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찾아가는 팔순 생신 잔치’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팔순 생신잔치’는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올해 팔순(1944년생)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매월 방문해 생신을 축하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높이고 지역주민과의 유대감을 형성함으로써 서로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다. 이날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눈시울을 붉히며 “이렇게 많은 이웃이 내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와줘서 참 고맙다. 생일이 겨울이라 항상 더 춥고 외로웠는데 덕분에 오늘은 따뜻하고 행복한 생일이 됐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순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외로운 어르신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목감동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사업을 추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꼼꼼히 챙겨 살기 좋은 목감동이 될 수 있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시흥시 지난 26일 겨울방학을 맞이한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거북섬 웨이브파크 눈썰매장과 해양 레포츠 특화시설인 파라다이브 트릭아트에서 신나는 겨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이날 참가 아동들은 신나게 눈썰매를 즐기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드림스타트센터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야외에서 신나게 웃고 장난치며,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부쩍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구선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드림스타트센터 아이들이 마음껏 웃으면서 함께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졌다.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아동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풍성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대학의 혁신과 미래, 지방자치단체와 서울대학교의 협력’을 주제로 ‘대학과 도시’ 포럼 제2회 통합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시흥도시공사 사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시흥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의 기조 강연, 오헌석 포럼위원장의 2023년 ‘대학과 도시’ 포럼 종합성과 공유, 청중과의 토론 등 시흥시와 서울대학교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산학과 창업,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융ㆍ복합 플랫폼 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교육 및 기술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캠퍼스로 발돋움하고자, ‘교육기반 구축 및 융·복합 연구개발, 창업 및 산학협력 촉진, 글로벌 대학경쟁력 강화 및 국제화, 국가ㆍ지역사회 발전선도’라는 4대 추진 방향을 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새 학년을 준비하는 2월을 맞아 초등 저학년을 위한 교과연계 독서 프로그램과 청소년 및 시민을 위한 건강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1, 2학년 어린이들의 새 학년 준비를 위한 ▲‘교과서 안의 책놀이’ 강좌는 2월 6일부터 2월 27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총 4회 간 운영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2월 17일에 진행되는 ▲‘이 세상의 주인공은 나’ 프로그램은 나만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무대에서 표현해 보는 즐거운 시간을 통해 내면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장곡도서관은 ‘건강’을 주제로 운영되는 도서관으로 건강 관련 주제 도서를 비치해 북 큐레이션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왔다. 2월에는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의약품 및 약물 오ㆍ남용 등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월 16일에는 ‘자녀의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학부모 특강’을 ▲2월 20일에는 ‘마약, 그것이 알고 싶다’를 ▲2월 27일에는 ‘실험으로 배우는 의약품과 건강’ 등 특화 프로그램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 23일 신년음악회에서 전석 매진 흥행을 기록하며, 올해 다양한 기획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남문화재단 소속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7년에 창단한 서울시 자치구 최초 교향악단이다.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우리나라 교향악단으로는 처음으로 베토벤의 9개 교향곡 전곡 음반을 출반하고, 2009년도부터 2011년까지 브람스 교향곡 전집 앨범을 녹음해 대한민국 음악사에 큰 획을 남기기도 했다. 지금까지 102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클래식 콘서트, 학교·교회 등 찾아가는 연주회 등을 개최하며 지역 예술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올해 신년음악회로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정기연주회를 기획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월 2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신년음악회는 1600여석 전석 매진 돌풍을 일으켰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금난새와의 협연은 30일 친선도시인 의정부시와의 합동 공연으로 재현돼 강남구의 위상을 높이고 친선도시와의 우호를 다지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갑진년 첫 절기인 입춘을 맞이하여 ‘입춘첩 나눔 세시풍속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서예협회 예천지부 회원들의 도움으로 진행되며, 관람객이 원하는 글귀를 직접 써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춘 하루 전인 2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예천박물관 1층 로비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입춘첩 붙이기는 한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글귀를 써, 입춘 날 집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것으로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 중 하나이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입춘첩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예천의 역사와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봉양읍 자율방범대는 지난 28일 봉양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천경찰서장을 비롯한 제천시장, 봉양파출소장, 제천시방범연합대장,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자율방범대법 주요 내용과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치안협력 활동 우수 대원에게 공로패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참석한 내빈 모두 치안유치, 범죄예방, 범죄 취약지역 순찰 등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수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26명으로 구성된 봉양읍 자율방범대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일과를 마친 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 및 치안유지 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57개국 3천여 점의 작품으로 30만 8천여 명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여운이 2024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30일 오전 11시 문화제조창 본관 4층에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국내외 관람객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이들의 공로를 격려하는 이날 유공 표창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실행업체인 ㈜다산애드컴(대표 이종태)이, 충청북도 도지사상에는 HS건설의 박재범 대표이사, 청주대학교 김준용 교수, 진천공예사업협동조합의 손부남 작가를 비롯해 조직위 구성원까지 총 10인이 이름을 올렸다. ㈜다산애드컴은 1995년 창업 이후 30년 동안 다양한 전시공간을 기획하고 시설공사를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 ‘사물의 지도’를 완벽에 가깝게 공감각적으로 구현해내며 본전시는 물론 어린이 비엔날레까지 국내외 관람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HS건설 박재범 대표는 청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소이면은 30일 설 명절을 맞아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및 1인 청년가구, 지역주민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과 장수의 의미를 담은 만두소와 만둣국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소이면 충도4리 진숙자 이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및 지역 1인 가구 청년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새해맞이 만둣국을 만들며, 한국의 명절과 전통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난 후에도 다 함께 모여 직접 만든 전통음식을 함께 나누며, 명절의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 이민여성 응웬티응완(소이면, 28세)는 “처음 만들어보는 만두소와 떡만둣국이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올 설 명절은 가족과 만두를 예쁘게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환하게 웃었다. 