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만 5세 이상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교육 ‘어린이 농부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홍보관에서 전시 중인 벼의 일생, 전통 농기구, 벼 생체표본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에서 인천의 지역 먹을거리인(로컬푸드) 딸기가 자라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회차별 25명 내외로 인원을 구성해 날짜별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농촌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 중심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월 24일 지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발주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4 상수도사업 지역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부동산 침체 심화와 부동산 대출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지역건설사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2024년 발주하는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방안 △건설사업관리용역 감리제도 △건설폐기물 수집·운반 설계 현실화 △지역건설 자재・인력・장비 우선 참여 기회 확대 △상수도공사 안전관리 등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기업과의 긴밀한 유대를 통해 어려운 지역건설업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기업 수주율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에도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맑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연구원은 인문도시연구총서 제10권 '만석동 사람들'을 발간했다. 인천연구원은 2013년부터 인천시민들의 이야기를 채록하여 단행본으로 발간해 오고 있으며 이번이 시민생활사 시리즈의 마지막이다. 인문도시연구총서 10 만석동 사람들에서는 만석동 일대에서 오랫동안 거주한 시민 3인의 만석동에 대한 기억과 생애사를 담았다. 만석동은 한국 전쟁 이후 피란민이 정착했던 곳으로 대규모 공장단지가 조성되면서 전국의 노동자들이 모여들었던 동네였다. 만석부두는 연안부두로 기능이 통합되기 전까지 하루에도 수백 척의 배가 드나들었던 인천의 대표적인 항구였으며 지금은 철거됐지만 굴을 까던 작업장인 굴막촌의 조성으로 주민들의 생계 수단을 제공하던 공간이었다. 이번 총서에서는 만석동 최초로 낚시 가게를 운영했던 부모님의 뒤를 이어 만석부두를 지키고 있는 정성자 씨, 괭이부리마을에서 생활 터전을 잡고 60년 이상 거주한 김명자 씨, 고향을 떠나 인천으로 피란 와 화물선박 일을 했던 김철관 씨의 이야기를 담았다. 3인의 구술을 통해 대성목재, 삼미사, 인천제철 등 공장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26일부터 2월 25일까지 2024년 상반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여성청소년 약 1만여 명이 대상이다. 2006년에 태어난 인천시 여성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인천e음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여성가족부에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을 지원받는 경우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인천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확정·통보를 거쳐 매달 1만 3천 원씩, 상반기분 7만 8천 원의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3월 18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인천지역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과 2023년 11월 오픈한 인천e음 여성청소년생리용품 전용관(온라인몰)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생리용품 구입비는 생리용품 전용 카드에 인천e음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만큼, 사전에 여성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도시로 발돋음하고자 바이오 산·학·연·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계기관 간 소통·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했다. 1월 25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시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테크노파크,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연세대학교, 유타대학교 및 인천 바이오 관련 기업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들이 추진하는 사업을 공유했는데, 인천시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바이오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고, 인천테크노파크에서는 바이오자원공유 네크워크인 바이오 맵 구축 현황과 창업인규베이팅 지원 플랫폼인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지자체 최초 모펀드 사업인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사업을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 연세대학교에서는 한국형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K-NIBRT(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이 대한민국 가구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가구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25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정해권(국·연수1) 위원장을 비롯해 이명규(국·부평1)·나상길(민·부평4)·박창호(국·비례) 의원 등이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 ‘2024 인천 가구박람회’를 참관했다.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가구박람회는 인천지역의 가구산업 관련 전문기업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다. 지난 2021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우수한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가구산업의 동향과 비전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의원들은 이날 박람회에 나온 가구들을 살펴본 뒤 참가업체 관계자 및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행사를 주최한 (사)인천가구발전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국내 가구산업 현황과 협의회의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그동안 인천시 가구산업의 부흥을 위한 제도적 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부실공사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2년부터 3기 시민공사감독관으로 활동한 19명에게 25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3기 시민공사감독관은 지난 2년간 100여 개의 공사 현장을 점검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교육청은 시공자의 성실 시공을 유도하고 시설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에 힘쓴 시민공사감독관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애쓰신 시민공사감독관들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2023년 교섭·협의 합의 체결식을 25일 개최했다. 체결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대형 회장을 비롯해 총 9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교섭·협의는 인천교총의 144개 항목에 대한 요구에 따라 교육청과 인천교총 간 실무교섭을 진행했고, 최종 119개 항목에 대해 합의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교원의 지위 향상과 교권 보호 등을 위한 사항으로 민원전담팀 구성, 교권침해에 대한 법률 지원, 보결수업비 상향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섭·협의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교총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적으로 소통한 결실”이라며 “향후 교사 전문성 향상과 교권 보호를 통해 역량 있는 인천 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과 GTX-E 노선이 모두 인천에서 출발한다. 