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1월 25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해양수산과학원·해양수산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 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실국 간 협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현재 김은 우리나라 수산식품 단일품목으로 처음으로 수출액이 1조 원을 넘어서며, ‘수산업계의 반도체’라 불리고 있다. 전 세계에서 김을 생산하는 나라는 한국·중국·일본 등 3개국 정도인데, 업계의 추산치를 보면 한국산 김이 세계 시장점유율의 70%를 차지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24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시장전망도 밝아 앞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김은 다른 품목과 달리 전량 국내 연안에서 생산되며, 가공·유통 등 산업 전 과정 역시 대부분 국내에서 이뤄져 지역 어촌 경제에 많은 보탬이 되는 품목으로 꼽힌다. 이에 충남도의 경우, 김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정해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으며, 서천군은 김 수출 브랜드 ‘GIMSP’를 개발, 제품 홍보에 활용하는 등 김 수출 증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남양주시 다산로타리클럽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46만 원 상당의 참치 선물세트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참치 선물세트는 다산 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서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강대춘 다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로타리클럽 회원분들의 아낌없는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후원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다산로타리클럽은 매해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정원드림프로젝트(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 대상지 공모에서 남양주시 다산동과 별내동 등 5곳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정원드림프로젝트는 도심 속 소규모 유휴부지를 정원 분야를 전공한 취·창업자에게 현장 중심의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실습정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향후 정원 분야를 전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정원을 위한 설계 공모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7,800만 원, 개소당 약 7,560만 원을 투입해 정원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정원실습 기회를 제공해 각종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시와 시민들의 사업 참여도에 따라 3년 연속 추진이 가능하다. 선정된 지역은 다산동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인근과 별내동 주요 녹지 공간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의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정원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정원드림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연계프로그램을 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국의 ‘축구 슛돌이’들이 ‘스포츠 전지훈련 메카’ 나주에서 축구 대제전을 펼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년 전국 나주 동계 유소년 축구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축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나주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U-10(초 3~4학년) 8개 팀, U-12(초 5~6학년) 8개 팀 총 2부 16개 팀 300여 명의 유소년 선수가 참가한다. 전·후반 25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부별로 2개조로 나눠 4개 팀이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우승팀은 본선 진출팀간 토너먼트로 가리게 된다. 나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3일간 경기가 펼쳐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기대한다”면서 “대회기간 동안 나주의 맛과 멋도 함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소아당뇨로 인해 발생한 태안군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지난 1월 30일 충남도내 ‘당뇨병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형 소아당뇨병’ 등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의견 청취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선태 의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김광훈 사단법인 대한당뇨연합 대표이사, 김대중 대한내분비학회 보험 이사와 환자 및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령환자의 만성 당뇨병뿐만 소아당뇨병, 임신당뇨병 등 심각한 당뇨병으로 관리가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광역 당뇨병지원센터 도입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광역 당뇨병지원센터를 통해 권역별로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임상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연계하여 혈당 관리 등 당뇨병 환자를 교육·지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당뇨병지원센터는 학업이나 사회생활 등으로 정보 습득이나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달 30일 구청장실에서 ㈜물과소금 수유리우동집 이종석 공동대표로부터 사랑의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 대표는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즐겁고 건강한 새해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사랑이 필요한 구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시는 1일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 파스칼(PASQAL), KAIST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자과학기술 발전과 대덕양자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고 대덕양자클러스터를 글로벌 양자 생태계의 허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ASQAL은 2021년부터 지속해서 한국에서 사업을 해왔으며, 그동안 이룬 성공적인 상업적 성과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팅 및 관련 서비스 ▲연구 및 개발(R&D) ▲산업화 및 제조 분야로 확장해 나가기 위해 최근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KAIST는 PASQAL의 과학고문을 역임하고 있는 안재욱 교수를 비롯하여 세계가 인정하는 양자 분야 과학기술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에 개원한 ‘양자대학원’ 운영을 통해 석‧박사급 인재를 지속해서 배출해 왔다. 