충도4리 진숙자 이장은 “지난해에 이어 새해맞이 만둣국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가 오늘 만든 만두에 한해의 평안과 행운을 담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음성군 귀농귀촌 협의회가 30일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2024년 신년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총회는 협의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중곤 협의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시작됐다. 신입회원 소개와 임원 선출, 23년도 경과보고 및 감사보고가 이뤄졌으며, 정훈백 고문을 비롯해 총 5명의 귀농귀촌 유치활동 유공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장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한, 협의회장 주도하에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귀농귀촌 협의회를 홍보하는 계획을 세우고, 지역민과의 교류·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와 적극적 활동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중곤 귀농귀촌 협의회장은 “지난해에 많은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과 귀농귀촌 활성화를 목표로 음성군을 더 나은 지역사회로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농귀촌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여러 워크숍 참가 및 선진지 벤치마킹 등으로 역량강화에 기여했으며, 김장나눔과 떡국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30일 음성군청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영근 수석부회장 등 군협의회 임원과 9개 읍·면 위원장 임원진 및 회원 4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임하는 정우철 회장 및 음성군협의회 임원 8명, 우수회원 10명에게 표창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2023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2024년 예산 및 사업계획을 비롯해 차기 회장 및 감사 선출의 건 등 4개 의안에 대해 심의 의결해, 김영근 수석부회장이 제18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정우철 회장은 “3년의 임기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임원 및 회원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근 회장이 이끄는 더욱 발전된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사랑의 한 끼 나눔,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이웃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며 행복한 음성 실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전의면 비암사 소재 ‘청한당탑’과 ‘승탑’ 등 부도(浮屠) 2기를 시 유형문화재와 문화재자료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국립조세박물관 소장 ‘궁내부예산서류’와 ‘선혜청응봉’은 시 지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전의 비암사 청한당탑’은 지대석과 하대석, 탑신석, 옥개석으로 구성된 석조부도다. 하대석 면석에는 ‘강희갑오입탑(康熙甲午立塔)’, ‘시주준례(施主俊礼)’명문이 새겨져 있어 1714년(숙종 40)에 조성된 것을 알 수 있다. 탑신석은 윗부분이 좁아지는 종(鍾)모양으로 좁아진 윗부분에는 병의 주둥이 같은 1단의 단을 마련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탑신의 정면에는 세로로 청한당성정탑(淸閑堂性淨塔) 문자가 음각돼 있다. ‘청한당탑’은 부도의 주인공과 조성연대가 탑신과 기단부에 명문으로 새겨진 유일한 사례로 시 지정 문화재 가치를 인정받았다.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비암사 승탑’은 청한당탑과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탑신석은 원통형으로 좌우에 장식이 없는 단순한 동물 형태의 조각상을 배치했는데 마치 조선시대 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29일 오후, 국립국어원에서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국립국어원은 올해 ‘한국어로 풍요로워지는 삶과 문화’를 목표로 변화하는 언어환경에 대응해 국민의 국어능력을 키우고, 올바른 국어사용 환경을 가꾸는 일에 집중한다. 또한, 국내외 한국어교원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한국형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위한 한국어 고품질 말뭉치를 구축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국립국어원은 국민의 국어능력 향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제3차 국어능력 실태조사와 국민의 글쓰기 능력 진단체계를 개발하고, 국민의 문해력 증진을 위해 국어문화학교 문해력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외래어·한자어·전문용어 등의 사용으로 생소하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공공기관의 언어를 쉬운 언어로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던 공문서 진단·평가를 교육청과 공공기관으로 확대한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GPT, 하이퍼클로바X 등)으로 촉발된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술 환경에서의 한국형 인공지능 기술 개발이 중요해짐에 따라 국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어와 한국 언어문화 정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구미시는 29일 금오산 호텔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미지회 주관으로 김장호 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지역예술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예총 제13대 구미지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9대부터 12대까지 한국예총 구미지회를 이끌어 온 이한석 구미문화재단 대표에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제13대 이정섭 지회장의 취임사, 예총기 전수, 임원 소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섭 지회장은 (사)한국예총 미술협회 부지부장과 지부장으로 지내면서 회원들로부터 지도력을 인정받아 보궐선거 당일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지회장에 선출됐다. 앞으로 2027년 1월까지 3년 3개월간 한국예총 구미지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한석 전임 지회장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없었다면 오랜 시간 한국예총을 위해 일하지 못했을 것이다”며, “어려움과 즐거움이 함께했던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이었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정섭 지회장은 “지금까지 구미 문화예술인들이 닦아놓은 기반과 위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한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동대문구가 ‘2024년도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는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구의 ‘명절맞이 직거래 장터’는 자매도시 농가의 농업인과 생산자가 직접, 지역의 품질 좋은 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자매도시 농가의 소득 증대와 ▲구민의 명절 가계지출 부담 감소에 기여해 매년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13개 자매결연 시·군(남해군·나주시·제천시·춘천시·음성군·여주시·순창군·청송군·청양군·상주시·연천군·보성군·부안군)의 농가와 관내 유관 단체인 여성단체연합회가 참여하며, ▲사과, 배, 한우 등 대표 제수용품에서 ▲멸치, 김 등 지역특산품 그리고 ▲와인, 꿀 선물세트에 이르기까지 총 100여 개의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고물가 시대에 우리 구 자매결연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차례 상을 준비하시길 바라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