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추진계획에 GTX-B 노선 종점이 춘천으로 공식 확정되고 GTX-D 노선에 Y자형 원주 연장이 최종 반영되며,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어가는 데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먼저, GTX-B 춘천연장의 경우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김 지사는 사업 반영을 위해 5월과 9월 두 차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만나 사업의 기대효과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사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GTX-B 춘천연장은 당초 남양주 마석역까지 예정돼 있던 노선의 종점을 기존 경춘선을 공용으로 춘천으로 55.7km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 4,2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 추진시 춘천역에서 서울역까지 환승없이 55분으로 용산역까지 63분, 인천 송도까지 87분으로 서울 서남권과 인천까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ITX 철도 운행보다 운행횟수가 세 배 가량 증가해 배차간격이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92회 100% 운행을 하게 될 경우 출퇴근 수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와 국제교육교류분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구소멸지역에 우수 해외유학생을 유치하여 초·중고 및 대학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은 소통담당자를 지정해 협의하기로 했다. 소통담당자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최준호 정책협력관과 경동대학교 김다정 국제개발처 부처장이 각각 지정됐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인구소멸지역 학교의 안정적 운영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하여 “우수 해외유학생 유치 및 도내 정주 기반 연구”를 강원교육연구원 정책연구로 선정하는 등 해외유학생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인구소멸시대 인구의 외부 유입은 피할 수 없는 과제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외학생 유입을 대비해 이왕이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우수 인재를 선발 유치하고 정착시킬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만성질환, 장기 입원 등에 따른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건강장애 학생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해 성공적인 학교 복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강장애학생은 만성질환으로 인하여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지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하여 학교생활 및 학업수행 등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의미한다. 도내에서 처음 실시하는 건강장애학생 심리·정서 지원 사업은 건강장애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또는 상담기관을 이용한 심리상담을 돕고, △학생 1인당 최대 10회기 △상담 비용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치료를 마치고 학교에 복귀하는 건강장애학생을 위해 학교 복귀 프로그램을 이미 운영 중이다. 학교 복귀 후 성공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소속감 고취 및 투병 생활로 인한 사회적 위축감 감소를 위해 △학교복귀 준비 꾸러미 △학교 복귀 축하 케이크를 지원하고 있다. 김기현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건강장애학생의 개별화된 학습지원, 심리·정서적 지원 등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마음껏 꿈을 펼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해양수산정책관실에서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명절 대비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동해안 조업어선을 대상으로 안전조업 지도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수온하강 및 해류변화 등에 따른 풍랑특보 발효가 잦아 인적·물적 피해가 높은 시기인 만큼 조업 중 안전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기이다. 특히, 설 명절 전 대목을 앞두고 어업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업중 기관고장, 부유물 감김, 충돌ㆍ화재 등의 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자치도 소속 어업지도선 2척을 동해안 연안수역에 배치하여 조업 중인 어선의 기관·전기 등 화재예방 지도, 어구·어망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 지도, 해상 부유물 확인 및 처리 등 해상안전조업 지도활동을 실시하고 낚시어선을 대상으로는 구명조끼 착용, 이용객 안전점검 및 비상대응 요령 등 안내, 음주ㆍ과속운항 등의 안전수칙 준수 등을 집중 확인 지도 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대게 성어기(1~4월)에 경상북도 근해통발어선이 강원자치도 연안해역 원정조업으로 인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지역 12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표되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유관기관 및 시군에 안전관리 및 피해예방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강원지역에는 현재 12개 시군(태백, 영월, 평창. 정선,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 춘천, 양구, 인제, 강원북북‧중부‧남부산지)에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지난 주말부터 한파특보가 강원 대부분 지역에 발효됨에 따라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과 관련하여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운영 중인 한파버스를 방문하여 조직위 직원들을 격려했고, 이후 한파 취약 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횡성군의 한파쉼터(경로당)를 방문하여 난방기 작동, 적정 실내온도 유지상태 등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올 겨울 기습적인 한파가 잦아 많은 분들이 한파쉼터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 및 관리 철저를 지시했다. 