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23일 충청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4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 우수 정책 제안 등의 분야에서 남다른 공을 세운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원으로 당선되어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낸 등의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복지환경위원회에 소속되어 도내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과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고, 기후위기대응과 미래에너지 사업 발굴에도 크게 앞장서왔다. 특히,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 의로운 도민, 안전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힘써 왔으며,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또한, 꿀벌의 실종을 막기 위해 버스정류장 지붕 위 꿀벌 정원 만들기 사업을 제안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왔고, 도정신문의 공정성과 공동주택 어린이집 임대료 개선 등 도정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넓히며 다방면으로 의정발전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의회는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상임위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최근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농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청년농어업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후계농어업경영인과 청년농어업인에게 농어촌진흥기금의 융자한도액을 상향 조정해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농어촌지역 신규 유입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후계농어업경영인 및 청년농어업인 대상 융자한도액을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충남 농어촌진흥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위촉 위원 구성에 특정 성별이 10분의 6을 넘지 않도록 하는 규정을 의무화했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농어촌진흥기금을 적극 활용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어업인의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 주고자 함”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농의 농‧어촌지역 신규 유입과 안정적인 영농활동 도모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2월 2일 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의회가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를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24일 ‘충청남도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행정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의 육성을 위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행정안전부 소관의 안보운동단체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는 국민운동단체이다. 본부의 경우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있었던 반면, 충청남도지부를 육성하기 위한 조례는 부재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를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이전보다 더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각종 사업을 통해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이철수 의원은 “대한민국을 성장시키고 이끌어 온 자유민주주의 정신과 가치를 수호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의회가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높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24일 ‘충청남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도내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지역원로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이를 정책 및 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 원로자문회의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추가했다. 충남은 노인인구비율이 21.3%로 17개 시·도 중 여섯 번째로 높으며,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생활 영위를 위한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충청남도 원로자문회의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정책의 실질적인 수혜자이자 지역의 원로로서 더욱 실질적인 정책을 계획 및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다. 김응규 의원은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에 따라 충남뿐만 아니라 모든 지자체가 고령인구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은 누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과 충남과학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이용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의견 청취 등 교육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위 위원들은 개원 2년차를 맞은 진로융합교육원을 방문해 그동안의 운영 성과와 체험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관계직원들과 향후 진로융합교육원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 모색을 위해 의견을 모았으며, 특히 현장의 체험 시설을 둘러보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길 당부했다. 또한, 충남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과학 인재 육성에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과학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과정 및 특색프로그램과 기숙사 등 각종 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신설기관인 만큼 좋은 시설에 걸맞은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고,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만큼 그에 따른 안전 대책도 중요하다.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사전에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의회는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서천특화시장은 2004년도 9월 개소하여 농수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하고 맛볼 수 있는 서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였으나, 지난 22일 23시 화재가 발생하여 3개동(수산동, 일반동, 식당동) 227개 점포가 전소됐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24일 피해 현장을 확인한 후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촉구하고, 이와 함께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조길연 의장은 “서천의 관광명소가 전소되는 화재로 서천군 경제에 입힐 영향이 매우 크기에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충남도의회는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 대한 지원과 서천특화시장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교육청은 24일 14개 교육지원청의 전산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년 학교 정보화 업무 지원 확대 방안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교 정보화 업무 경감과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산하기관에서 매월 실시하고 있는 '내PC지키미', '개인정보파일 암호화', '저장매체 파기', '유지관리사업자 교육' 등의 업무를 2023년부터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여 일선학교의 정보화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부의 디지털 교육혁신 발표에 따라 2025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디지털 교과서 수업이 실시될 예정이어서 2024년에는 노후된 학교 유·무선망 환경 개선과 정보 보호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도현 재무과장은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일선교육현장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안정적인 학내 전산망 구축 등 교직원 업무 경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215개교 학생선수 2,855명이 동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충청남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지침을 학교현장에 안내했으며, 훈련지침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파주의보, 한파경보 발령 시 야외 체육활동 자제(주의보) 및 금지(경보) ▲장시간 혹한에 노출 않도록 훈련 및 대회 참가 시간 조절 ▲학생선수 연령, 성별, 일일 기온 변화 등을 고려하여 실내·외 훈련장소 선정 ▲활동 전·후 충분한 영양 및 수분섭취, 방한대책 등 학생선수 건강유지를 위한 예방 강화 ▲대회 및 훈련 전·후 상시 체육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기숙사(숙소) 및 훈련 시설에 대한 외부인(학부모 포함) 출입 자재 ▲전지훈련지 사전답사로 유해요인 차단 등 학생선수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고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했다. 