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26일 제406회 임시회 기간 미래산업국,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에코융합연구원에 대한 2024년 상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 농산업경제위원회는 2023년도 하반기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펴보는 한편 상반기 도정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해 질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나인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미래산업국,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에코융합연구원 2024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나인권 위원장(김제1)은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중 새만금 무인이동체와 관련하여 군산비행장 문제와 엮어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다고 생각된다”며 “특례로 반영한 만큼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최형열 의원(전주5)은 “중앙공모사업에 20건 정도를 계획하고 있고 100억 이상이 9건으로 대부분 상반기에 신청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조례에 따라 총 사업비 100억 이상의 경우 사전에 의회에 상세히 설명함에도 의사소통이 부재한 점이 아쉽다며 차후에는 상호 교감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26일 환경녹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새만금해양수산국 소관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했다. 이병철 위원장(전주7)은 환경녹지국 소관 축산분뇨처리장, 가로수 관리, 친환경자동차 충전소 관련 사업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환경관련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임승식 부위원장(정읍1)은 지방하천 국가하천 정비 및 유지관리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며 지방하천기본계획수립 주민설명회 개최시 해당 도의원에게 사전 설명을 요구하며 기후변화와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예방을 위해 다양한 하천정보를 제공하는 등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강동화 의원(전주8)은 다회용기 사용 관련하여 장례식장 이용 현황을 질의하며 장례식장에서 사용하는 다회 용기 사이즈가 크다며 사용 용기 조정을 요구하며 재활용품 수거 교환 등의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김만기 의원(고창2)은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확대 관련하여 도내 충전시설 현황을 질의하며 충전시설이 있어도 실질적으로 전기차 충전이 어렵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6일 (재)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그동안 무보수 비상근제로 운영해 왔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관광사업본부 신설 등 조직 확대와 책임경영 체제 강화를 위해 상근제로 전환함에 따라 김갑수 후보자의 자격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노금식 위원장을 비롯해 최정훈·김성대·오영탁·이옥규·이태훈·임영은·안지윤·박재주 의원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김 후보자는 청주 세광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경희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 재학 중 행정고시(31회)에 합격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고공단 가급(1급 공무원 상당)에 해당하는 종무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청문회는 후보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한 후, 비공개로 전환해 도덕성 등을 검증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무수행계획서를 토대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소견 △성과가 저조했던 재단사업(통합문화이용권, 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26일, 제406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자치행정국 등 2024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2023년도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2024년도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하여 질의를 진행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태창 의원(군산1)은 노후된 냉난방기 교체 등 청사관리와 직원 근무환경과 관련된 예산이 급격히 증가했고 노조위원장의 공약사항이 될만큼 직원들이 노후된 장비와 시설에서 근무하는 것을 방치하고 있었다며, 청사 시설·장비 관련하여 연차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체계획을 세워 쾌적한 근무환경으로 직원들의 업무 능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새만금 잼버리 부지의 유일한 산물이라고 볼 수 있는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의 입지조건 등을 고려했을 때, 각고의 노력이 없다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으므로 활용방안에 각별히 유념할 것을 주문했고, 전북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 수여와 관련 타지자체의 사례도 참고하여 수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1월 25일 제377회 임시회 상반기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국내외 ESG 경영·탄소중립 요구의 확대 흐름을 파악하지 못한 전남도의 대응을 지적했다. 