아울러, 도민이 편리하게 한파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파쉼터 위치와 이용 시간 등을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한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화천군 및 춘천시 일원에서 의정활동 현지시찰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1월 24일에는 화천 산천어 축제장을 방문하여 주차장, 얼음낚시장, 조각광장 등 축제장 일대를 돌아보고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축제 진행상황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후, 춘천으로 돌아와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축제와 지역경제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인 1월 25일에는 2024년 경제산업위원회 주요 쟁점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원총회 참석을 위하여 원주로 향한다.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이번 현지시찰을 통해 ‘세계 겨울철 7대 불가사의’로 꼽힌 화천 산천어축제가 ‘왜 성공할 수 밖에 없는지‘ 현장을 돌아보며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아울러 “독보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축제 성공을 위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임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체감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월 25일 원주(호텔인터불고)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간부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총회에서는 지난해 의회운영을 결산하고, 올해 주요 의정시책, 의사운영 기본계획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주요 안건 협의와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렴도 제고를 위한 도의원 및 사무처직원 전체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결의대회와 함께 연계하여 추진하는데, 청렴 퍼포먼스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되기 위한 방향성을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청렴서약식 및 결의문 낭독을 통해 도의원과 사무처 전체의 청렴노력을 위한 포부와 의지를 담아 결의할 예정이다. 권혁열 의장은 “이번 의원총회는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개최되는 첫 의원총회로서, 지방의회의 역량 및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의원들의 지혜를 모아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의정운영 방향을 세밀하게 설정하는 한편, 더욱 청렴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의식 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국제봅슬레이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올림픽 슬라이딩센터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이 1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업무협약(MOU)은 총 2건으로, '평창 올림픽 테마파크 내 IBSF 아시아 지사 및 아카데미 설립'과 '지속 가능한 국제대회를 평창과 중국 옌칭에서 순환 개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IBSF 아시아 지사 및 아카데미에서는 국제 심판과 지도자 육성 워크숍을 개최하여 매년 20개국 15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국제대회로 월드컵과 아시안컵을 계획하고 있다. 월드컵은 연 1회, 10개국, 100명 이상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고, 아시안컵은 종목 최초 국제연맹 주관 신설 대회로 연간 총 8번의 대회를 평창과 중국에서 각각 4회씩 향후 5년 동안 개최할 예정이다. 국제대회 개최 업무협약은 1월 24일 IBSF와 강원특별차지도 및 관계기관과 먼저 협약을 맺고, 향후 IBSF측에서 중국 옌칭 및 관계기관과 별도 협약을 추진할 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평창 오대산 월정사에서 IOC 위원을 초청해 갈라 만찬을 개최한다. 이번 갈라 만찬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정광열 경제부지사, 권혁열 도의회 의장, 진종오 조직위원장, 신경호 도교육감, 심재국 평창군수, 월정사 정념 주지스님, 심오섭 동계특위위원장이 참석하며, 양희구 도 체육회장, 김성하 KBS춘천방송 총국장, 전종률 G1방송 대표이사,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회장 등 도내 체육과 언론 인사도 자리를 함께 한다. IOC 측에서는 존 코츠 수석 부위원장, 니콜 호버츠 부위원장, 이기흥 위원, 유승민 위원, 김재열 위원 등 17명의 IOC위원을 비롯해 토마스 바흐 위원장의 배우자 등 총 27명의 IOC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1월 개관한 국립조선왕조실록 박물관을 관람으로 시작한다. 국립조선왕조실록 박물관은 실록의 원본을 상시로 직접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1913년에 반출된 후 작년에 110년 만에 본래의 자리인 오대산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볼 수 있다. 김 지사는 “이번 박물관 관람이 IOC 위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는 수도권 4개 자치구에서 실시하는 ‘2024년도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행사’에 참여, 강원자치도의 청정 농수특산물을 판매·홍보하고 도내 농가 소득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구민에게 전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소개하고, 도농간 상생과 소통의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우리 도는 12개 시군, 24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서대문구를 비롯한 종로구, 구로구, 마포구 행사장에서 깨끗하고 품질 좋기로 소문난 한우, 과일, 장류, 나물 등 도내 유명 농수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 판로 개척에 성공하여 종로구가 개최하는 ‘청진공원 설맞이 직거래행사’에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소개하는 특별 부스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작년 9월 ‘강원푸드마켓’으로 새 단장한 ‘강원자치도 경제진흥원 진품센터’가 참가하여, 수도권 홍보 및 농가 매출 증대를 위해 ‘강원특별부스 직영’, ‘한우 구청 임직원 특판’, ‘한우 특장차 운영’ 등 행사 전면에 나설 예정이다. 