충남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는 훈련 기간 동안 학교현장을 방문하여 학생선수들이 인권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재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의회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이 대한민국시도의회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의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양 의원은 충남도 민간위탁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잘못된 행정관행과 불필요한 예산을 방지하고자 노력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충남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복지관광 제고 방안 연구용역’은 저출산ㆍ고령화 등 다양하고 변화된 인구구조에 따른 문제를 보완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경모 의원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처음 출마 당시에 다짐했던 마음가짐 그대로 충남도와 도민을 위해 초심을 잃지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24일 구기자에 발생하는 해충이 비가림시설에서 월동해 구기자에 피해를 줄 수 있음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겨울철 해충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 비가림시설의 측창을 닫거나 비가림시설 내에 연중 사용한 부직포와 낙엽을 방치하면 월동이 가능한 해충에게는 좋은 서식지가 된다. 월동한 해충은 새순이 나오는 4월부터 활동하기 시작해 잎이나 열매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구기자 수확이 끝난 이후 비가림시설 내 부직포와 낙엽 등을 최대한 걷어내고, 천창·측창·입구의 문을 완전히 개방해 해충의 월동을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 기후변화에 의한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시설 내에서 월동하지 않는 해충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비 월동기 해충을 포함한 구기자나무에 서식하는 해충을 방제하는 방법으로는 기계유유제 살포가 있다. 기계유유제는 기계유유제 50배 희석액을 제조해 식재할 구기자 삽수를 1분∼1분 30초 동안 침지하거나, 새순이 나오기 전에 구기자나무에 1∼2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어업 분야 재해 예방·감축을 위한 ‘충청남도 농어업 안전재해 예방 계획(2024∼2028)’을 수립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농림어업은 다른 산업보다 재해 발생 위험이 커 국제노동기구(ILO)가 전 세계적으로 광업, 건설업과 함께 3대 위험 산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더욱이 고령화 가속화로 농촌의 노동 인력에 대한 안전보건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고용노동부 산업재해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농업 재해율은 0.81%, 어업 재해율은 1.06%로 나타나 전체 산업(0.65%) 대비 1.2∼1.6배 높은 상황으로 적극적인 농어업 분야 재해 감축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어업인의 안전을 지키고 농어업 재해율을 낮추고자 ‘충청남도 농어업안전재해 예방에 관한 조례’ 제3조 규정에 따라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충청남도 농어업 안전재해 예방 계획의 비전은 ‘안전한 일터, 건강한 농업인’이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농어업 작업 재해율을 20% 줄이는 것이 목표다. 목표 실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직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비를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도내 181개 중소기업 직원 3104명이며, 1인당 40만원씩 총 12억 4160만원을 지급한다. 복지법인은 중소기업 40만원, 도비 20만원, 시군비 40만원의 출연금 및 정부지원금을 합해 마련한 기금을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의 복지비로 활용하고 있다. 복지비는 설과 근로자의 날, 추석에 지역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하며, 노동자 1인당 연간 지급 복지비는 최대 100만 원이다. 도는 올해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 7호를 추가로 설립해 총 7개의 법인을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기업은 216개, 수혜를 받는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는 3654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복지법인은 지역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를 위해 도와 공주․보령․아산 등 10개 시군과 86개 중소기업이 공동 설립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복지비 지원으로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은 물론 소속감 증가도 기대된다”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설 연휴를 앞두고 노로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함에 따라 비상방역체계를 조기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최근 5년 내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도 확산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도는 시군 보건소와 함께 비상 방역 상황실 근무자를 편성하고, 설 명절 연휴를 포함해 다음달 18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비상방역체계 운영 기간 도와 시군 보건소는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환자 집단 발생 여부를 관찰(모니터링)하고 집단 감염 인지 시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등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 차단을 위해 관련 예방수칙 홍보와 신고 독려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 계획이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은 “명절 연휴 이동량 증가로 집단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개인의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도는 철저한 감염병 대응 체계 사전 준비 등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그동안 국가 세입으로 징수하던 160억 원 규모의 ‘지방관리 무역항 시설 사용료’를 충남도가 징수, 도민을 위해 사용한다. 지난해 3월 김태흠 지사가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지방 무역항 사용료 이양 요청이 마침내 실현되며, 항만 자치시대 완성을 위한 첫 발을 뗐다. 도는 최근 해양수산부로부터 보령항·태안항 등 2개 지방 무역항 사용료 이관 절차 개시 통보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항만법 개정에 따라 지난 2021년 도내 지방관리 무역항인 보령항과 태안항, 연안항인 대천항과 마량진항에 대한 시설 개발과 운영 등 41개 국가 사무를 이양받았다. 그러나 지방 무역항 사용료에 대해서는 이양받지 못하며, 사용료를 징수해 국가 세입으로 처리해 왔다. 이에 따라 도는 민선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8월 해수부에 지방 무역항 사용료 이양을 건의했다. 지난해 3월 7일에는 김 지사가 해수부 장관과 ‘선상 정책 현안 협의’를 통해 이양을 요청, ‘적극 검토’ 답변을 받아내고, 같은 해 9월 해수부로부터 이양 결정을 통보받았다. 이번에 이관받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재난·안전 업무 담당 팀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배움 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재난 관리 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목포대학교 김상훈 서기관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조용덕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시설 재난 피해 사례 중심의 현장감 있는 특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유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 중심 교육과 재난 상황관리 시스템, 상황관리 전담반 운영,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 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충남교육청 황인명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재난 안전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재난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담당자들의 책임의식과 위기관리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