로 개최된 ‘소통한마당’은 각 읍면의 1,000여 명의 주민을 만나 신년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430여 건의 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듣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또한, 25일 개최된 ‘군정 계획 설명회’는 양평군 정책자문단, 공약사업이행평가단, 및 군 주요 위원회 100여 명과 군정계획을 공유하고 행정, 지역경제, 관광, 교육,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소통한마당은 ‘양평에 사는 자부심과 행복! 매력양평에서 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복건복지 ▲소통하는 민원플랫폼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활용 관광의 5가지 분야로 신년 군정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용문산 케이블카 설치, 수도권 최초의 두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설 연휴 기간 대규모 추모객이 방문할 것을 예상해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공사는 올해 설 연휴 기간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광명메모리얼파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한 추모환경 조성과 추모객 집중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알렸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례실, 휴게실 폐쇄, △실내․외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실내에 20분 이상 머물지 않기, △메모리얼파크 앞 진입 구간 교통 통제 및 주차안내 등의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직원들이 봉안당 내 음식물 반입 통제와 봉안 위치 안내, 주차질서 유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메모리얼파크 방문 고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과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쾌적한 추모환경을 위해 특별관리 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명절 연휴 광명메모리얼파크 운영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군포시는 지역화폐인 군포愛머니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밝혔다. 2월 1일부터 설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인당 월간 충전금액 5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1인당 최대 5만원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2월 한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평소 6%를 지급하던 충전금액 인센티브를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이벤트를 하고 있다”며 “군포 경제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愛머니는 군포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연매출 10억 이하 소상공인 점포 7,400여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군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하는 군포시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출생률 제고를 위해 올해 1월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검사비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등 5개 모자보건 지원 사업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①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는 조기진통, 당뇨병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입원 치료받은 대상으로 소득수준 상관없이 지원하며 ②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도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지원에서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지원 ③ 신생아 난청 조기 발견을 위한 선천성 난청 선별·확진 검사비도 소득 상관없이 최대 7만원을 지원하며 ④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에 대해서도 외래 선별검사비의 본인부담금과 확진 검사 결과 진단을 받은 경우 소득 상관없이 검사비용 7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⑤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의 정밀 검사비 또한 소득 기준을 폐지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난임부부 지원 사업의 거주요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제1회 어린이뮤지컬 콩쿠르 ‘리틀뮤지컬스타’' 결선대회가 28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200여명의 지원자들 중 예선과 지난 20일 본선을 거쳐 실력을 인정받은 77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최종 결선인만큼 기대를 끌었다. 이번 대회는 (재)하남문화재단과 국제영어뮤지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로 K-뮤지컬의 차세대 뮤지컬 스타 유망주 발굴에 앞장서고자 기획됐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번 대회에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리사, SBS 플러스 이창태 대표이사, 안무가 정도영, 작곡가 이정연, 그리고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이자 뮤지컬 음악감독 장소영이 심사위원을 맡아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이날 결선무대 종료 후, 심사위원들은 무대에서 심사평을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훌륭한 기량을 무대에서 펼쳐 보여준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 또한 어린이들의 끼와 열정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신 부모님께도 감사하다. 