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5일 행정국, 자치연수원, 대변인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확안’을 수정 의결했다. 임영은 의원(진천1)은 행정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민간에서 음성·진천통합추진위원회가 발기된 데 이어 민·정(民·政)이 함께 음성·진천통합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통합 목소리는 커지고 있으나 관(官)에서는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황”이라며 “혁신도시 주민에게 최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에서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성대 의원(청주8)은 인권강사 양성 업무와 관련해 “과거 양성과정 수료생들의 활동 내역이 분석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올해 인권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기에 앞서 과거 수료생들의 활동 내역을 분석·반영해 운영계획을 수립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최정훈 의원(청주2)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관한 예산이 전반적으로 삭감된 상황으로 필요에 따라 추경에라도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하는 한편, 올해 초 실시된 KBS의 도지사 직무수행 여론조사 결과 ‘민생 현안 해결 부족’이 부정평가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5일 제41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위원회 6개 소관부서(보건복지국, 충북연구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충북학사,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조성태 의원(충주1)은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건립과 관련해 “충북 북부권 의료환경에 대한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도지사 공약사업인 만큼 재원 추가 확보 등 적극 노력해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어 충북연구원의 충북 곤충산업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 연구와 관련해 “미래 먹거리를 위한 고부가가치 산업인 충북 곤충산업이 존폐 위기에 있다”며 “충북 곤충산업의 현실화, 산업화를 위한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연구해달라”고 말했다. 김정일 의원(청주3)은 “미디어 속 유명인의 자살 보도는 자살 자극에 취약한 청소년 등에 영향을 미쳐 모방의 원인으로 작용하므로, 언론 및 각종 매체와 협력해 자살 동조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또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 시설, 직업재활시설 등은 겨울철 난방비와 제설작업 비용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1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과 25일 회의를 열어 올해 충북도교육청의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박용규 의원(옥천2)은 “옥천 지역의 충북산업고등학교 등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강화를 위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학과 개편 방안을 검토해 줄 것”과 “도내 인구 감소 지역의 교육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병천 의원(증평)은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 등을 통해 경계선지능 학생들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재주 의원(청주6)은 학생성장 맞춤형 기초학력 사업과 관련해 “학생별 특성과 적성에 맞게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한 사업 추진에 더욱 힘써줄 것”을 촉구했다. 유상용 의원(비례)은 “작년 한 해 7만여 명의 학생이 진로교육원을 찾았지만, 진로교육원 직원 수는 18명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인력을 충원할 수 없다면 24일 상임위를 통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는 25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충북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관련 현지 시설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첨단재생바이오 벤처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네거티브 규제와 함께 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스탠더드가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로, 중기부가 지난해 12월 충북을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최종 후보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날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첨단바이오 지원시설인 신약개발지원센터, 비임상지원센터 등 주요 연구시설들을 둘러본 뒤, 기업 및 바이오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이어 갔다. 본격적인 간담회 시작에 앞서 충북도에서는 충북 글로벌 혁신 특구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 글로벌 혁신 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으며, 충청북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대학교병원, 베스티안병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등 총 7곳이 참여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리 지원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청주시 청원구 수동에 위치한 청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새벽인력시장을 찾은 일용직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무료급식소에서 급식을 배식했다. 