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6일, 시의회 4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용석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시의회는 제326회 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계옥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현주 의원, 위원으로 김태은, 정진호, 조세일 의원을 선임해 검증에 필요한 자료 요구 및 사전간담회를 개최하며 인사청문회를 준비해 왔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지난해 9월, '의정부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이후 의정부시의회 최초로 실시하여 후보자에 대한 업무 수행 능력과 책임감 등을 사전에 검증하고 인사행정의 공정성을 높였다. 인사청문회는 사전에 제출된 자료를 기반으로 도덕성과 직무 수행 능력 2개 분야로 평가 항목을 나눠 진행했다. 도덕성 분야에서는 과거 업무 경력과 조직 청렴성을 위한 제도적 예방 방안에 대해 질의했고, 직무 수행 능력 분야에서는 공공기관장의 리더십과 비전 등 경영 능력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또한 도시공사로의 전환 과정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이계옥 인사청문특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천안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성기 의원(경제산업위원회)이 5분 자유발언으로 유왕골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하이퍼로컬(Hyper Local)을 접목한 지역밀착형 관광에 대해 제안했다. 강성기 의원은 천안시 안서동, 유량동과 목천읍 덕전리에 걸쳐 있는 고개인 유왕골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백제온조, 태조왕건이 머물렀던 역사적 배경을 살려 관광 및 체험, 교육 등 지역밀착형 관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여러해동안 코로나19 펜데믹 대응조치로 이동과 모임의 통제로 인해 거주지 인근, 즉 ‘동네’중심으로 고유한 문화와 역사 등 기존의 ‘로컬’보다 더 세밀화된 지역성을 의미하는 ‘하이퍼 로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바 있기 때문에 “매력적이고 다양한 이야기거리가 될 수 있는 유왕골과 인근 동네에서 가능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강성기 의원은 유왕골 등산로‧산책로에 CCTV, 가로등, 안심화장실 등 안전‧편의시설을 개선‧확대하여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해야하며, 지역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왕골의 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천안시의회는 1월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GTX-C 노선 천안 연장 환영 및 조속 추진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에 따르면 ‘GTX-C 노선 연장 사업’은 그동안 낙후된 천안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사업뿐만 아니라 동부권 발전에 획기적인 변화와 더불어 서울 강남과 직접 연결하여 교통 접근 시간을 단축함은 물론 천안이 서울 강남 경제생활권으로 포함되어 천안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오고 수도권에 초집중된 인구와 기업의 충청권 분산으로 국토의 균형발전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는 초석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천안시의회는 70만 천안시민을 대표하여 천안 연장을 적극 환영하고 채택된 건의문은 최대한 정부예산을 반영하여 대통령의 공약인 본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라는 천안시민의 기대와 염원을 담아 대통령실을 비롯한 국회, 건설교통부에 송부했다. [뉴스출처 : 천안시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6일 충북농업기술원 치유농업센터와 지역 스마트팜 선도 농가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 등과 농업 분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1월 26일 경기도교육청 안산교육지원청 적정규모학교 육성추진위원회에 참석했다. 적정규모학교 육성추진위원회는 학교의 통·폐합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사항에 대한 합의점 모색과 교육지원청-학교-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안정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설치된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경수초등학교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에 따른 협조체계 구축 등 통합학교 교육활동 지원방안 및 교육적 접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윤정 의원은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학생 적응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여 교육과정 운영을 정상화 하고 교육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폐지학교 및 통합학교 학생 적응 및 사전교류를 통한 프로그램을 개발 뿐 아니라 병설유치원 원생을 위한 계획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폐지학교 활용 방안을 모색할 때 지역주민들과 재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경기도 내 폐교활용사례를 참조하여 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6일 제414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충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김꽃임 의원(제천1)은 국제학교설립 관련해 “사업 위치와 비용 등 많은 부분이 변경됐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사례를 보면 국제학교를 민자유치로 설립하려다 주민 반대로 무산된 바 있으니 충북은 학부모와 교육청의 의견을 잘 수렴해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갑 의원(충주3)도 국제학교설립에 대해 “당초계획에서 위치 및 추진 방법이 수정됨에 따라 아직까지 구체적 일정이 나온 것이 없다”며 “국제학교는 설립 목적에 따라 빠르게 진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연되는 것은 문제가 있으니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임병운 의원(청주7)은 에어로 폴리스 1지구와 관련해 “항공정비(MRO)단지 사업은 10년 이상 추진해 오면서 아무것도 진행된 것이 없다”며 “MRO단지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용역 등을 통해 방향을 재설정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경숙 위원장(보은)은 종합보세구역에 대해 “청주공항은 이용객들이 이용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강무길 의원(해운대구4,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식품안전 기본 조례'제정안이 1월 26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시민들의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식품 안전성에 대한 의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식품 안전 시책 수립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강무길 의원은 “식생활의 안전을 위협하는 환경 유래 오염 물질에 대한 능동적인 관리를 통해 종합적인 식품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영위하게 하고자 본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에는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권리와 사업자의 책무, 식품안전의 날 및 식품안전주간의 운영, 식품안전관리계획의 수립 및 시행, 식품안전위원회의 설치·구성 및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강의원은 “본 조례 제정으로 인해 식품 등의 안전에 관한 조사·연구 및 검사 를 실시할 수 있고, 시민건강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식품 등에 추적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월 25일 위원회실에서 총 6건의 의원발의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먼저, 김지훈(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민원인의 폭행 및 폭언으로 한정되어 있던 남양주시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의 대상 범위를‘특이민원’으로 확대 규정함으로써 물리적 폭행, 폭언뿐만 아니라 반복‧지속적 민원 제기 등 민원의 질적 요소까지 고려하도록 범위를 넓혀 규정하는 내용이다. 다음으로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민간위탁의 수탁기관 선정에 대한 운영 능력 평가사항을 구체화하고 위탁사무의 변경이나 재위탁 시 의회의 사전동의 절차를 명문화 하는 등 절차적 타당성과 적정성 검증을 강화하기 위한 규정들이 담겼다. 한근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효과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정을 정비‧보완하는 내용이다. &nbs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5일 제300회 임시회 에서 남양주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김영실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자 상위법에서 위임하고 있는 공유재산 임대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는 내용이다. 