국토교통부는 1월 25일 인천 검단~계양과 인천공항~청라~가정을 지나 서울 강남(삼성)을 잇는 GTX-D Y자 노선과 인천공항~청라~대장~남양주를 지나는 GTX-E 노선을 확정해 발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GTX 확충을 포함한 ‘국토교통부 3대 혁신전략’발표와 관련해, 1월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모든 인천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GTX-D 노선은 ‘인천공항~청라~가정’과 ‘김포~검단~계양노선’이 대장~삼성으로 만나 하남시와 여주시 두 갈래로 운행하는 Y자 노선이고, GTX-E 노선은 GTX-D 노선과 같이 ‘인천공항~청라~가정~대장’을 거쳐 남양주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특히 GTX-D가 개통되면 검단·청라에서 삼성까지 약 30분, 영종에서 삼성까지 약 4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기존에 대략 2시간 걸리던 것에서 약 1시간 30분 가량 단축되는 교통망이 구축되는 셈이다. 처음부터 GTX-D 노선이 인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월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그간 추진하고 있던 4대 권역 자원순환센터 확충 체계를 ‘생활폐기물 발생지 처리’라는 법과 원칙에 따라 군·구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는 내용의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상화’ 계획을 발표했다. 민선7기 인천시는 시가 주도해 4대 권역(동·서·남·북부권)으로 나눠 자원순환센터를 각각 조성하기로 했으나, 앞으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책임 주체인 군수·구청장이 주도하고, 시가 조정·지원하는 방식으로 전면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개편 내용은 현행 광역화 추진 체계 재조정, 군·구별 지역 여건과 수요를 감안한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수립, ‘자원순환정책 지원 실무 협의회’를 통한 협의·조정, 군·구 주도 숙의·공론화 추진 및 시 ‘공론화 지원단’ 운영,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 제공과 페널티 부여로 요약된다. 우선 현행 4대 권역 체계는 다음과 같이 개편·조정된다. 현재 현대화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남부권(미추홀·연수·남동)과 서구에서 자체적으로 입지선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북부권(강화·서)은 현재와 같이 계속 추진하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에서 인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전자자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통합전자도서관은 정기적인 전자책과 오디오북 업데이트는 물론, 매월 희망 전자책 신청을 통해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한다. 올해 1월부터는 새로운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부커스)를 제공한다. 매월 업데이트되는 자료와 함께 10만 권 이상의 도서를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독형 전자책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Why 시리즈’를 비롯해 ‘교과연계도서’, ‘카타르 아시안컵’ 코너 등 다양한 주제별 전자책을 구비했다. 이 밖에 공무원·공인중개사 강좌,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사이버강좌와 학술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전자잡지까지 이용할 수 있다. 통합전자도서관 전자자료는 인천시교육청 소속 도서관(북구, 계양, 부평, 서구, 연수, 주안, 중앙, 화도진, 평생학습관) 또는 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 회원으로 인천시민 인증 절차만 거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가입과 전자자료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통합전자도서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4년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학교, 지역사회, 마을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교육 아카이빙, 마을교육 네트워크 협력사업, 마을교육 인적자원 역량발굴 사업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마을교육 아카이빙은 마을의 역사, 문화, 생활을 기록한 다양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축적, 보존하기 위한 일상을 기록하는 '동네 일상: 드로잉 생활', 우리 마을의 사계를 사진으로 남기는 '부평in의 기록', 우리 마을 안내 앱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결과물은 전시 후 ‘북구북구긔디’ 아카이브 공간에 축적할 예정이다. 마을교육 네트워크 협력사업은 민‧관‧학의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북구도서관 마을교육협의체를 연 2회 운영한다. 또한, 마을의 인적 역량과 물적 자원을 활용한 '모두함께' 마을협력 프로그램, 마을독서 공동체 확대를 위한 '지역작가와 함께 글쓰기', 마을기업과 마을교육활동가와 참여형 '2024 온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마지막으로 마을교육 인적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40개 사립유치원 원장과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본예산 편성 및 정리추경 교육을 23일 실시했다. 교육은 사립유치원 회계의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위해 회계업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사립유치원 본예산과 추경예산 편성 관련, 사립유치원 예산 개요, 본예산 편성방법 및 시기·절차, 성립전예산 및 정리추경 편성, K-에듀파인 시스템 운영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 업무 담당자들의 회계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수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담당자 연수나 컨설팅을 지속 지원하고, 사립유치원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3기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을 위촉하고 사전연수를 24일 실시했다. 2019년 12월 전국 최초로 구성된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은 2020년부터 인천시교육청의 성인식개선 사업과 양성평등교육 활동에 대한 다양한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성인지감수성 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제3기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은 지난해 11월 인천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고 있는 성인권 활동가, 성평등 교육 강사, 학부모, 교원 등 25명을 공모로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시민의 입장에서 인천시교육청의 성인식개선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과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전반에 대한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은 시민, 학부모, 학생 등 교육구성원 모두가 주체적으로 참여할 때 가능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서로 존중하고 성별 구분 없이 동등하게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군부대 내에서 발생하는 형사 사건에 대한 원활한 수사 업무 진행을 위해 해군 제2광역수사대와 실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1월 23일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수사 실무 협의회를 열고 △개정된 군사법원법 주요 내용 공유 △군부대 내에서 발생한 특정 사건의 신속하고 투명한 해결을 위한 수사 절차 개선 △각 기관 수사 기능 비상연락망 구축 등 수사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 관계자는 “해군 군사경찰과 정기적으로 수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상호간 수사 절차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군인, 군무원 등의 인권 보장 및 군 수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23년 10월 24일 개정 공포된 군사법원법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군인, 군무원 등의 성범죄, 사망사건 원인 범죄 등의 사건을 군으로부터 이첩받아 수사하게 됐다. [뉴스출처 : 중부지방해양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