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부권 지역주민과 주민동아리 등 공동체가 모여 함께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센터 내 조리실습실을 대여해 주는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에서 건강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이라는 특별한 공간은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대관할 수 있으며 조리시설과 조리도구를 대여해 준다. 인원은 4~8인으로 구성해 대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방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사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대여사업이 지역의 공동체 의식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한 중부권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프로젝트가 주민 참여형 영양사업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자와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심장질환(2위, 9%), 뇌혈관질환(5위, 6.8%), 고혈압성 질환(9위, 2.1%)이 암에 이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을 아는 게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중요하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고혈압ㆍ당뇨병 표준화 교육은 질환ㆍ영양ㆍ운동의 각 분야를 전문가의 맞춤 교육을 통해 질환의 위험 요인을 정확히 알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자가 건강관리 안내로 구성돼 있다. 3주간의 교육과정 이후 혈압ㆍ혈당기 대여는 물론, 심화 건강강좌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으며 건강상담실(목감어울림센터 2층)에서는 혈관 기본 검사(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 당화혈색소)를 받을 수 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부권 지역주민들이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원도심 내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시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거주자우선주차제를 도원초교 일원(303면)으로 확대 운영하고, 상반기 이용자의 신청을 받는다. 거주자우선주차제는 대야동, 신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차우선권을 유료로 부여하는 제도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시행 중인 대야동 문화마을로 일원과 신천동 신천역세권 2개 권역의 이용자를 포함한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를 조사했는데, 조사 결과 69% 이상의 주민이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는 심각한 주차 문제를 겪고 있는 신천동 도원초등학교 일원에 거주자우선주차제를 확대 운영하는 자양분이 돼주었다. 신천동 도원초교 일원에 주차구획을 배정받은 주민들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2024년 대야신천 거주자우선주차제 신청 방법은 인터넷 신청과 방문 신청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신청은 대야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대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재직 여성이 경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2024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여성과 기업체에 필요한 고용유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력 유지 및 일ㆍ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새일지원본부는 관내 구ㆍ재직자 466명의 경력 유지와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기업체 21곳을 지원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했다. 특히 사회초년생의 직장 적응을 지원한 멘토링 1대1 코칭 사업은 전국 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여가부 공모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새일지원본부는 사업별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 진행할 사업을 새롭게 구성하고, 그중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많은 사업(심리고충 및 인사노무, 기업체 컨설팅 등)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진행될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면면을 살펴보면 ▲경력개발지원사업에는 취업 준비단계 대학생, 특성화고 등에 교육 및 상담 지원을 위한 ‘구직 준비 단계상담 지원’(4회, 40명)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시흥시가 지난 30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의회, 배곧 한전 특고압선 매설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와 함께 ‘시흥-인천 전력구 공사 관련 안전검증위원회 운영’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 류호경ㆍ박경아 비대위 공동대표, 함방욱 한전 경인건설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협약의 사회적 합의성을 존중하기 위해 협약 당사자로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 비대위, 한전은 ‘신시흥-신송도 변전소’ 간 원노선을 대체할 우회 노선 선정 가능성을 협의하고, 안전성 검증을 통해 한전의 사업 준공 목표 시점인 2028년 12월까지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전검증위원회는 ‘신시흥 변전소-신송도 변전소 간 지중 송전선로(신시흥-신송도 345kV 전력구공사)’ 공사와 관련해 시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꾸려지며, 시흥시(3인), 비대위(6인), 한전(6인)이 추천하는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앞으로 5개월간 ▲우회 노선 선정 논의 ▲동종시설 현장 방문 ▲안전성 검토 ▲최종 합의 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시흥시는 지능형 지방세입 정보체계 구현을 위한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이 2월 13일에 전국 개통됨에 따라 전환 기간에 모든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중단 기간은 설 연휴를 포함한 오는 2월 8일부터 12일까지다. 이 기간에는 시스템 이관작업 실시에 따라 모든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중단된다. 특히 설 연휴 전날인 2월 8일은 저녁 6시까지 위택스 등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한 서비스를 통해서만 납부할 수 있으며, 그 외의 모든 납부 서비스는 2월 7일 이후로 중단된다. 시흥시를 포함한 전국 자치단체 간의 결제와 수납시스템이 일원화됨에 따라 그동안 이용하던 지방세입 ARS와 현재 부여된 가상계좌는 오는 2월 7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이후 2월 13일부터는 ARS 납부 번호가 변경되고, 납부 번호는 추후에 납부고지서에 안내할 계획이다. 또, 2월 13일부터는 기존 가상계좌를 제외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 서비스, 금융기관 창구 및 현금자동인출기(ATM)/현금자동지급기(CD) 납부, 인터넷(위택스, 지로), 차세대시스템 ARS를 통해 정상 납부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가스폭발사고 제로화를 위해 LPG충전소 등 대표자·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한 교육과 설 명절 대비 가스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강원도 평창군 소재 LPG충전소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와 유사한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관내 LPG충전소 및 벌크로리 보유 판매업소 대표와 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한 가스 안전수칙 준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다음달 15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14시부터 17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가스 사용량이 많은 동절기 및 설 명절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설명절 대비 가스시설 합동점검은 1월 30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LPG 충전소 및 판매업소 등 주요 가스공급 시설이며, 시설 기준 및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스시설 안전교육과 설 명절 대비 가스시설 합동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9일 「고양시 바이오산업 육성 기초연구」 착수보고회를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관내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바이오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작년 12월 ‘고양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는 고양시 바이오산업 육성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전단계로 이번 기초연구에 착수했다. 