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동해시는 2월 1일부터 2월 8일 까지 8일간 동트는 야구장에서‘제2회 동해시체육회장배 우수학교 초청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체육회와 동해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청량중학교, 영남중학교, 신흥중학교, 단월중학교, 포철중학교, 동트는BC, 계룡퓨처스, 배명중학교, 동도중학교 총 9개의 중학교 야구팀 4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9개팀이 풀리그로 치러지는 대회는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 3위팀, 개인상 4개 부문으로 구분해 트로피를 수여하게 되며, 별도의 개회식과 폐회식은 진행되지 않는다. 지난해에 이어 동해시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단위 행사로, 비수기인 동절기에 열려 음식업과 숙박업 수요 증가, 관광 활성화 등 약 11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예측 하고 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4계절 최적의 생활체육 여건을 갖춘 동해시가 전지훈련 및 각종 스포츠 대회 개최를 위한 최적지로 전국에 널리 알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동해시가 훈훈하고 편안한 가운데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방지 및 하도급대금 불공정행위 단속에 팔을 걷었다. 시는 지난 1월 29일부터 지역업체 및 건설근로자 보호를 위해 공사 현장을 방문, 하도금 체불방지를 당부하고, 노무비· 장비 대금은 전자대금지급시스템(하도급지킴이)으로 개별 지급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4개반으로 구성된 '하도급대금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2월 9일부터 12일까지 하도급 불공정행위 특별대책 상황실을 운영, 수시 접수된 민원을 신속히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기성· 준공 검사 소요기간 단축(14일→7일) 및 각종 대금 지급기한도 단축하여(5일→3일) 하도급 대금과 근로자 임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한편, 선금 지급 대상 확대(공사· 용역· 물품제조→공사· 용역· 물품제조 및 구매), 선금의 부채 제외 적용 등 소규모 건설업체를 위한 지방계약 특례제도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천수정 회계과장은 “물가상승, 금리인상,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만큼, 시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에서 노임‧건설기계 대여금 등 각종 하도급 대금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동해시가 남부권 거점 복합문화공간인 송정생활문화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송정, 북삼 등 남부권 시민들의 생활문화센터 조성 요구를 충족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공모사업에 도전, 지난 21년 12월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4억 3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송정동에 위치한 구 강원은행 건물(전 그루터기) 리모델링에 총 10억 7,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해 1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마무리에 이어 3월 공사에 착공, 9월 준공 후 시설 집기품 구입, 원활한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 지난 1월 임시개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1일 오후 3시 송정생활문화센터(송정중앙로 56)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관련부서 공무원, 시공업체 관계자, 송정동 사회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개최됐다. 이날 개관식행사는 강원민예총동해지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사추진 경과보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복지 현안 소통 간담회를 2월 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홍석 가족복지과장과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들과 다함께돌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센터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고, 돌봄 현장에서의 시설과 행정의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 아동 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 2024년 지역아동센터 연합 행사 논의, ▲ 센터 운영 고충 청취 등이 이었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2024년 상반기 횡성인재육성관 재관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개강했다. 이번 방학 특강은 교육제도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의 필요성에 학생들의 요구가 더해져 기존에 개설 운영하던 국어, 영어, 수학뿐 아니라 사회탐구, 과학탐구 등 선택 과목까지 추가 개설하여 운영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빈틈없는 진학지도를 하고 있으며, 고3 학생에게는 진로 진학 컨설팅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주 3회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수업을 듣게 되며,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한 휴게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조원용 관장은 “방학에도 강사와 학생 모두 실력 향상을 위해 열정적으로 특강에 임하고 있어 관장으로서 보람이 있다.”라며, “변화하는 제도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육성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횡성 학생들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운영 중인 횡성인재육성관은 수료한 학생 중 70%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 대학 및 의대, 한의대, 약대, 경찰대 등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어 지역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횡성군은 산불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산림 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상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군청의 산불방지 대책본부와 읍면 상황실에서는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60명, 산불감시원 135명, 공무원진화대 100명, 29개 자생 단체 675명 등 1,000여 명이 산불 초동 진화와 산불 발생 감시를 위해 투입된다. 배치된 인력은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농업 폐기물 불법 소각 행위와 등산객 인화물질 반입을 단속하는 등 산불감시와 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명기 군수는 “발생하면 큰 재난이 되는 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산불 대응체계를 개선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군민들께서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횡성군은 초고령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다각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는 자치단체로 인정받아 세계보건기구로(WHO)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누구나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 외부 환경 및 시설, ▲ 교통수단 편의성, ▲ 주거환경 안정성, ▲ 여가 및 사회활동, ▲ 존중과 사회적 통합, ▲ 사회 참여와 일자리, ▲ 의사소통과 정보, ▲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요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횡성군은 지난해 9월에 강원도 최초로 노인실태조사를 시행했으며,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면접조사를 실시해 횡성군 어르신들의 욕구와 여건을 진단했다. 진단 결과,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을 통틀어 점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존중과 사회적 통합’ 분야였으며, ‘교통수단 편의성’ 분야는 낮은 비율로 나타냈다. 가입이 승인됨에 따라 횡성군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정선군에서 연말연시 성금모금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사랑의 나눔 온도 437℃를 돌파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역 기관·단체, 기업, 군민을 대상으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강원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성금모금 행사를 추진해 2024년 12월말 기준 771건, 1억 5,000만원을 달성했으며, 캠페인이 종료되는 1월 31일 기준 2,341건, 2억 6842만원으로 당초 목표액 6,140만원 대비 437%넘는 성금을 모금했다. 