새벽무료급식은 1988년부터 새벽인력시장을 찾는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인근 교회와 기관들이 성금을 모아 운영을 해왔으나, 2006년부터는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총사업비 예산을 50%씩 부담해 지금까지 운영 해오고 있다. 2023년도에는 하루 평균 이용자가 56명 정도로 연간 13,931명이 새벽 무료급식을 이용했으며, 2024년도에는 새벽급식 단가를 인상해(6,700원→8,000원) 급식의 질을 높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향상 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김 지사는 물가상승과 일자리 감소로 고통을 받고 있는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들으며,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위기 상황이지만 소통과 공감, 창조와 혁신으로 도민이 행복한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인수공통감염병 고위험군인 도내 가축위생방역 종사자에 대한 큐열감염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연구원은 큐열균에 감염된 가축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종사자인 충북 도내 가축방역 종사자 100여명에 대해 항체검출검사를 실시해 큐열 혈청유병율과 원인균 감염 여부를 조사할 계획으로 3월 중 채혈을 완료하고 2차까지 검사를 진행해 4월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큐열(Q fever)는 큐열균(Coxiella burnetii)에 감염되는 인수공통질환으로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과 같은 감기 유사 증상을 보이며 드물게 심내막염, 만성 혈관염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 누적 환자 634명의 17개 시∙도 환자 발생 상위 5개 지역은 충북(131명), 충남(88명), 경기(74명), 전남(73명), 경남(48명)순이었으며, 인구 10만 명당 연도별 발생의 지역별 현황은 충북(1.17), 충남(0.59), 전남(0.57), 전북(0.32), 광주(0.23)순으로 조사되어 충북지역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원장 송영광) 북부분원에서 2월 한 달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하는 '2024. 내일을 여는 미래교육 배움길 특강'의 참가자를 접수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직, 교육공무직원 등 충북교육청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접수기간은 각 특강 시작 3일전까지 충북교육연수포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24.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자율 확장 공사'를 대주제로, ▲2월 14일(수) 임선빈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세계의 교육 트렌드 분석' ▲15일(목) 온정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자율화 전망' ▲19일(월) 김현섭 수업디자인연구소장이 '학교자율시간과 학교교과목 개발' ▲26일(월) 김차명 광명서초등학교 교사가 '챗GPT와 생성형 AI, 교육의 미래일까? 유행일까?' ▲27일(화) 김귀훈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초․중등 교육분야의 생성형 인공지능 적용을 위한 매뉴얼' ▲28일(수) 한희정 서울삼양초등학교 교사가 '교육이 두려운 교사, 교사 책임주의'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Zoom을 통해 실시간 화상 강의가 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형 배움터 조성을 위해 10개 영역에 27개 추진과제, 54개 세부 추진과제가 담긴 '2024년 충북교육안전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안전종합계획은 도교육청의 각 부서별로 추진하던 교육안전정책을 구체화해 정책별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으로, 부서별로 추진하던 각종 안전관리 기본 계획을 통합하고, 지역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위기상황대응력을 높이고, 신속하고 긴밀한 부서 협업체제를 구축하며, 안전 영역별 예방교육 및 사안 처리 절차를 매뉴얼에 담아 체계적인 절차 안내 및 학교안전 업무지원을 위한 교육안전종합매뉴얼이다. 매뉴얼에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물 및 사이버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예방중심 학교안전 체계 구축 ▲취약계층 안전관리 ▲피해회복 및 안전문화 확산의 10개의 세부추진 과제를 7대 학교안전 영역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아울러, 부록에는 안전관련 법령 및 각종 매뉴얼 현황, 사안발생시 보고서식 제공, 관련 정보 URL연결 기능까지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알차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청북도는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아동‧청소년 대상 온라인 성착취 등 신종범죄와 복합․다양한 폭력피해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위해 통합상담소 개소 등을 통해 피해자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스토킹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위해 충북여성긴급전화 1366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사․의료․상담․법률․심리치료까지 원스톱지원서비스를 충북해바라기센터에서 여성․아동은 물론 폭력피해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4시간 365일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기존 가정폭력․성폭력 중심 상담에서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교제폭력 등 신종범죄에 대한 사각지대 없는 다양한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개별상담소를 통합상담소로 전환 추진해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를 청주YWCA통합상담소에서 전담, 충북 광역단위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중부권(음성,진천,증평,괴산) 신종․복합 폭력피해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를 통합상담소로 개소․운영하게 된다. 또한 반복되는 스토킹 범죄에 노출된 피해자 보호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4일 제41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재난안전실, 충북개발공사 등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충북교통연수원 업무보고에서 “안전하고 선진적인 교통문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도내 노인 보행자의 교통 사고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노인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에 대해 더욱더 엄격한 운전자 교육이 필요하다”며 “장애인 인권보호 및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친절서비스 및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을 적극 실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충북개발공사 업무보고에서 “2022년 대비 증가한 부채율을 줄이기 위한 내실 있는 운영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 및 개발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민원 의견을 청취하고 열린 소통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교육훈련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2024년 