기초연구는 △고양시 바이오・의료 기업 현황 조사 △ 병원과 대학의 기업네트워크 △ 스핀오프 기업 현황 통계 데이터를 구축하고 통계 분석을 중심으로 현장연구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하여 진행 된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김학용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바이오인프라팀장은 “고양시 관내 바이오산업에만 집중한 기초연구가 아니라 주변 시군에 있는 기업들을 고양시로 끌어들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번 기초연구를 맡은 고양시정연구원 안지호 박사는“아래로부터의 산업정책은 실천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다양한 원천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30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원당교회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원당교회 이창용 담임목사, 박민우 담임목사 등 교회 관계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광순 부회장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쌀 10kg 200포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원당지역 저소득가정에 배분되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소재한 원당교회는 2013년부터 해마다 명절 전후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고양시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이창용 담임목사는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주민에게도 전달되어 넉넉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사랑과 긍휼을 나누는 교회의 비전으로 고양특례시의 이웃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고양특례시 지부장 이·취임식에서 유공자 표창을 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은 전임 지부장 김동복(제18대)과 신임 지부장 설용환(19대) 간 협회기 전달, 표창장 수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수의 지부 회원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특히 불법광고물 정비, 재해방재단 봉사 등 다방면으로 활동한 김영원 운영위원에게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설용환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민선8기 시정 슬로건인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도시를 디자인하는 멋쟁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과도한 간판 크기와 디자인이 건축물 본래 형태와 도시 미관을 저해할 수 있다”며, “신임 지부장님이 도시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 반갑고, 향후 시정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고양페이에 국도비를 포함해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에 국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국도비를 포함하여 총 100억원의 지원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예산 분담비율은 국비 30억원(30%), 도비 30억원(30%), 시비 40억원(40%)이다. 고양페이 사용시 할인 비율을 7%로 적용하면 총 발행액은 1,442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고양페이는 국도비 사업 예산지원액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아 일시적으로 인센티브 지급이 중단된 상태다. 시는 국·도비 교부금이 확보되는 대로 신속하게 성립전 예산을 편성하여 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시의회와 협의하여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가 확보되는 대로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이 재개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노후화된 보도블록을 정비하여 걷기 편하고 안전한 보행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어울림로 등 관내 16개소에 보도정비 공사를 실시했다. 대형보도블록을 새롭게 도입하고 심미적인 효과와 안전성을 높였다. 대형 보도블록은 기존 보도블록에 비해 내구성이 높고 평평해서 유아차, 휠체어, 보행기 등을 이용하는 보행약자 통행에도 편리하다. 시는 처음 방문한 사람도 목적지를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보행로 곳곳에 방향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편의성이 높아 보도 이용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공사이력판을 설치하여 시공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공사의 완성도를 높여 예산 낭비를 방지하도록 했다. 지난 6월부터는 고양시의 특색을 고려해 보행자 중심의 보도정비 지침(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정비 기준은 ▲평탄성과 내구성, 심미성을 갖춘 대형블록의 재질 및 규격 다양화 ▲교통약자의 보행편익 증대를 위한 턱 낮춤 확대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 패턴 마련 등이다. 올해 1월 말까지 지침 수립을 완료하고 신규 보도정비 공사에 적용할 예정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예술활동 공간 발굴 및 가치 확산을 위해 2월 5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신규 사업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분야는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관련 행사로, 11건 내외의 프로젝트를 모집한다. 지원규모는 총 5억 5천만 원으로 ▲기획형 최대 1억 2천만 원 ▲일반형 최대 3천5백만 원이다. 선정단체는 전문예술공간의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3회 이상 실연해야 한다. '자유공간 29'의 관건은 작품 실행(실연, 전시, 발표 등)을 위한 공간 발굴이다. 각각의 공모형태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거나, 지역적 특색이 있는 장소, 유휴공간, 카페, 공장 등 작품 실행과 어울리는 공간에 대한 사전 이해가 필수이다. 아울러 일반형의 경우 서남부권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거나 관내 예술가라면 서류 심의 시 가점을 3점씩 부여한다. 지원자격은 ▲기획형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이 있는 예술단체 ▲일반형은 예술단체, 예술가 그룹, 예술가, 기획자 등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년 화성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청렴도 제고를 위해 각 기관이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5개의 평가영역과 10개의 단위과제, 21개의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10개의 단위과제 중 7개에서 만점을 받아 최종 97.3점을 획득하여 1등급(1위)을 달성했다. 특히 기관장(고위직) 청렴정책 활동참여(버킷챌린지, 청렴실천서약, 청렴릴레이 등) 및 청렴 공모전, 청렴문화공연, 청렴골든벨 등 재단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정책과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청렴 홍보 부스운영 등으로 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기여했다고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단발성이 아닌 청렴활동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도를 제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시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복지정책인 ‘경기 360° 돌봄’ 가운데 ‘누구나돌봄’을 1월부터 용인 등에서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누구나돌봄’은 연령·소득 제한 없이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돌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기본형과 확대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돌봄은 시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이고 경기도민은 누구나 돌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신념에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기본형을 지원하는 시군은 용인, 평택, 화성, 부천, 광명, 양평, 과천, 가평, 연천 등 9곳이며, 시흥, 이천, 안성, 파주, 포천, 남양주 등 6곳은 확대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 중 용인, 광명, 파주, 포천, 이천, 시흥 6개 시는 1월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해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평, 가평, 평택, 과천, 연천, 안성은 2월 내, 그 외 3개 시군은 3월 중 착수 예정이다. 기본형 서비스는 신체·가사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돌봄, 이동을 지원하는 동행돌봄, 간단한 수리 등을 지원하는 주거안전, 도시락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