특히 지난달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기업체와 지역주민이 참여, 일일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확산 시켰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신성근 복지과장은 “정선군민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로 모인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며 “‘따뜻한 동행, 모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정선군의회는 2월 1일 제294회 정선군의회(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월 22일부터 11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선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정선군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등 5건의 조례안과 '정선군 가족센터 민간위탁동의안'등 3건의 민간위탁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정선군 집행부 24개 담당관·과·소 및 9개 읍·면, 2개 출연기관(정선군시설관리공단,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소관 사무에 대한 올 한해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사업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전영기 의장은“정선군이 새롭게 도전하고, 도약하는 2024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과 사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정선군의회는 올 한해도 군정 계획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국민고향정선은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기반 시설, 집수리 지원 및 돌봄, 주민역량강화, 휴먼케어사업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신동읍 조동1·2리 길운마을이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자, 길운천 제방정비, 통행로 안전확보, 노후급수관 정비와 경로당 리모델링 등 마을 기반시설 정비가 진행 중이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 21개소, 슬레이트 지붕 개량 12개소, 집수리 27개소 등 주택정비사업과 함께 쓰레기 배출지 조성, 취약지 정비 등 마을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1년에는 신동읍 천포리 마을이 새뜰마을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5억원을 확보하고 총 사업비 21억원을 투자해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재해예방 및 도로 정비 등 기간시설 확충 공사를 추진 중이다. 신동읍 천포리는 1970년대 홍수로 인한 수재민 구호 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1일 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술과 새로운 경기방식을 도입한 태권도대회의 유치를 통해 태권도 이미지 전환 및 생활체육 성장을 위해 추진되는 협약으로 태백시와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는 스포츠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향후, 태백시와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는 ‘2024 김운용컵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대회(가칭)’를 태백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국내 생활체육 태권도인 약 2,000여 명이 방문하여 품새·시범·격파·옥타곤다이아몬드 게임(신규 적용 시범사업) 등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태권도 대회 유치로 변화하는 시대에 앞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다양한 경기를 유치하여 스포츠 산업도시 태백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태백시 관내 설치된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 이용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사전 해소하기 위한 점검으로 관내 신규 설치된 충전시설 현장 확인과 충전시설 관련 위반 사항 확인 및 홍보·계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의무설치 대상시설(공용이용시설, 공동주택, 공공기관 등)에 대한 충전시설 관리상태, 정상 작동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의무설치 대상시설에 충전시설이 확충됨에 따라 시설의 운영과 주차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을 홍보·계도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한 달간 탄탄페이(태백시 카드형 지역화폐)의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30만 원 10%에서 100만 원 15%로 대폭 상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향 운영은 행정안전부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회복을 돕기 위해 발표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신속집행 방침에 따른 것으로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부담 경감을 위해 2월 국비지원율을 2%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태백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하여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을 최대 한도인 100만 원 15%로 상향하여 2월 한 달간 운영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탄탄페이의 한도액과 인센티브 상향 운영으로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물가 부담을 줄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설 명절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양구군이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지역 건축문화 창달과 아름다운 도시 조성에 이바지한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은 2024년 7월 31일 이전 사용승인을 받은 양구군 소재 모든 건축물이다. 양구 아름다운 건축물은 건축주, 설계자, 시공사 등이 출품할 수 있다. 선정은 주거 부문과 비주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등 총 8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건축물 응모를 희망하는 건축주 등은 공모신청서와 작품설명서, 이미지파일 등을 오는 7월 31일 민원서비스과 건축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양구군은 접수된 작품을 토대로 지방건축위원회의 서면 심사와 현지 심사를 통해 10월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입상한 건축주에게는 아름다운 건축물 현판이 수여되며, 설계자 및 신청인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되며, 수상하는 건축사에는 건축사 법령에 의한 행정처분 시 경감되는 특전이 부여된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이번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을 통해 깨끗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양구군의 이미지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지난해 12월부터 1월 말까지 추진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양구군에 접수된 누적 모금액이 1억 2200만 원을 기록했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할 재원을 확보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양구군은 지난해 모금액인 1억1774만8715원보다 433만1255원이 증가한 1억2207만9970원을 모금하면서, 올해 목표액인 1억 1200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양구감리교회는 지난해 12월 1100만여 원의 성금과 라면 400상자를 기탁하며 매년 사랑의 끈을 놓지 않고 있으며, ㈜오리엔탈정공 김석만 대표도 매년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21사단 31여단 3대대도 50만 원의 성금과 헌혈증서를 기탁했고, 지난 30일에는 양구어린이집은 바자회를 개최해 모은 수익금 205만원으로 라면 80상자와 화장지 80팩을 성품으로 기탁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양구군의 기관과 사회단체, 기업, 지역 주민도 성금 기탁에 동참하면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