충북 청주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설명회가 25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 직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 사업 성과 및 올해 주요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디지털전환 지원시책을 공유하는 자리이며,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청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충북도, 청주시, 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가 지원한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충북 청주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일환으로 4개 산업단지(청주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산업단지, 옥산산업단지)의 디지털 제조기반 강화 및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 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사적 스마트 제조교육은 경영자 인식개선을 통한 스마트제조 확산 분위기를 제고하고 재직자의 스마트 제조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과 실무를 통합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이 실시된다. 구직자 교육은 수요대응 미래 인재양성을 목표로 청주대, 충북대, 도립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4일 감사관, 자치경찰위원회, (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재)충북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이옥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최정훈 의원(청주2)은 감사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최근 불거진 청주 소재 모 오페라 단체의 보조금 부정수급 논란과 관련해 “보조금 신청 자료를 확인한 결과 사문서 위조 등 보조금 부정수급 정황을 확인했다”며 도 차원의 면밀한 조사를 주문했다. 이태훈 의원(괴산)은 감사원의 충북도 소유 건물 노동단체 무상사용 지적과 관련해 “감사관과 사업 부서 간 유기적 협의를 통해 관련 법령에 부합하는 위탁 운영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달라”고 했다. 임영은 의원(진천1)은 감사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현재 감사관이 3급으로 4급 보직 없이 곧바로 5급 팀장인 상황”이라며 “원활한 의사소통과 감사 역량 강화 등을 위해 4급 보직 신설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달라”고 했다. 김성대 의원(청주8)은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자율방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4일 제41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회 소관 6개 부서(기획관리실,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충북여성재단, 보건환경연구원,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안지윤 의원(비례)은 충북브랜드 확산과 관련해 “브랜드 콘텐츠 발굴 육성에 있어 청년브랜드참여단을 내실 있게 운영해달라”며 충북도의 송무행정 분야 채용 지연에 대해서는 “전담 변호사 부재로 소송수행 전문성이 저하되지 않도록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안 의원은 또 “다문화 가족 소식지를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 등이 필요한 도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번역에 꼼꼼히 신경 쓰고 추후 개선 사항을 청취‧보완해 발행할 것”을 강조했다. 안치영 의원(비례)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과 관련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이 도내 출산율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사용돼 인구 감소 지역의 소멸 위기를 막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정 의원(음성1)은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치도 중요하지만 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4일 제41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경제통상국,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등 소관부서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김꽃임 의원(제천1)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라는 전략목표에 비해 실효성 있는 신규사업도, 신규 예산편성도 없다”며 “중앙정부에만 의존하지 말고 명절 전에 충북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영세상가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대책을 준비하고 추경을 세우라”고 주문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은 “기업 정주여건 개선 사업, 중소기업육성자금 적기 지원 및 영세기업 일자리 안정자금 등의 예산이 작년에 비해 줄었는데 어떻게 사업을 수행할 것이냐”고 지적하며 “소상공인 및 영세 사업자들에게는 올해가 작년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 추경 등을 통해 계획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은 “기업사랑 농촌사랑 운동본부 청산이 급하게 추진되어 12월에 세운 당초예산을 추경에 삭감해달라는 것은 행정력 낭비로 보인다”며 “당초예산 인건비로 편성되어 있던 직원들의 고용안정은 어떻게 할 것이냐”고 지적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4일 제414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박진희 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한 경우 구호기관 또는 구호지원기관이 이재민 등에게 심리 회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 운영하는 것으로 조례안은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의 설치 및 구성 △재난심리회복지원단 단원의 임기, 단장의 직무, 회의의 소집 및 운영, 안건 검토 및 의견 청취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박진희 의원은 “상위법령인 '재해구호법'은 설치 근거와 단편적 운영사항만을 담고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재난심리회복지원단 운영에 관한 사항이 구체화 되고 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례안 제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30일 열리는 제4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