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1동은 26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곶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명절 때만 되면 오히려 찾아오는 사람 없이 더 쓸쓸한 시간을 보내는 독거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 방배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곶감을 나눠드리고 안부 인사도 드리고 있다. 사랑의 곶감 나눔 행사는 지역내 기업인 한일에셋(대표 박복규)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덜고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곶감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주민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곶감 선물과 함께 말벗이 되어주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입을 모았다. 한편 방배1동 주민센터에서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소득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민간 복지자원과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꽃보다 청춘! 생신축하! 생신파티! 어르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15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추억을 선물하며 28일 폐막했다. 지난 6일 개막했던 화천산천어축제는 28일 낮 12시 기준, 누적 관광객 누적 관광객 150만명을 넘어섰다. 이중 외국인 관광객은 8만여 명에 달했으며, 속속 단체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도착하고 있다. 축제를 주최한 (재)나라는 개막 이전에 내린 45㎜의 겨울폭우와 포근한 날씨로 애써 얼린 10㎝ 두께의 얼음이 녹아내리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한파가 찾아오자 20여년의 결빙 노하우를 총동원해 단 이틀 만에 다시 얼음판 조성에 성공하며, 같은 시기 연기를 결정한 축제에 비교우위를 보여줬다. 2024 화천산천어축제는 메인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를 중심으로 8만여 평의 얼음판 위에서 23일 간 지속됐다. 올해 축제는 4년 만에 다시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의 산타클로스와 요정 엘프를 화천에 초청하는 등 내용 측면에서도 보다 탄탄해진 구성과 질을 자랑했다. 특히 매주 토요일 밤, 선등거리에서 진행된 야간 페스티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이 시민창작공간인 ‘생각쓰기방’ 운영을 활성화한다. 지난해 10월 소하도서관 4층에 문을 연 생각쓰기방은 시민 누구나 글을 쓰고 꿈을 키우는 열린 공간으로 1인 집필실, 공용집필실, 커뮤니티실을 갖추고 있다. 1인 집필실은 전문작가를 위한 개인 공간으로 1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집필 경험이 있는 광명시 거주 작가를 대상으로 매월 1일부터 익월 사용자를 모집해 3명을 선정한다. 광명시 청년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인 집필실 중 1실은 청년작가에게 우선 배정한다. 그 밖에 공용집필실은 글쓰기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독서와 글쓰기 모임 장소인 커뮤니티실은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생각쓰기방은 도서관 휴관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명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명절이면 본국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는 다문화 가족을 위해 구·군 가족센터와 함께 명절 전통음식을 만들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같이 모여 설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만든 음식은 지역 복지시설과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명절 음식 만들기, 윷놀이 한마당, 퀴즈 풀기 대회 등 센터별로 마련한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구 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과 자녀가 함께 고운 한복을 입고 전통예절과 다도를 배우는 행사를 개최한다. 동구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전통 유과를 만들고, 복주머니에 넣어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아동시설 2곳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구 가족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70세대에 생필품과 식료품 세트를 나눠주는 ‘갑진(甲辰)해 값진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남구 가족센터는 ‘온(溫)가족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결혼이민자 등 50여 명과 함께 윷놀이와 다양한 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두 손 모으고 ‘동요’를 불러본 적이 언제였을까? K-Pop, K-트로트의 열풍 속에 우리 말과 정서의 숨결을 담은 동요는 잊힌 건 아닐까? 일제강점기, 우리말과 정서를 노래에 담아 이으려 했던 문화예술인들의 노력과 흔적을 되돌아보며 ‘동요의 귀환’을 꿈꾸는 전시가 열린다. 바로, ‘동요의 귀환, 윤복진 기증 유물 특별전’이다. 대구광역시가 기획한 이 전시는 1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구광역시가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 과정에서 수집하고 기증받은 문화예술 유물과 자료 가운데 일제강점기 문화예술 활동의 단면을 볼 수 있도록 엄선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아동문학가 윤복진(1907~1991)의 유족으로부터 자료를 기증받아 그 자료를 정리하고 연구·분석한 결과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동문학가 윤복진은 일제강점기 소파 방정환이 창간한 잡지 ‘어린이’를 통해 등단하고 등 당시 우리나라 주요 일간지에 작품을 발표하며 윤석중, 이원수, 박태준, 홍난파 등과 함께 활동했다. 1950년 월북한 후 그의 행적과 작품은 숨겨지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지난 27일 완주군 동상면 주민공동체 썰매장추진위원회가 밤티마을 논두렁썰매장에서 ‘동장군 논두렁문화축제’를 열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만경강 발원샘을 품은 청정지역 