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진천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35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개발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영유아 발달지원 △부모-아동 상호관계 증진 △치유농업을 통한 아동‧청소년 정서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임대 △진로 컨설팅 △맞춤형 치매 예방 △뇌졸중 환자 맞춤 재활 △정신건강 치유 △지적장애인 사회성 발달 등 11개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진천군은 설 연휴 기간 중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강화해 환경오염을 예방한다고 26일 밝혔다. 특별감시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로,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주변 하천과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군은 폐수 배출업소 124개소에 설 연휴 기간 중 관리 소홀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하는 협조문을 발송하는 한편 폐수 배출업소 등을 중심으로 특별 단속을 할 예정이다. 설 연휴 중(9일부터 12일)에는 오염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 활동을 펼치며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상황실(☏128)도 운영하고, 설 연휴 후(13일부터 15일)에는 환경관리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의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수질 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계도와 기술지원을 활발하게 전개하면서도 무단 방류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하는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진천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충북 도내 1위’ 달성을 기념해 오는 2월 2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10만 원 이상 진천군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 중 2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CJ 선물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과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충북 도내 기부금 1위’를 달성할 수 있었으며 기부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연초 특별감사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올해는 취약계층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생거진천 치유농장(care farm) 도시 텃밭 운영 등 5개의 고향 사랑 기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청주시는 2024년도 맞춤 생분해성 피복필름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올해 총 2억2,300만원(보조금 1억5,600만원, 자부담 6,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년 대비 49ha 확대한 149ha 규모의 생분해성 농자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농지에서 0.1ha 이상 서류(감자, 고구마)·채소류·특용작물류를 재배하는 농가로, 올해 대상자 523명이 선정됐다. 지원단가는 ha당 150만원으로 구매액의 30%를 자부담하고 70%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생분해성 멀칭비닐’은 작물 수확 후 토양에서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폐비닐 수거를 위한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영농 폐비닐로 인한 토양 및 환경오염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맞춤 생분해성 피복필름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 환경 보존 및 친환경 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의 친환경 소재 사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모충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인 거점공간(드림플래닛) 예정지 내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주민을 위한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주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모충동 서원대학교 일원을 청년문화특구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 중 하나인 드림플래닛 조성을 위해 모충동 주택가 7필지를 매입했다. 드림플래닛은 모충동의 청년 커뮤니티 및 창업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하2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3월 설계 공모를 시행하고, 2025년 착공할 예정이다. 이에 착공 전까지 해당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서원구 모충동 246-1번지 일원에 차량 28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869㎡)을 조성하고 지난 25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 시 관계자는 “모충동 서원대학교 일대는 고질적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이라며, “주차장 부지를 추가 검토하는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충동 도시재생사업은 총사업비 411억(국 180억, 도 30억, 시 114억, 기타 87억)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청주시는 변화와 활력이 넘치는 꿀잼 전통시장 구현을 위해 2024년도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청주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중‘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문화관광형 육성사업 및 첫걸음기반 조성 육성사업,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 등에 9개 전통시장이 선정됐으며, 3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추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시장 고유의 특색을 강화하는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복대가경시장이 선정돼 특화상품개발, 이벤트 및 행사,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며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원마루시장에서는 온라인 입점, 맞춤컨설팅, 배송시스템 구축, 홍보행사 등을 추진한다. △첫걸음기반조성 육성사업에 선정된 중앙시장에서는 ESG시장 만들기, 친절 우수점포 발굴, 상인교육 등을 실시하여 전통시장의 기초역량을 강화한다. ▶ 활력이 넘치는 꿀잼 전통시장 조성 가경터미널시장과 밤고개자연시장, 북부시장, 사창시장, 서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원남면 체육회는 27일 원남면주민자치센터에서 제21대·22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2022년부터 2년간 원남면 체육회를 이끌었던 제21대 연기만 체육회장이 이임하고, 제22대 신임 정지수 체육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이임하는 연기만 회장에게 공로패 전달과 이임사, 새로 취임하는 정지수 회장에게 위촉장 전달과 취임사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연기만 회장은 “지난 2년간 체육회원분들과 함께 해준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함께 뭉쳐 원남면의 선진 체육 문화 발전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지수 신임 체육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취임식을 맞아 감개무량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원남면 체육 중흥에 온 힘을 다해 면민과 함께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과 26일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매월 1회 외식 지원을 하는 맛난-Day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약을 맺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음성군노인복지관에 대상자 추천과 이동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금왕읍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는 서비스이다. 