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폐막을 이틀 앞둔 3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혁열 의장을 비롯한 의회 의장단과 횡성군·평창군·강릉시 해당 지역 도의원과 의회사무처장 및 직원 등 의회현장점검단은 횡성-평창-강릉을 잇는 경기 현장을 방문해 소방, 경찰 등 상황실 운영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현장점검을 통해 당초 계획한 관중 목표치 25만 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의 운영과 안전 상황 등을 보고받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점검 출발 전 권혁열 의장은 “이번 대회 매 경기마다 구름관중이 몰리고 있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있는 것은 소방, 경찰, 도 종합상황실 지원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덕분이다”며 “폐막 이틀을 남긴 현시점에서 대회 안전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는 단연 이번 올림픽의 레거시 감이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현장 점검단은 스노보드 경기가 열리는 횡성 웰리힐리파크 소방지휘소를 시작으로 평창 크로스컨트리센터를 각각 방문하고 강원소방본부 근무자와 평창경찰서 근무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댐 환경 특별위원회 류기준 위원(더불어민주당, 화순2)은 지난 1월 29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 ‘댐 현황 보고회’에서 화순군 동복댐에 수문을 설치해 홍수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복댐은 1973년 5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후, 두 차례의 증축을 거쳐 현재 저수용량이 9,900만 톤 규모로써, 위치는 화순군이지만 광주광역시 56만 세대가 이곳의 물을 사용하고 있고, 방수 결정이나 관리 또한 광주시가 맡고 있다. 지난 2022년 광주시와 화순군, 전남도는 동복댐 일부 지역 시설물관리권 이양 등을 담은 상생협약을 맺었다. 하지만 유사시 홍수조절 관리 체계는 여전히 문제를 안고 있는 상황이다. 동복댐은 다목적댐처럼 수문을 통해 수위를 조절하는 방식이 아닌 물이 가득차면 넘쳐 흐르는 식으로 유지되는 월류형 댐이기 때문이다. 가장 큰 문제는 동복댐의 유효 저수량이 다른 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데다, 수문조차 없어 홍수조절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2020년 8월 7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댐이 범람하고 둑이 무너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4)은 갑진년 설날을 앞두고 1월 30일 광양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박경미 의원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커피,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자 사회복지시설인 ‘광양희망노인복지센터’를 위문했다. 이번 노인복지센터 방문에서 박 의원은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고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안부인사를 나누었으며, 시설종사자들로부터 운영상 어려움은 없는지 일일이 살피고 노고를 격려했다. 박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가족처럼 돌보고 헌신적으로 근무하고 계시는 시설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설종사자들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제공과 더불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진상면에 위치한 ‘광양희망노인복지센터’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방문요양 및 방문목욕 등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ㆍ담양1)은 1월 30일 설 명절을 맞아 담양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기쁨원’과 ‘화엔케어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박종원 의원은 시설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다가오는 설 명절에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훈훈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갑진년 희망찬 새해에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한층 더 살뜰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위해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1월 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및 구정질문 추진실적과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받는다. 또한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8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안건들은 2월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다음 달 7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관호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77회 정례회에서 심사한 올해 예산과 사업들이 지방정부의 주요업무계획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면밀히 살피고,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30일 제41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충북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을 제대로 활용하고 기능을 고도화해 데이터기반행정을 실현하라”고 촉구했다. ‘충북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은 도와 11개 시‧군, 유관기관 등에서 수집된 충북 관련 데이터를 통합 수집‧공개하는 데이터 허브 포털로 2021년 구축됐다. 박 의원은 “충청북도는 ‘충북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은 물론 ‘데이터기반 경제정책 빅데이터 플랫폼’도 구축했지만 데이터기반행정 실현 및 정책 결정에 얼마나 제대로 활용하는지 의문”이라며 “행정안전부의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충북도는 전국 최하위 등급인 ‘미흡’ 등급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어 “빠르게 발전하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생각할 때, 충북도가 데이터기반행정 구축 속도를 높이지 않는다면 타 시·도에 비해 뒤처질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며 “충북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의 신속한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충북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의 이용 현황 파악, 충북 빅데이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범 의원(충주2)은 30일 제41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효율적인 학교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충청북도교육청의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교육부가 지난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총사업비의 40%, 올해는 50%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지만, 충북의 학교복합시설 정책은 그 방향과 목표, 추진계획이 미흡하다”며 “지금까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학교복합시설은 충주삼원초등학교복합시설 단 하나 뿐”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또 “도교육청은 교육재정 악화에도 불구하고 현재 추진 중인 진천의 옥동초 늘봄센터 학교복합시설을 공모사업이 아닌 교육청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려 했다”면서 충북교육청의 소극적인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이 의원은 공모사업으로 진천 옥동초 늘봄센터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계획 재수립 및 가시적인 시행 성과 제시, 2027년까지 추진되는 충북도교육청의 학교복합시설 설립 종합 계획 및 실행 로드맵 수립, 지자체와 함께하는 ‘충북 학교복합시설 추진 협의체’ 구성·운영, 학교복합시설 업무 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정일 의원(청주3)은 30일 제4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과 청남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대청댐 건설로 문의면 전체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40년 이상 각종 규제를 받아왔고 주민들은 생존권 위협, 경제적 손실 등을 감내해 왔는데 청남대 활성화로 일상의 불편함까지 가중되고 있다”며 “청남대의 규제 완화와 개발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문의면과 청남대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어 “충청지역 400만 주민들의 식수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 온 문의면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용이 