동상면 밤티마을 주민들이 뭉쳐 1960~80년대 유행했던 전통 문화체험을 통해 마을 문화를 재현하고 동상곶감, 동상고로쇠물 등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MC진성의 사회로 진행으로 논두렁 썰매경주, 논두렁 다라이 컬링대회 및 캐릭터 공연과 체험부스(탈, 립밤 만들기) 운영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특히 연이은 비봉농악단과 김태림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에는 축제열기가 절정에 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마을 주민들이 주도해서 마련된 행사 수준에 놀랐다”며 “완주군은 마을 단위 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이 행복하고 함께 성장하여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동상면 밤티마을 주민공동체는 2020년부터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사업을 통해 숨은자원발굴, 문화체험, 치유프로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경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는 근로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문화와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교육문화 과정은 문화욕구 충족과 여가선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요가, 줌바, 포크아트 툴페인팅, 보타니컬 아트, 아코디언, 통기타 등 11개 강좌로 진행 된다. 취업창업 과정은 전문기능 및 직업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바리스타자격과정, 카페창업 메뉴 실전반, 핸드드립 자격과정, 제과제빵 과정 등 10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신청대상은 경주시 근로자 및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근로자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이다. 복지관 이용시간은 월,화,수요일은 9시~21시, 목,금요일은 9시~18시까지다. 교육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근로자종합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복지관은 시민들의 편의증진과 공동체 활동지원을 위해 시설대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공연장(236석) 대관 시 2시간 기준 5만원으로 저렴하게 대관할 수 있으며, 요청 시 휴일대관도 가능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서가 추천하는‘2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세계 그림책 여행 ▲이달의 그림책 작가 ▲그림책이라는 세계, 3개 코너로 진행된다. 세계 그림책 여행에선 세계적인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나라이며 아동 문학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스웨덴의 그림책 12권을 소개한다. 이달의 그림책 작가 코너에 가면 눈부신 색채와 구성, 톡톡 튀는 문장으로 유명한‘브리타 테큰트럽’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림책이라는 세계 코너에서는 ‘나’라는 세계를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그림책 12권을 선정해 운영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한밭도서관은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책이 항상 준비되어 있다. 이번 북큐레이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와 더욱 친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큐레이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제천시는 ‘언제든, 어디서든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실현을 위해 비문해ㆍ저학력 성인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힐링문해교육’과 지역주민의 학습 수요를 발굴하여 프로그램 강사가 직접 읍면동을 찾아가는 ‘주민학당’의 학습자를 공개모집 한다. ‘힐링문해교육’은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학습자를 모집하여 학습자가 신청한 교육 장소에 문해강사를 파견하여 기초한글 및 수학, 검정고시, 디지털문해 등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14개소 운영 예정이며 기관단체형과 가정방문형 두가지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관단체형은 문해교육 장소 및 교육 시설을 확보하고 비문해자 10명 이상(읍·면 지역의 경우 6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가 신청이 가능하며, 가정방문형의 경우 개인 가정에서 학습자를 모집해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학당’은 프로그램 강사가 직접 읍면동을 찾아가는 평생학습으로, 20개소 운영 예정이며 학습장소 확보 후 읍·면은 6명 이상, 동은 10명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제천시는 위와 같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비(非)문해자들의 소외감 해소 및 자긍심 회복을 통해 활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은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 공연 2024 브런치콘서트 ‘Beautiful Day’티켓 판매를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켓은 공연세상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문화가 있는 날 20% 할인 적용받아 전석 4천원이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오는 2월 28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직무대행 김지성의 연출 및 안무로 펼쳐진다. 창작춤인 첫날을 시작으로 쟁강춤, 작야, 진쇠춤, 화조풍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묘미를 선사한다. 또한 제53회 동아콩쿠르에 입상한 차세대 무용수 이민규를 초청해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그 속에서 나오는 자신에 대한 반성과 부끄러움을 표현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립무용단의 격조 높은 공연으로 예술의 향기를 더하고 여유 있는 오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무용단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26일, 아시아인 최초로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을 수상(1. 