이어, △남양주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은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심폐소생술 교육, 상설교육장의 운영에 관한 규정 등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해 필요한 내용들을 규정한 것이 주요골자다. 다음으로 손정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남양주시 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고자 발의됐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역할을 확대하는 데 필요한 규정들이 담겼다. 또한, △남양주시 무장애 생활환경 조성 조례안은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관내도로 등 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 및 이동하는 데 불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25일 제300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가결했다. 먼저, 박경원 의원은‘남양주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괴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상위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해 정당 현수막의 설치 위치에 관한 조례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법령체계에 맞는 조례를 운영하고자 했다. 또한,‘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가설 건축물 대상에 보일러실을 추가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건축물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일러실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고자 했다. 다음으로 김상수 의원은‘남양주시 보행안전지도사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안전한 보행을 확보하도록 돕는‘보행안전지도사’의 육성 및 운영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해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했다. 또한,‘남양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조례안에 교통약자를 각종 교통사고 위험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00회 임시회에서 공공체육시설의 감면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남양주시 체육시설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김지훈(국)위원장, 이수련 부위원장, 김지훈(민), 박은경, 한근수, 정현미, 원주영, 전혜연 총 8명의 위원회 위원 전원의 힘을 모아 자치행정위원회 안으로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장기기증등록자 및 장기기증자가 사용료 감면 대상으로 규정됐으며, 사용료 경감 규정을 받는 다자녀가정의 지원범위가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의 두 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확대됐다. 또한, 생활체육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과, 광역 소각잔재 매립장 주변지역 거주자에 대한 체육시설 사용료를 각각, 30%의 범위에서 감면할 수 있는 규정도 신설됐다. 조례안은 의회의 의결을 거친 후 공포한 날로부터 시행되며 이에 따라, 체육시설의 이용하는 시민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치행정위원회 김지훈(국) 위원장은“이번 조례개정이 우리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함께 시민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남도의회가 도내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꼭 필요한 보호 내용을 추가해 도내에서 안전하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한다. 충남도의회는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49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지원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세무·회계 부문 지원을 추가하고, 판로 확대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자상거래 관련 피해 예방 및 구제 대책 등 소상공인 보호 사업의 시행 근거를 담았다. 이 외에도 기존 지원 사항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창업예정자 지원, 브랜드 개발, 마케팅 지원 등 각종 경영안정 및 성장지원을 위한 시책 추진에 충남도의 책무를 더욱 강조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 전체 사업장 중 약 80%가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 경기 회복이 충남 전체 경제 성장의 척도”라고 강조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6일 제349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4개 의료원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업무 상황 등의 공시와 관련하여 “4개 의료원 모두 경영공시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점을 지적했으나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음에도 주요업무 보고에는 완료사항으로 기재되어 있다”며 “행정사무감사란 도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고 경영공시는 의료원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중요한 부분이니 형식적으로 그치지 않도록 기관장으로서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작년 행감에서 지적했듯이 4개 의료원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모두 법정 고용률 3.6%에 못 미쳐 아쉬웠고, 장애인들은 일반인보다 일자리 잡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 많은 배려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고생하신 의료진들을 위한 사기증진 방안도 검토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2024년도부터 장애인 의무 고용률이 3.6%에서 3.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6일 제349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2024년 충남도농업기술원에 대한 주요 업무를 보고 받았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스마트팜 교육에 타 시도 청년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단순히 교육만 하지 말고 그 청년들이 꼭 충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팜 확산으로 농산물이 대량 생산되면 가격 하락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농산물의 다양화에도 주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농아 농업인에 대한 농기계 교육 및 기술 전수 등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민원이 있다”며 “장애 농업인 전수조사를 통해 맞춤형 교육체계를 갖춰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과수화상병 발생 우려로 중국산 꽃가루 수입이 중단돼 과수농가들의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농업기술원은 기술개발 등 성과가 많은데도 홍보 부족으로 인해 정작 알아야 할 농민들이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씨생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6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동의안과 출연계획안 그리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 중소기업 생산 자재 유통플랫폼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심의 과정에서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유통플랫폼을 민간에 위탁 주고 나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위탁기관과 충남도 간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중개에 따라 발생하는 수수료 수익을 어떻게 처리하겠다는 계획이 중요한 부분인데 그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질책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충남도에서 이런 플랫폼을 운영하니 남는 재고가 처리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지 않도록 재고의 처리 과정에서 수수료를 적정하게 책정하는 등 재고 처리에 대해 기업에 부담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을 도와주려는 취지는 좋으나 사업 시행에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도내 상공회의소나 중소기업중앙회 등 양질의 네트워킹으로 협력을 구축하여 어려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는 취지는 좋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