중부내륙특별법에 담겨야 한다”며 “합리적인 규제 완화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법 개정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청남대와 문의면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청남대 발전협의회 구성과 운영에 내실을 기해 달라”며 “청남대를 포함한 문의면의 규제 완화 및 개발 과정에 지역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적극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재주 의원(청주6)은 30일 제41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 집중해 청년들을 지원하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금수저, 은수저 등 ‘수저론’이 일반화되고 ‘은둔형 청년’과 교육, 취업, 훈련을 포기한 니트(NEET)족이 증가하고 있다”며 “소수의 청년들만 혜택을 받는 불평등한 사회·경제적 구조가 남아있는 것이 청년정책의 한계”라고 지적했다. 2022년 국무조정실의 ‘청년 삶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정부의 정책 지원이 중요하다는 응답이 87%인데 비해 청년들의 68%는 정부의 정책 지원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정책적 지원을 하는 것보다 우선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면서 “가능한 한 많은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담아 소외되거나 차별받는 청년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충북청년희망센터’와 ‘청년센터’를 청주뿐 아니라 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과 이경애, 이순덕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남용 의장은 이서면 소재 산정 진입로 도로 확·포장과 갈산교차로 교통체증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 의장을 비롯한 이경애 부의장, 이순덕 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및 집행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서 의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서면 이문리 일원의 산정 진입로 도로 확·포장 공사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후 집행부 관계 공무원의 도로 확·포장 공사현황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원이문마을에서 해교마을까지 약 1.2km 도로개설 구간은 지역 주민과 화물차 운전자 등 도로 이용객들의 민원이 잇따르는 구간이다. 이와 함께 서 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곧바로 이서면 갈산리 소재 갈산교차로를 방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30일 부산 해운대에서 실시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서남용 의장은 완주군을 위해 농촌생활 환경개선과 농가의 소득증대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 지역 농민들의 인력난 해소 및 계절근로자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필리핀 현지에서 직접 외국인 계절근로자 면접을 시행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그로 인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23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율 0%를 기록해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이 직접 완주군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9대 전반기 의장으로 전북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를 통해 영농형 태양광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촉구, 외국인정책국신설촉구, 전북 보훈병원 및 농업특화 산재병원 건립 등 다양한 건의문을 발의했으며, 양파TRQ증량 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정책연구회는 지난 29일 14시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2024 해운대 청년창업 지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청년창업 지원기관 담당자와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교환, 청년창업 지원 애로사항 청취, 청년창업 정책발굴 등의 목적으로 열렸다. 청년정책연구회 회장 최명진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연합기술지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테크노파크, 해운대창조비즈니스센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에서는 청년창업 지원기관과 지역대학, 기업과의 유기적 관계 구축 필요성, 지역인재 역외 유출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해운대구에서 청년들이 창업에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스타트업 또는 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및 육성하면서 지역청년 인재 발굴의 어려움을 겪는다”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청년 못지않게 중·고등학교에 대한 인재양성 교육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노치환(국민의힘·비례) 의원이 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학교 급식 소위원회 자체 점검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노 의원은 실효성 담보를 위해 각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학교가 연계한 정기적 불시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제410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30일 열린 제2차 교육위원회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노 의원은 2023년 1년 동안 경남교육청과 각 지원청, 학교 자체적으로 진행한 905건의 납품업체 단속 실적을 토대로 “교육청과 지원청이 단속의 주체가 됐을 경우와 학교가 자체적으로 단속을 실시했을 때의 적발 건수나 조치경과에 현저한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노 의원에 따르면 단속 건수 905건 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용약관을 위반해 처분이 내려진 경우, 위장운영의심업체로 판명 되어 수사의뢰가 이뤄진 경우, 위생점검일지 미 작성으로 행정처분이 내려진 경우 등 실질적인 적발과 조치가 이뤄지는 경우는 교육청이나 지원청이 직접 점검을 나가거나 지자체와 공동으로 점검을 한 경우다. 학교 자체적인 단속에서는 단 한 건도 적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권요찬 경남도의원(국민의힘,김해4)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월 30일 제410회 임시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 상임위 조례심의를 통과했다. 현행 조례에서 사업대상을 약칭하는 “채무자”라는 표현이 사회적 낙인을 야기할 수 있는 차별적 표현으로 분류될 수 있고, 사업대상자를 전반적으로 포함하지 못하고 있어 이를 “금융취약계층”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본 조례안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등의 불법사금융 피해 구제 지원에 대한 내용을 신설함으로써 기존 금융복지상담센터 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현재 금융복지상담센터는 2018년부터 채무조정 상담, 가계재무 상담, 복지서비스 안내, 금융교육 등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권요찬 도의원은 “최근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불법사금융의 피해사례가 늘어가고 있어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하며 “재무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 모두가 금융상담서비스를 통해 현실적인 도움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29일 경기도 교통국장실에서 의정부 동부지역 공항노선 운행 현황을 보고받고 신규노선 신설 및 기존 노선 연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석규 의원은 “김포공항행 3700번 및 7100번, 7600번 버스의 운행중단으로 용현·민락·고산 등 의정부 동부지역에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으로 가는 노선이 전무한 상태”라며, “기존 운행 노선들도 의정부역이나 의정부시청 쪽으로만 운행되고 있어 용현동, 민락·고산지구와 같은 인구 밀집 택지개발 지구로는 전혀 운행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정부 동부 지역인 용현동, 민락·고산지구를 경유하는 김포·인천공항 신규 노선을 개설하거나 휴업 중인 7100번, 7600번 버스의 재운행, 기존 노선인 7200번 및 7300번의 노선 연장 또는 개통분리가 필요하다”고 道 교통국에 제안했다. 도에서 오 의원에게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의정부를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1개(7300번)이며, 인천공항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3개(7200번, N7200번, 7600번)다. 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