25. 독일 현지 발표)한 진은숙 작곡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이번 축전에서 “진은숙 작곡가가 지금까지 쏟아낸 열정과 인고의 시간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힘찬 박수를 보낸다.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쌓아온 진은숙 작곡가의 명성이 이번 음악상을 통해 더욱 빛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이번 수상으로 우리는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인들의 뛰어난 기량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알리게 됐다. 진은숙 작곡가가 앞으로도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로 세계 각지의 청중들을 위로하고 기쁨을 선사해 주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진은숙 씨는 함부르크 음대에서 거장 작곡가 죄르지 리게티를 사사하고, 2004년 그라베마이어상, 2017년 비후리 시벨리우스 음악상, 2018년 마리 호세 크라비스 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2022년부터는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등 세계 각국의 오케스트라와 공연장에서도 진은숙의 작품을 위촉해 연주하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올해 20주년을 맞는 울산쇠부리축제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26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제1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축제 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올해 축제는 장소를 이원화해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달천철장에서는 울산쇠부리복원사업과 쇠부리소리 공연, 쇠부리팔도대장간 체험 등 전통문화콘텐츠를, 북구청 광장에서는 개막식을 비롯해 타악페스타와 거리퍼레이드 등 시민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시민가수를 발굴하는 경연의 장인 쇠부리가요제를 새롭게 마련하고, 캔자동차·캔라이트·동판체험·볼트인형 만들기 등 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축제기간 참여 신청을 받아 달천철장에서 현대자동차로 이어지는 산업투어도 진행, 철문화의 시작부터 현대 산업의 발전 모습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올해 10년차를 맞는 울산쇠부리기술 복원·전승사업은 문화재청의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으로 진행돼 연구자료를 보다 체계적으로 목록화할 계획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남도지부 통영시지회는 지난 25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해 통영시지회 소속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남면 웨딩스토리에서 2024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회 행사는 지역의 공인중개사들 간의 소통과 이해, 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김미옥 통영시의장, 통영시 시의원 및 하재갑 경남지부장 등 다수의 인사들도 참석해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희망을 갖고 용기 있게 도전하는 청룡의 한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석준 지회장은 “회원 여러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주위를 둘러보시고 항상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선구자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효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월 26일 지난 태풍 카눈의 아픔을 딛고 일어난 병수리 일대에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령면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효령면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하천을 따라 주변 일대를 구석구석 들어가 찾아낸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했으며, 새로운 2024년에 청결한 작은 일상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됐다. 이성우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추운 날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깨끗하게 하는데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옥화 새마을 부녀회장은 “설 맞이 대청소로 수거된 쓰레기들을 보니 뿌듯하고, 이 보람있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효령면은 설을 맞아 26일 병수리 일대를 시작으로 2월 8일까지 각 마을에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울산 동구 방어진활어센터 내 조성된 문화공간인 ‘문화공장방어진’은 1월 26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2024 문화공장방어진 개관 기획 초대 전시 ‘랜드스케이프 : 풍경 (landscape)’을 연다. 개관 기획전 랜드스케이프:풍경 'landscape'에 참여하는 6인의 작가는 김유신(동양화), 김지효(서양화), 박영환(한국화), 배자명(동양화), 우성립(조각), 차푸름(시각예술) 등 6명이다. 전시장에는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작품이 설치됐다. 봄과 로컬 정서를 담당하는 배자명 작가의 시장풍경 작품, 여름과 방어진 해안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김유신 작가의 동양화 작품, 가을의 다채로움을 만날 수 있는 김지효 작가의 테이핑아트 작품, 겨울과 인생의 관조를 담은 박영환 작가의 한국화 작품 을 비롯해 전시공간 중앙에는 위트있는 표현으로 인생의 순간을 조각하는 우성립 작가의 대형 작품이 설치됐다. 문화공장 방어진은 “이번 전시는 울산시민과 울산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문화도시 울산과 지역예술계를 지키고 있는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소개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