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일 주민주도의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2024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같은 동에 거주하는 주민 3인 이상을 1개의 공동체로 구성해 구청 시민공동체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 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마을공동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환경 에너지 전환 분야, 돌봄 분야, 나눔 분야 등 주민 간 협의와 협력을 통해 마을 활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공동체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그간의 마을공동체가 단순한 소모임 형태로 운영됐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는 공동육아, 복지사업 등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사업을 필수로 하도록 지침을 변경하고 지원유형에 따라 공동체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일 공유복지 플랫폼 명칭 공모 당선작으로‘온통복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접수된 56개의 명칭을 대상으로 지난 1월 명칭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사회복지와 플랫폼 개발 전문가의 평가와 전국 중복 명칭 선별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온통복지’는 ‘온 미추홀구민과 통하고, 따뜻한 온기와 통하며, 온전한 이야기로 통하는 공유복지 플랫폼’을 뜻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께서 뜻있는 이름을 지어주신 만큼 ‘온통복지’가 미추홀구 전역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온통복지’를 통해 구 민관복지자원을 한 곳에 집중해 정보를 제공하고, 커뮤니티를 개설해 민관복지기관 실무자 간 소통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오는 5일부터 ‘온통복지’에서 관심 복지자원을 등록하는 사람을 무작위로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온통복지’는 미추홀구청 누리집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고용노동부의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공모사업' 에 선정돼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개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폐쇄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대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자체에서 주도적으로 외국인근로자 체류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운영하도록 하고 매년 국비 2억 원씩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기존의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시설을 그대로 활용하고자 고용노동부와 협의중에 있으며, 빠르면 3월 말까지는 제반 절차를 거쳐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재운영 되면, 관내 외국인근로자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양질의 상담 서비스 제공과 소외지역(도서지역 등) 현장으로 찾아가는 밀착상담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외국인노동자에게 한국어, 정보화, 생활법률 등 맞춤형 교육을 비롯해 무료 의료 서비스, 외국인 근로자 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현모 인천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기존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폐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해 기획 유치한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7천여 명이 인천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중국 화동지역 학교장단을 인천으로 초청해 진행한 팸투어의 후속 결실로, 지난해 8월 중국의 단체여행 재개 이후 최대 규모다. 수학여행단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입국하는데, 우선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2천 명이 입국하고, 7월에는 5천명이 들어올 예정이다. 이번에 입국하는 수학여행단은 총 4박 5일의 일정으로 인천항 입국을 시작으로 개항장(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신포시장), 송도(연세대 글로벌캠퍼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일대를 방문하고, 세 차례(1월 29일, 2월 1일, 2월 4일)에 걸쳐 진행되는 ‘2024 한-중 청소년 교류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2024 한-중 청소년 교류행사’는 ▲한-중 청소년 공연 발표 ▲한-중 청소년 선물 교환 ▲설날맞이 복주머니 증정 등 다채로운 교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2월 3일부터 매주 주말 개항장 일대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정시 도보 해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항장 도보 해설은 역사문화해설사의 재미있고 유익한 설명을 들으며, 140여 년의 근대 문화·역사가 서린 ‘1883 제물포 개항장’ 권역을 도보로 관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중구에서는 사전 신청을 한 단체 관광객을 중심으로 개항장 일대의 도보 해설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1인 등 개인 관광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도 시간만 맞춘다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는 나 홀로 여행객이나 소규모 단위 자유여행객(친구·연인·가족 등)이 증가하는 등 변화하는 관광·여행 경향(트렌드)을 반영한 것이다. 정시 도보 해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두 차례로 나눠 약 1시간가량 진행된다. 특히 ‘개항장 거리’와 ‘박물관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도보 해설 참여 비용은 무료이나, 박물관 코스를 선택하는 관광객들은 박물관 입장권을 따로 구매해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설 명절을 맞이해 구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 설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쓰레기 배출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수거 지연이나 불법 투기 등으로 인한 불편을 막는 데 목적을 뒀다. 시행 기간은 설 연휴를 전후로 1월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약 2주간이다. 먼저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관내 쓰레기 발생 취약지에 대한 사전 정비를 시행하고, 동별 설맞이 대청소를 시행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게 관리대책을 수립해 실효성 높은 활동이 이뤄지게 할 계획이다. 또, 지역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명절 제품 과대포장 지도·단속을 시행해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상황반(청소대책반)을 가동해 쓰레기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기동 청소반’을 편성·운영해 쓰레기 적체를 방지하고 적기 수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보훈단체를 위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설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활동이다. 대상은 관내 8개 보훈단체 회원 610여 명으로, 온누리(영종지역 농협상품권)상품권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현재 대한민국이 누리는 번영과 발전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많은 이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갑진년 새해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 올해는 사망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 임직원·가족들에게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생활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공단의 임직원과 가족은 양질의 의료서비스(종합건강검진 등)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릴 수 있게 됐다. 