최근 미국과 유럽연합에서 공급망 실사법 시행, 탄소 규제 등 의무를 강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 도입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국내에서도 ESG 공시 의무화를 추진했으나 연기되어 국내 기업들이 해외의 제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윤명희 의원은 “경남, 부산, 경기도, 광주는 세계 흐름에 맞춰 예산을 반영해 ESG 경영지원을 하고 있다”며 “전남도 또한 ESG 규제에 대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근 광주에서는 지역 내 ESG 경영 도입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ESG 설명회 개최 △ESG 경영 정보 제공 △기업 ESG 경영지원 협의회 개최 △ESG 진단 및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 위광환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ESG 경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가 26일 대산항 인근 해역에 방류되는 대산 5사의 처리수를 확인하고 최종 방류구를 시찰하기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는 오전 10시경 대산읍 삼길포항을 찾아 서산호를 탑승한 뒤 환경특위 위원들과 관계 부서 공무원을 비롯한 기업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구 시설을 살펴보고 공업용수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환경특위 위원들은 대산 5사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처리수 방류구 시설현황, 운영현황, 시설개요, 수질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으며 특히 폐수처리 방식과 일일 폐수처리량, 방류량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질문을 했다. 이후에는 서산호에서 부속선으로 배를 옮겨타고 처리수 최종 방류구 지점으로 이동하여 직접 방류구 시설을 살펴봤다. 다시 서산호로 돌아온 환경특위 위원들은 방류되고 있는 공업용수의 활용 방안에 대한 대산 5사의 체계적인 대책이 마련되고 있는지 질문했으며, 대산 5사가 모여 협의점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아산시의회는 26일 갑진년 설날을 앞두고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쌀, 과일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가온누리(권곡동), 꿈자리지역아동센터(모종동), 실버주간보호센터(신인동), 연화지역아동센터(배방읍), 아산시수어통역센터(탕정면)를 차례로 방문하여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영 의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아산시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1월 24일 오후 2시 50분 서울특별시청 8층 다목적홀(서울 세종대로 110)에서 진행된 '2024 서울 사회복지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서울시 사회복지 주요 인사들과 2024년도 사회복지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서울 사회복지 신년인사회는 2006년부터 서울시 사회복지 주요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사회복지 발전을 다짐하고자 진행되어 온 연례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심정원) 주최로 진행됐으며, 서울시 25개 사회복지 직능협회장과 자치구 사회복지협의회장,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대표자 등 총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격려를 전하며, “작년 한 해,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서울시와 함께 사회복지 현장의 변화를 위해 많은 일을 했다”라며, “대표적으로 3종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제273회 임시회 회기 중인 26일, 온세미코리아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차세대 전력반도체로 주목받는 실리콘카바이드(SiC) 반도체의 주요 생산기지로 급부상한 온세미코리아의 SiC 반도체 개발·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에 소재한 이 기업은 전력반도체를 개발·생산하는 외국계 기업으로, 2022년 기준 매출 8,085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최근 S5라인(실리콘카바이드 제조시설)을 준공하며 SiC 전력반도체를 신산업으로 육성 중이다.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기업 현황과 투자사업 및 연구 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공장 증설 및 투자가 부천시의 경제적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은 “온세미코리아의 고도화된 기술과 생산 능력을 활용해 성공적인 사업이 계속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부천시의 지역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왕시·과천시)은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인덕원역 부근에 위치한 인동선 1공구를 찾아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인동선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공사 현장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간 인동선의 사업정상화와 조속한 착공을 위해 힘을 합쳐 온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해당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한 자리로, 이소영 의원은 의왕지역을 대표하여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현장발언을 통해, “국토교통위로 상임위를 옮긴 이유가 바로 인동선의 조속한 사업추진이었다”며, “지난 20여년간 선거철만 되면 정치인들이 말로만 얘기했었는데, 제 임기 중에 착공을 하게 되어 늦었지만 감격스럽다”며 소회를 밝혔다. 인덕원역을 비롯하여 의왕 내손동, 오전동, 고천동에 역사 신설이 예정되어 있는 ‘인동선’은 2022년 6월 기획재정부가 전체 사업비 증가 등을 이유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하면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하지만, 국토교통위로 상임위를 옮긴 이소영 의원과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조기에 마무리 짓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의원은 제318회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는 지난 1월 26일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2월 5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면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른 전국 최초 조례로 주목받고 있다. 