꿈을 가지고 용기내어 도전한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내며, 이러한 값진 경험은 우리 K-뮤지컬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어린이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한국노총 전국연대통합건설산업노동조합 최명훈 노조위원장이 29일 건설노동자 건설장비 사용료 및 임금 체불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건설노동자가 겪는 열악한 현실을 언급하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적극 나서서 임금 체불로 인한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노동위원회와 한국노총 전국연대통합건설산업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했고, 김선영 의원의 모두발언과 최명훈 노조위원장의 기자회견문 낭독 그리고 문세봉 건설현장 팀장의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영 의원은 고용노동부 집계자료를 인용하며 “작년 임금 체불액은 1조 7,845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32.5%가 급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라며, “일하는 사람이 일을 하고 임금을 받는 건 당연한 권리인데도 사업주는 노동자의 합당한 임금 지급 요구를 명예훼손, 업무방해라며 노동자를 탄압하는 게 경기도의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김선영 의원은 “임금 체불로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가는 건설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라며, “경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설맞이 문화행사 〈갑진(甲辰) 설날 함께해용〉을 개최한다. 2월 9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룡 바람떡 나눔, 민속놀이 체험 마당, 한복 체험, 갓 만들기 체험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월 9일 오전 10시부터 안내데스크에서 관람객 30명에게 선착순으로 청룡 바람떡을 배부한다. 이와 함께 용띠 인증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주차장에서는 윷놀이,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한복 착용을 원하는 관람객은 기획전시실 앞 체험 코너에 마련된 한복과 장신구를 착용하고 박물관 곳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실학박물관은 지난 2023년 10월부터 진행한 장신구 기획전 《조선비쥬얼》의 일부로 조선시대 남자 복식과 장신구를 착용할 수 있는 체험 코너를 운영해왔다.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가족, 친지, 연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여자와 어린이 복식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은 청룡의 해를 맞아 오는 1월 30일부터 설 연휴인 다음 달 2월 12일까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신년 행사 '안뇽, 푸른 용!'을 운영한다. '안뇽, 푸른 용!'은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를 연계한 이벤트로 구성했으며, 전시와 관련된 2개의 미션 중 1개 이상을 수행하면 박물관에서 자체 제작한 달력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첫 번째 미션은 푸른 용의 해와 관련된 내용으로, 상설전시실과 특별전시실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 중에 용의 무늬가 나타나는 전시품을 찾아 용 무늬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 미션은 12월에 개막한 특별전 《오늘 뭐 입지?》와 《구름 물결 꽃 바람》을 관람하고, 특별전의 내용으로 구성한 ‘가로세로 낱말 퀴즈’ 9개의 빈칸을 채우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박물관 전시실에서 오는 1월 30일부터 설 연휴까지 상시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자 증정품인 달력과 미션 힌트는 안내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치매가족 자조모임 ‘마음약방’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마음약방’은 치매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형성된 모임이다. 치매에 대한 질병정보 및 돌봄 노하우 등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간의 위로와 공감을 통한 심리적·육체적 스트레스를 완화해 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족 구성원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이해(치매에 대한 최신 정보 제공 및 교육) ▲마음치유(자기이해, 감정표현 등) ▲사례공유(부양 경험 및 돌봄 방법 나누기) ▲다양한 체험 활동(운동·명상·공예 등) ▲일지작성(자조 모임 일지 작성 및 소감나누기) 등이 있다. ‘마음약방’은 ▲연간 6기 운영 ▲10명 이내 구성인원 ▲기수 당 4~8회기 ▲주 1회 2개월 과정 ▲단원보건소 3층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운영되며, 단원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인 안산시 소재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노후된 방지시설 교체를 비롯해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측정기기, 질소산화물을 저감 저녹스버너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설치비의 90%(보조금 한도액 5.6억 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사업장은 보조받은 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한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통해 측정된 자료를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에 전송해야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단속과 규제 위주의 환경정책이 아닌 예방 차원의 적극적인 환경정책으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기업의 대기환경 개선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 홈 메우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치아 홈 메우기’는 영구치의 깊고 좁은 홈을 메워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의 끼임을 방지해 충치를 예방하기 위한 처치로 충치 발생률이 높고 치아 관리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인 충치 예방법이다. 대상자는 안산시 상록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한부모·조손·다자녀·다문화 가정, 양치시설 설치학교(안산부곡초, 삼일초, 시랑초, 이호초) 재학 중인 아동이다. 시술은 무료이며 충치가 없고 충치치료를 하지 않은 건강한 치아에만 시술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과 치과진료실로 문의‧예약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신애경 건강증진과 과장은 “어린이 충치 예방을 위해 치아 홈 메우기와 함께 불소 도포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