맛난-Day 사업을 이용한 주민은 “몸이 불편해 외식은 꿈도 못 꿨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아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최상기 금왕읍장(공공위원장)은 “맛난-Day 외식지원 사업을 통해 영양공급 부족 및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사지원과 지역 식당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연말까지 360여명에게 외식을 지원할 계획으로 맛난-Day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25일 청사에서 최재민 수도사업소장 주재로 새해 첫 사업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팀별로 2023년도의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2024년 전략목표와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수도행정팀은 신속집행 철저, 자금운용수입 확대 △상수도시설팀은 혁신도시 덕산분기점을 혁신배수지로 변경 추진 △상수도관리팀은 금왕읍 현대화사업 국비 확보 추진 △수도요금팀은 요금 체납율 충북 최소화 추진 △하수도시설팀은 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 증설 추진 △하수도관리팀은 음성 하수처리수 동서발전 판매로 세입 증대 추진 △수질관리팀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청소율 증대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최재민 수도사업소장은 “화목한 직장 분위기 속에서 민원인에게 친절한 자세로 임하며, 업무 개선 방안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키워 군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청년정책관,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청년정책관 소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서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요즘 청년들이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는 것에 익숙한데, 충남의 청년 온라인 플랫폼 ‘다이나믹 충남청년’의 사용량이 많지 않다”며 “‘다이나믹 충남청년’ 플랫폼에 고용노동부의 정보까지 담을 수 있도록 하고, 접근성을 높여 많은 청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청년 인턴사업의 대상이 종래에 인문계열 출신 청년이었다가 올해부터 전공 무관으로 변경됐는데, 이렇게 되면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웠던 인문계열 출신 청년들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청년 인턴사업 대상자를 선발할 때 인문계열 출신에 일정 비율을 두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천안 안서동 대학로 조성사업 대상 지역이 톨게이트 주변 지역으로 교통체증이 심각한 지역”이라며 “천안시의 관련 계획이 무엇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보건환경연구원 및 기후환경국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CRE(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감염자와 관련해서 “중증환자에게 치명적이고 원활한 치료를 어렵게 하는 CRE 감염자가 충남에서도 크게 증가해 최선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대중교통이 활성화되지 않은 지역의 경우 자차 이용이 불가피하다”며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에서 충분히 고민하여 형식적인 정책이 되지 않게 해 달라”고 말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 “하수 기반 감염병 예측감시 사업에 있어 감시지점이 두 곳밖에 없는데, 도민의 건강을 위해 충남 전 시·군을 모두 예측감시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14.5%에서 11.4%로 완화됐다”고 우려하며, “충남은 석탄화력발전, 석유화학단지, 제철 산업단지 등이 다수 위치한 만큼 적극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는 25일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저출산 극복 정책 마련을 위한 청년 공무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청년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는 김 부지사와 관계 공무원, 기혼·미혼 청년 공무원 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저출산 정책 안내, 저출산 극복 정책 논의 및 제안 등의 순으로 이번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 공무원들은 결혼, 출산, 양육, 주거, 환경, 교육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이날 수렴한 의견과 제안을 검토해 도의 저출산 극복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도내·외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해 대한민국 저출산 극복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 부지사는 “도는 올해 ‘저출산 극복’을 도정 핵심과제로 설정했다”라면서 “도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민관이 머리를 맞대 출산·육아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사회 전반에 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의회가 생태계 균형을 깨뜨리는 생태계교란 생물을 제거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한다.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생태계를 구성하는 모든 생물 종은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서식지 고유의 토지 및 기후환경, 주위의 다른 생물 종들과 적절히 조화돼 적응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낯선 외래생물의 유입은 기존의 생태계 균형을 깨뜨려 고유의 자생종을 포식하거나, 서식지를 탈취하여 생태계 균형을 붕괴시키고 생물다양성을 위협하여 생태계를 교란시키기도 한다. 이번 개정안은 생태계교란 생물 확산 방지 및 제거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교란생물을 제거하기 위한 시군,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생태계 균형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방 의원은 “지난해 전문가·도의원 등과 함께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여 연구활동을 진행한 결과, 충남에도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속, 큰입배스, 블루길, 가시박, 미국쑥부쟁이, 돼지풀, 환삼덩굴 등 외래생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5일 제349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2024년 남부출장소·축산기술연구소·산림자원연구소·동물위생시험소에 대한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현재 남부출장소(금산군 진산면 소재)가 충남 남부권 도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 개소됐으나, 도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면서 “남부출장소가 국방산업과 인삼산업 발전 업무도 책임지고 있는 만큼, 계룡·논산과 금산인삼 시장과의 접근성을 고려한다면 금산읍으로 이전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축산악취 저감 시범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수치상으로 평균 75%의 악취 저감이 확인됐고, 실제 지역 현장에서도 감소한 것이 느껴졌다”며 “연구소에서 개발해 효과까지 입증된 악취저감기술이 속히 실제 퇴비를 배출하는 일선 농가까지 확대·보급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남부출장소에서 인삼산업발전을 위해 구성한 인삼발전위원회의 작년 실적이 회의 개최 한 번에 불과하다”며 “행정 외에 각계각층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5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충남개발공사, 충남연구원,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기획조정실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2023년도와 2024년도 연초 업무보고가 대동소이한데, 충남도정을 총괄해 도정 방향을 제시하는 대표 실·국으로서 부족함이 많다”며 “본 의원이 11대부터 충남의 균형발전과 충남 남부권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달라 주문해 왔는데, 기획조정실의 업무보고에 유사한 단어를 찾아 볼 수가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연초 인사에서 전문성이 중요한 보직이 있는데 이번에 그동안의 전문성과는 상관없는 부서로 이동 한 것에 아쉬움이 있었다”며 “도정 인사업무를 담당하는 기획조정실에서는 전문성이 있는 보직의 경우 가급적 해당 업무를 장기적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도청 어린이집 증축과 관련 “저출산 대책에서 우선되어야 할 것이 아이를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아이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