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광주광역시가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외면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관련 조례만 있을 뿐 예산이 없어 허울뿐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병역명문가란 국내에서 3대가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2월 1일 광주시 민주인권평화국 업무보고에서 “병역명문가와 관련해 조례만 있고 관련 규칙 등이 없다 보니 실직적인 혜택이 없다.” 며 “광주시 차원에서의 사업 및 예산 편성을 통해 지원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5년 총 10개 조항으로 구성된 '광주광역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해당 조례 제3조를 보면 ‘광주광역시장은 병역명문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과 협의하여 병역명문가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제5조 1항은 ‘시장은 병역의 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을 적극 홍보하고 주위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하여 시행하여야 한다.’고 돼있다. 정 의원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3년도 대구시 주관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에서 8개 구·군의 환경정책, 기후대기, 수질개선 등 환경관리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4개 분야 총 28개의 세부지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북구청은 제도개선 노력, 탄소중립 생활실천,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실내공기질 관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공중·개방화장실 관리 등 구민의 생활건강과 밀접한 평가항목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태계교란 어종 수매 및 가시박 제거 사업 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분진 차량 운행’,‘친환경 유용미생물(EM) 보급 사업’등과 같이 구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성과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구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실생활에 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부천시 일쉼지원센터는 지난 1월 30일 부천시 일쉼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부천시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 성과공유회 ‘워라밸 부천다움’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기도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을 수행하는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의 사업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일생활균형 유공표창 시상식(사전행사), 1부 지역별 사업사례 발표, 2부 ‘워라밸 부천다움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행사로는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부천상공회의소 김제균 팀장에게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경기도지사상을 대리 시상한 김선미 부천시 여성가족과장은 수상자에게 “부천시는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및 가족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제1회 양성평등정책대상’ 일·생활균형 분야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면서 “일쉼지원센터와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이라고 축하했다. 이어서 1부 ‘경기도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사례 발표에서는 ▲가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정리 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광산구의회가 1일 성명서를 통해 지방의원의 상시 후원회 설치를 가능토록 한 ‘정치자금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먼저 성명서를 통해 “1991년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지방의원들은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면서 의정활동에 대한 부족한 경비는 자체적으로 마련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현행 정치자금법상 국회의원과 달리 지방의원은 후보자 시기에만 후원회를 설치할 수 있고 상시 운영은 할 수 없다”며 “경제적 능력이 없으면 지역 정치에 입문하지 못하도록 하는 장벽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지난 2022년 11월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단을 내리면서 지방의원들도 상시 후원회를 둘 수 있는 길이 열렸으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통과 후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발전 없이는 민주주의의도 정착되지 않을 것”이라며 “지방의회 후원회 설치는 청렴하고 일하는 정치로 가는 길이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서변온천에서는 2월 1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근수 북구청 부구청장과 서변온천 양정수 대표가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양정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근수 부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 100만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부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안심하고 설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연말부터 안전점검 등 화재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시는 연말연시부터 한 달간 노후아파트 등 화재 취약시설 51개소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연말연시에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영화관, 요양병원 등 다중밀집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고, 도봉구 아파트 화재 등 연이은 공동주택 화재로 관내 노후 아파트도 집중점검했다. 또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을 전수 점검하는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전기·가스 각 분야에 대해 위험요소를 발굴·조치하고 현장에서 안전 컨설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부천시와 부천소방서를 주축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천시 안전관리자문단(민간전문가)이 참여했다. 더불어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행동요령에 대한 영상자료 등을 부천시 공동주택 정보나눔터(apt.bucheon.go.kr)에 배포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특히 송재환 부천시 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김영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1일 제28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촌동의 소방도로 및 소방용수시설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먼저 “농촌동은 개발 지역인 도심보다 정주기반 여건이 열악하고, 특히 화재 진압에 필수인 소방도로와 소방용수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내 대표적인 농촌동은 임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 5곳으로, 총면적이 광산구의 66%, 광주시의 30%에 달하는데 ▲설치된 소방도로는 약 13곳, 광산구 전체 대비 8% 수준이며, ▲소방용수시설은 164개소, 설치율은 10% 수준에 그친다. 김 의원은 “최근 2년간 광산구에 총 10건의 산불이 발생했는데 농촌동은 도로 대부분이 협소하고 가파른 외길로 되어 있어 소방차 진입이 힘들다”며 “신속한 신고가 이뤄지더라도 진화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원활한 소방·방재를 위해서는 소방용수시설이 확충되어야 하는데 농촌동은 면적에 비해 시설이 부족하고, 심지어 동곡동·본량동은 시설이 한 곳도 설치되지 않은 실정”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부천시립도서관은 빅데이터 시스템 분석을 통해 지난 2023년 한해 부천시민이 가장 많이 대출한 ‘2023 베스트 대출도서 TOP 10’을 선정했다. 도서 목록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 각각 10권의 도서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대출 만화 등으로 나눠 선정했다.