이러한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파스칼과 연구개발 협력 및 전문인재 양성분야에서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PASQAL이 KAIST를 비롯한 지역 내 관련 연구소, 기업 및 대학 등과 유기적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증평군노인복지관이 1일 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노년사회회화교육(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프로그램 강사와 이용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소개, 강사와의 첫 만남, 노인건강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년사회화교육은 학습, 여가, 문화 등 총 21개 강좌를 진행하며, 회원 300여 명에게 연말까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노년사회화교육을 통해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노년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감동주는 평생복지를 실현하고 어르신 모두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노인복지관은 노년사회화교육(평생교육 프로그램),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증평군과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나 복지관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및 사건·사고(사회재난)로부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오늘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365일 24시간 상시운영 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최근 빈번한 기상이변과 사건·사고 시 초기대응이 절실하다고 판단하여 재난안전상황실에 별도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1일 24시간씩 교대로 근무하며 전담인력은 재난상황관제, 상황전파, 상황정보를 수집·공유하고 재난관리를 위한 필수 시스템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각종 사건·사고가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체계로 운영하게 됐으며, 유관기관 등과 더욱 강화된 업무협의를 통해 보다 신속한 재난예방과 복구로 구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사상구 학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설을 맞아‘설명절 情 꾸러미’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홀로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1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33가구를 직접 방문해 情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함께 했다. 황정희 위원장은 “다가오는 갑진년 설을 맞아 모두가 넉넉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情 꾸러미와 함께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선 학장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함께 풍요로운 학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남양주시는 2월부터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의 오디오북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오디오북은 월 1회 발행되는 'THE 남양주'의 기사를 음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실행이 가능하다. 오디오북을 들으려면 'THE 남양주' 책자의 목차 페이지에 있는 ‘오디오북 QR코드’나 모바일 소식지의 ‘오디오북 바로가기’ 탭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또한,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의 시정소식지 메뉴에서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하지 않다. 'THE 남양주' 오디오북은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시정 소식을 보다 편리하게 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출퇴근·산책·운동 시에 음성 콘텐츠를 활용한 멀티태스킹을 즐기는 구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홍보담당관은 “'THE 남양주'를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보다 많은 시민이 즐기면서 읽을 수 있는 시민밀착 로컬 매거진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2024년은 더욱 다양한 독자 참여 코너와 남양주 소식지에서만 접할 수 있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사상구 모라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갑진년 첫 절기인 입춘(2. 4.)을 맞아 지난달 30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입춘 축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입춘 축문 나눔 행사는 서예가 정팔용 선생과 제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방문 민원인에게‘입춘대길(立春大吉), 만사형통(萬事亨通)’등의 글귀를 적은 축문을 전달하며 올 한해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임재현 위원장은“입춘 축문을 붙이며 지나간 해의 액을 멀리 보내고 새해 운이 가득하기를 빌었던 선조들처럼, 이번 행사를 통해 새해에는 주민들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미영 모라3동장은“오늘 정성껏 축문을 써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가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풍습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가 시청 다산홀에서 제 3기 집행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노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 △전임 임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 △주요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정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경기지역본부 최남수 본부장, 주요 내외빈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노조 이임식과 출범식을 축하했다. 김용연 지부장은 “공감하고 배려하는 조합원 세대연합을 목표로 출범하는 제 3기 지부는 보다 젊은 노조로서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라며 “노사가 원팀이 되어 공직사회 개혁은 물론 남양주시 발전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노사 모두 시민시장을 위한 봉사자라는 자세를 바탕으로 긴장이 아닌 화합의 노사관계를 구축해 행복한 직장문화를 이루어 나가자”라며 “시 집행부 역시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조와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3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달 26일, 모라동 소재 수암사로부터 백미 10kg 50포(113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유현진 원장은 “신도들과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이 나눔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따뜻한 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수암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시청 여유당에서 시정 주요 현안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부서장들과 소통하기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8기 3년차 새해를 맞아 읍면동 포함 전 부서에서 참석한 이번 첫 간부회의를 주재해 지난 1년 반의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약속한 과업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부서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먼저,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GTX-D·E·F 신설노선에 모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4·8·9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 그리고 GTX 4개 노선까지 9개 철도노선이 통과하는 전국 유일한 기초 지자체가 된다.”라며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 남양주를 향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학교 인근 사업 추진 시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되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나눔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소액이든 고액이든 기부자들이 존중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각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주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남양주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