이명순 강원특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역세권개발 실무협의체 협의를 통해, 국가철도공단이 1월 중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하여 기획재정부에 사업추진의 첫 관문인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은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철도공단이 실시한 용역 결과 경제성 및 재무성 분석상 모두 사업시행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회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게 됐다. 본 사업은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을 대비하여 춘천역 및 인접지역의 복합개발을 통해 강원 KTX 경제권을 형성하고 지역경제의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근화동 춘천역 인근 공공하수처리장 이전부지를 포함한 약 50만㎡의 부지에 주거·상업·업무·숙박·복합문화시설 및 공원을 조성하고 철도역사는 교통 환승센터 복합개발을 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2년 8월 31일 강원특별자치도·춘천시·국가철도공단은‘춘천역세권개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현실화를 위해 사업 참여기관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상호간 협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춘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오성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공모 신청 지자체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추진단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주민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을 각 지역이 자율적으로 마련해 지역 내 합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면, 중앙정부가 재정지원과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진단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1차 공모를 신청한 △춘천시 △원주시 △화천군 업무담당자들과 각 시․군별 ‘교육발전특구 기획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각 기초지자체에 적합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모델을 제안하고, 교육 전 분야에 대한 지역 차원의 발전 전략에 대해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춘천시는 “지역의 모든 자원을 연계한 교육 협력체계 구축으로 교육도시 춘천”을, 원주시는 “미래 혁신 인재 양성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도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교육감 공약이행 사항을 직접 점검할 ‘도민배심원단’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 중에서 성별, 연령대, 지역별 인구를 고려하여 ARS 시스템 무작위 모집과 심층 면접을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발한 55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3차례 회의를 거쳐 주민직선 제4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의 83개 공약과제와 168개 세부실천과제 중 16개 공약과제, 23개 세부실천과제 조정내역을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회의는 △위촉장 수여 △도민배심원 역할에 대한 기초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활동으로 진행되며, 2차 회의(1월 31일)에서 16개의 공약과제와 23개 세부실천과제 조정내역을 심의한다. 3차 회의(2월 14일)에서 는 조정내역에 대한 개선 권고안을 전체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더 나은 강원교육은 교육공동체와 도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여 실현되는 것이다”라며, “청룡처럼 비상할 강원교육을 위하여 배심원단의 관심과 지혜를 나누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1월 24일 아침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선수촌 식당인 강릉원주대를 찾아 깨끗하고 맛 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세계 각국에서 온 청소년 선수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촌 식당은 강릉 선수촌, 평창 선수 라운지, 정선 선수촌, 횡성 웰리힐리 아라홀 등 총 4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도에서는 안전한 식사 제공을 위해 선수촌 식당 식재료 물류센터의 식자재 보존상태, 소비 기한, 보관 창고와 운반 차량의 위생 상태 등을 격일로 점검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먼저, 선수촌 식당의 조리 진행 과정과 식재료 관리 상황 등을 확인하는 등 위생 상태를 점검했고, 선수들이 음식을 먹고 탈이 나는 일이 없도록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식단의 메뉴를 살펴보며, 세계 각국 청소년들의 입맛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이날 김 지사는 직접 선수촌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동계올림픽에 참석한 청소년 선수들을 만나 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을 비롯해 첫 동계청소년 올림픽에 참석한 소감 등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22일부터 기온 급강하로 도내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령되고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내려감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오후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설상경기가 운영되고 있는 횡성 웰리휠리파크 내 한파쉼터를 점검했다. 한파쉼터는 설상 경기장 앞에 위치해 경기장 관람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으며,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 방문객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평창 9동(슬라이딩센터 4동, 스키점프센터 2동, 바이애슬론센터 3동), 정선 2동, 횡성 4동으로 총 15동을 운영 중에 있다. 김 지사는 먼저, 한파쉼터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가 되어 있는지를 확인했고, 한파쉼터 내 온도, 핫 팩과 따뜻한 차 류 제공이 부족함 없이 준비되어 있는지를 확인했다. 김 지사는 담당자에게 추위를 피해 몸을 녹이고자 방문한 사람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쉼터 내 온도를 항시 따뜻하게 유지할 것과 담요, 방한장갑, 핫팩 등 방한용품의 재고를 수시로 체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지사는 한파쉼터를 찾은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함께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