공단은 앞으로도 한국건강관리협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서비스 개선 방안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단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과 삶의 질 증진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사회 자원과 협력해 건강 관리뿐만 아니라, 교육을 통한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키울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5월과 7월, 직원들의 복지 개선과 산업안전 긴급 대응 체계 구축(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 의료 지원 등)을 위해 청라국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계양소방서는 2월 1일 오후 2시경 관내 병방동 소재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이웃 주민이 소화기로 초기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발생 장소 윗층에 살던 주민이 타는 냄새를 맡고 아래층으로 내려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집 거주자에게 전화를 걸어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 진입하여 소화기로 신속히 진화했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화장실 휴지통에서 발화한 화재로 탄화된 담배꽁초가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흡연 후 불씨 단속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자칫 대규모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이웃 주민의 적절한 상황판단으로 인명피해는 물론 막대한 재산피해도 막을 수 있었다는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초기진화를 시도한 이웃이 현관문을 개방 후 진입했을 때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하고 있었다고 했다.”면서 “주택용 소방시설의 두 축인 소화기와 감지기를 꼭 각 가정에 비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2월 5일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총 290대로, 1대당 60만 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을 포함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으로,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지원 대상을 확대해 기본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열효율이 92% 이상으로, 일반 보일러와 비교해 효율이 12% 정도 높아 난방비가 연간 40만 원 가량(연간 난방비 230만 원 사용 가구 기준)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질소산화물(NOx) 배출농도도 일반 보일러보다 5배 이상 낮다. 구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를 개선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높은 열효율로 난방비도 절감할 수 있다. 보일러 교체 계획이 있는 가정에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효성동에 운영 중인 마을주택관리소를 통해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용승인(준공) 이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불량 단독 또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계양구민으로, 65세 이상 고령자, 홀몸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단,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관리주체가 있는 공동주택은 제외한다. 서비스 분야는 도배‧장판‧샤워기‧변기‧방충망 등의 주택 내부 경보수이며, 전문인력을 통한 현장 점검 후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교육으로 양성된 자원봉사자와 함께 집수리를 진행한다. 지난해 집수리 서비스 사업은 3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올해 2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집수리 서비스 신청 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29일까지이며 동별 5가구 이내로 모집한다. 집수리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집수리 서비스 신청사항 외의 항목도 현장 점검 시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면 수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2월 14일까지를 설 연휴 생활폐기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의 적체를 예방하기 위한 비상 수거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구는 이번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생활폐기물 배출 현황을 파악하고 대형할인점·역사 주변 등 다중 이용 장소에서 발생하는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구청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구는 명절 연휴 기간 중에도 원활한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해 수거업체의 근무 기간을 조정하고, 수거에 지장이 없도록 장비와 차량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생활폐기물은 연휴 첫 번째 날 9일과 설 당일인 두 번째 날 10일을 제외하고 배출하면 된다. 구는 음식물 전용 용기 비치와 전용 봉투 수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명절 기간 중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洞) 별 명절 전후 일제 대청소도 실시한다. 또한, 명절을 맞아 과대포장 제품이 증가할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전국적으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대형화재와 관련,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민의 관심 제고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구는 지난 1월 말부터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행동요령’ 홍보 안내문 배부, 각 동 행정복지센터 홍보 현수막 게시 등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청 안전관리과 소속 공무원들이 관내 소재한 아파트 전체를 대상으로 우편과 방문 활동을 통해 화재예방 행동요령 안내문을 배부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게시대 등에 화재예방 행동요령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인근을 오가는 주민들이 화재예방에 관한 주요 안전 수칙을 인식해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구는 구민의 자발적인 안전 수칙 준수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화재예방 행동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며,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고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화재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화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었다. 계양구 보육정책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영유아 보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공익단체 대표 등 여러 분야의 위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보육수요와 공급의 균형 수급을 위한 ‘2024년도 어린이집 수급 계획’과 공공보육 기반 강화, 어린이집 지원,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등에 관한 ‘계양구 영유아보육 시행계획’을 내용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또한, 보육 아동 감소로 인한 관내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과 대책,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방안,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구는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어린이집과 영유아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 평생교육 사업의 추진 성과와 2024년 평생교육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계양구는 교육부가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으며, 인천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는 등 소외 없는 학습도시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평생학습 공유의 장인 ‘계양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하고, ‘행복 계양 아카데미’에 이금희 전 아나운서를 초청해 많은 구민의 호응을 얻는 등 평생교육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구는 올해도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 다문화, 경력단절 여성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231개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계양구민은 어디에서나 평생학습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도 평생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구민의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