자율주행자동차, UAM(도심항공모빌리티), PM(개인형이동장치) 등의 등장으로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이동수단과 플랫폼이 발달하고 보급되고 있으나 새로운 교통수단이 등장하고 자리잡기 위해 기존 교통수단(항공, 선박, 철도, 자동차, 자전거 등)과의 경쟁하거나 개별법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기존 교통시설(도로, 철도, 공항, 항만, 터미널 등)의 다양한 규제속에서 제대로 정착하고 발전하기 어려운 실정이였다. 민간의 혁신 속도에 대응하고 교통분야의 새로운 업종 및 수단, 서비스를 육성․지원하며, 미래 교통혁신을 선도하고 규제혁신과 선제적인 인프라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불당1·2동)은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용승계 거부 행정소송 재고하라’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천안시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작년 3월 1일, 위탁에서 직영 운영체제로 전환되면서 기존 직원을 고용 승계하지 않아 논란을 키웠다. 이에 이종담 부의장은 최근 중앙노동위원회가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해고된 직원에 대해 부당해고라고 판정한 것을 언급하며 “천안시는 고용승계 거부 행정소송을 재고해야 한다”고 강력히 피력했다. 특히 천안시가 이미 노동위원회 대리인 비용으로 6백만 원 이상의 시민 혈세를 투입한 것을 지적하면서 “앞으로 행정소송 3심까지 패소하게 되면 상대방 법률비용까지 부담해야 하므로 1심당 1천만 원씩, 3심까지 총 3천만 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의 무분별한 소송 남발은 과도한 행정력과 혈세 낭비를 초래할 것”이라며 “노동자들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1월 25일 열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2024년도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범위가 법률 개정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에 맞는 응급 상황별 대처법 등을 철저히 숙지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해 12월 심정지, 심‧뇌혈관질환 등 4대 중증환자에 대한 현장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119구급대원이 약물 투여 등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해졌다. 이날 임지락 의원은 “119구조구급법이 개정됨에 따라 응급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게 도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확대된 응급처치를 하는 상황에서는 환자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도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구급대원이 전문적 대처법을 정확히 숙지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들께서 응급상황에 대한 기본적인 대처법을 잘 숙지하여 응급환자들의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도민들을 대상으로한 응급조치 교육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답변에 나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풍세면․광덕면․신방동)은 1월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기업이 살아야 천안이 산다”를 주제로 5분발언을 했다. 박종갑 의원은 “천안 소재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천안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요청”하며 “기업수요 중심의 기술개발과 혁신 인재 집중 양성을 통해 천안시 소재 기업과 대학이 상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산업단지, 기반시설의 노후로 인해 산단의 부정적인 이미지와 젊은 인력의 취업 기피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우려하며 정부 주관 공모사업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부족한 부분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2021년 천안시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학 내 실무형 인재 양성’과 ‘지역대학과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 지원’ 등 천안시가 대학과 기업 간의 연결고리가 되어달라는 요청이 주를 이뤘던 점을 언급하며 천안시와 기업 그리고 대학이 협력하여 천안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천안시는 제조업 4,061개를 포함하여 전체 1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의원은 26일 대덕구 상용호경로당에서 개최하는 ‘용호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질의사항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대전시 생태하천과 공무원,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 9월 집중호우로 경계휀스에 토석, 유목 등 부유물이 걸리면서 용호천이 범람함에 따라 농경지와 농기계 침수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1차적으로 파손된 제방과 도로를 복구했으나, 향후 반복적 침수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둑 쌓기, 하천 폭 넓히기, 교량 재가설(3개소) 등의 공사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순으로 진행됐다. 용호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은 2021년에 시작되어 장동 탄약사령부에서 용호동 인근의 용호2낙차공까지의 3.83km 구간에 대해 하천폭을 넓히고, 침수예방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의 공사을 7년에 걸쳐 총 144억원의 예산이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