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들은 ‘김리리’ 작가가 쓴 ‘떡집’ 시리즈이다. ‘둥실이네 떡집’, ‘양순이네 떡집’ 등 초등학생들에게 교훈이 될만한 이야기들을 담은 도서로, 특히 아동도서 1위를 차지한 ‘랑랑형제 떡집’은 형제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형제·자매가 있는 가정이라면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청소년 베스트 도서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어느날, 내 죽음에 네가 들어왔다’ 등의 일본 도서에 관심이 많았다. 성인 베스트 도서로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 1·2’, ‘불편한 편의점 1·2’,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도서가 순위권을 차지했다. 해당 도서들은 주변에서 흔히 보는 편의점, 서점 등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힐링 소설이다. 2023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광산구의회가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일반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광산구 향토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11건은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광산구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이어 국강현·김영선·강한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자로 나서 구정 운영과 민생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김태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새해 구정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집행부는 제시된 권고사항을 주요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구정의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광산구의 학교 원거리 배정 및 과밀학급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전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는 의견을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중앙로지하도상가 운영·관리기관 변경과 점포사용허가방식 변경에 따른 갈등 해결을 위해 시의 협력적 자세가 필요함을 설파했다. 지난 1월, 대전시의회 1층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중앙로지하도상가 관리기간 연장과 사용수익권 부여방식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해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 집회가 있었다. 중앙로지하도상가는 총 3개 구간, 1,014m에 달하는 거리에 602개 점포가 들어서 있는 대단위 지하상가로, 준공 후 시로 기부채납되어 반대급부로 사업시행자에게 무상사용기간 20년, 유상사용기간 10년을 허용하여 운영됐다. 그러다 작년 12월, 대전시는 사용·수익허가기간 만료와 함께 운영·관리기관을 기존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에서 대전시설관리공단으로 변경하고, 일반(경쟁) 입찰 방식으로 점포사용허가를 결정하겠다고 통보했다. 안 의원은 대전시가 일방적인 통보가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협의에 기반한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대전시도 잘못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1일 오후 2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공공연대노동조합 광주광역시체육회 지회와 노동조합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전갑수 회장, 공공연대노동조합 광주지부 서기정 부위원장, 홍기영 사무국장, 고평주 시 체육회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 체육회 지회는 지난해 8월부터 단체협약(안)을 마련해 단체교섭을 요구했고 실무교섭 10차례 등 수차례 협의 끝에 올해 1월에 최종 완료했다. 단체협약에는 노동조건 개선, 조직문화 혁신, 가족 돌봄휴가, 육아기 단축근무 시행, 인사평가제도 개선 등 사무처 운영개선 및 직원 복지향상과 관련된 내용들이 포함됐다. 시 체육회는 노동조합과 함께 광주체육발전과 직원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취임 후 처음으로 단체협약에 참여한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시민의 건강과 공공체육시설 관리를 책임지는 체육회로서 상생을 위한 협약을 함께 이룬 교섭위원들과 노동조합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소통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신뢰받는 체육회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송탄새마을금고는 지난 1일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하나로 평택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평택사랑상품권(100만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돕기위해 1998년도부터 진행해 왔으며,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신장2동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올해에도 좀도리운동를 무사히 실시하게 돼 다행이다”라며 “다음에도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다졌다. 한편 최대현 신장2동장은 “후원하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1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둔산지구 재건축을 위한 대전시의 마스터플랜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번 5분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정부가 내놓은‘재건축 패스트트랙’정책을 담은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안방안'과 일명 1기 신도시 특별법으로 불리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이 4월 27로 다가옴에 따라 둔산지구 재건축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되어있는 노후계획도시 선정을 위해 정부는 사업성, 분양가능성, 역세권 등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 둔산지구임을 피력했다. 또한 둔산지구 재정비가 가시화되면 대전권 전체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로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에 대전광역시에서 현재 진행 중인 둔산지구 체계적 관리 방안 수립용역을 조기에 마무리 짓고 둔산지구 재건축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선도지구 선정에 토대를 구축하고, 서구와의 협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송탄MG새마을금고가 1일 관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평택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한 상품권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탄MG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해에도 설을 맞이해 외로이 명절을 보낼 취약계층을 위해 상품권 전달식을 마련했다. 송탄MG새마을금고 공광식 이사장은 “설 명절 홀로 외롭게 지내게 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풍요롭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송탄MG새마을금고가 돼가겠다”라고 밝혔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매년 꾸준한 후원을 해주고 계신 송탄MG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1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제성장과 시민의식이 함께 성장할 때 일류경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 며, 시민교육에 대한 정책적 투자를 강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2023년 전세사기 피해, 무너진 교권, 증가하는 학교폭력, 대전을 떠나는 대졸자 등 화려한 성장과 발전 뒤에 다양한 사회문제와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고 밝히면서 사회문제 해결과 이념·이해의 갈등을 넘어 대전이 품격 있는 일류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민교육’강화를 주문했다. 계속해서 이 의원은 “대전이 일류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조건 없는 보여주기식 복지혜택 제공이 아닌 책임감, 감사함, 공동체의식과 자기개발 등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시민이 많아져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 대전시와 교육청은 “생애주기별 학습전략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성인 등 대상을 전 시민으로 확대하고, 교육 내용 또한 인류시민의식·인성·환경·디지털리터러시 등 다양한 교육 요소가 포함되어야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