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1월 26일 2024년 상반기 자치행정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부서별 결원문제가 심각하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전라남도는 현재 정원 2,557명 중 휴직자를 제외한 현원 2,393명으로 164명의 결원이며 더욱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경우 25%의 결원인 상태로 매우 심각한 수준에 있다. 임형석 의원은 “이번에 조직이 확대된 인구청년이민국의 경우에도 6급이하 직원들의 수가 준국이었던 인구청년정책관이었을 때보다 불과 5명밖에 증가하지 않아 제대로 된 업무추진이 어려워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감사관실의 경우 감사원 자체 감사 평가기준에 정원 충원율을 체크하게 되어 있어 결원이 발생할 경우 감점의 요인이 되고 있음에도 현재 2명이나 결원인 상태다. 임 의원은 “각 부서에서 실질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담당 주무관들의 결원이 심각한 상태라 제대로 된 업무추진이 될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자치행정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지금의 상태로는 직원 개개인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포항시의회는 설을 앞둔 30일,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김일만 부의장, 각 위원장들은 이날 오전 해병대 제1사단, 교육훈련단, 해군 항공사령부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경북아동일시보호시설인 선린다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백인규 의장은 “설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전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과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민주, 광명2)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광명 철산·하안택지지구 일원의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관련하여 주요 정책 추진 현안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지정 대상지인 광명 철산·하안택지지구의 지정 현황, 용적률 완화로 종 상향 및 용도지역 변경, 다양한 공공기여 방안, 주민의견 수렴 및 특별회계 설치 근거 등 지원 특례와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은 1기 신도시를 포함하여 20년 이상 경과 면적이 100만㎡ 이상이 적용대상 지역으로 광명은 철산·하안택지지구가 대상지로 선정이 됐으며, 국회 본회의 통과(2023.12.8.)를 거쳐 오는 2024.4.27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참석한 경기도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법령제정에 맞추어 오는 4월 26일까지 경기도 조례를 제정해야 하며, 그 이후 구체적인 시행령이 나올 것이다” 고 말했다. 이에 최민 의원은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동절기 의원 일일근무제를 운영하여 각종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는 등 빈틈없는 민생의회 구현을 위해 힘썼다. 의원 일일근무제는 회기가 없는 1월과 8월에 매일 근무 의원을 지정하여 지역 현안 또는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간담회, 민원현장 방문 및 상담 등의 활동을 펼치는 제도로 전국 광역 시‧도의회 중에서 울산시의회가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동절기 의원 일일근무는 지난 1월 2일 이성룡 의원을 시작으로 1월 30일 백현조 의원까지 의장을 제외한 총 21명의 의원이 각종 현안에 대한 간담회·토론회 등 개최했다. 일일근무 시 개최한 간담회 및 토론회는 크게 문화·관광·경제 분야 7건, 환경·복지 분야 5건, 도시·건설·교통 분야 5건, 교육 분야 4건 등으로 집계됐다. 문화·관광·경제 분야로는 탄소중립 및 친환경신산업 육성·지원과 우선구매촉진 조례 제정추진 간담회(이성룡), 울산무형문화재 전승 발전을 위한 간담회(김종섭),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주변 상권 활성화 간담회(안수일), 울산 체육 발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의원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북구 효문동 주민, 시 관계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북구 주민들이 오랫동안 제기해 왔던 진장·명촌지구 도로보수 및 효문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확장 등 민원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백현조 의원은 “진장·명촌지구는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 및 이동차량이 많은 만큼, 노후화된 도로가 계속해서 방치될 경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이라며 “오랫동안 불편을 감수해 온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화된 도로와 도로기반시설 등이 조속히 정비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부서는 “노후구간 개선, 불량구간 재포장 등 도로보수를 위해 관계부서와 장·단기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백의원은 북구 효문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문제에 대해 지난해 주민분들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국민의힘 정초립 강북구의원이 서울특별시 강북구 솔매로49길 14(미아동)에 위치한 미아동 자치회관의 시설 및 물품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 지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자치회관 이용 관련 불편 사항 민원을 받은 정초립 의원의 요청으로 강당의 스피커 수리 및 블루투스 스피커 구입이 완료됐으며 이외에도 ▲강당 및 강좌실 빔프로젝터 케이블 교체(750천원) ▲강좌실 바닥 타일 교체 및 도색 공사비(4,500천원) ▲체력단련실 트레드밀 교체(11,211천원) 등 미아동 자치회관의 시설 관련 예산이 반영됐다. 정초립 의원은 “자치회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복지, 생활정보 등의 구심점이다. 주민분들의 복리와 건강증진, 그리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관련 시설의 지원 필요성에 크게 공감했고 함께 힘써주신 미아동주민센터 지우경 동장님과 강북구청 자치행정과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에도 미아동 자치회관이 지역 커뮤니티 실현의 든든한 토대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로도 필요한 사항이 있을 시 적극적으로 나서 힘을 보탤 생각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북구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성남시의회는 30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월 22일부터 1월 30일까지 9일간 진행한 제29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30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운영 결과 보고 후 총 27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안건처리에 앞서 고병용 의원, 최종성 의원, 김종환 의원, 이군수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LH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할부 유예 이자율 중단촉구 및 소득세법 개정촉구 결의안, 성남시 석운동 수목장림 설치 반대 촉구 결의안, 무주택 서민의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을 위한 사전청약 적정 분양가 산정 촉구 결의안, 공공기관 일회용 컵 사용금지 및 다회용 컵 활성화 지원 촉구 건의안, 성남시 시민옴부즈만 위촉 동의안(박완정)이 가결됐고, 판교 공동주택 인근 수목장림 설치 반대 결의안은 표결 결과 찬성 14명, 반대 20명으로 부결됐다. 이날 박광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 동안 바쁜 일정에도 의안 심사와 주요 업무계획 청취에 열과 성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시의회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중구 버팀목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하여 남구 푸른울타리 주간보호센터,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고, 동구 울산참사랑의 집, 북구 메아리복지관, 울주 서문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위문단이 방문하여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위문 첫날인 30일에는 중구 버팀목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화재 등 안전사고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고,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김기환 의장은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하지만, 특히 가족과 고향이 생각나는 설 명절에는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면서, “소중한 일상을 위해 늘 우리 곁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시는 여러 복지시설 종사자 분들 덕분에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운 마음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06회 임시회 기간 중 학교 급식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친환경 우수 식재료의 원활한 공급 방안 모색을 위해 대구월서초등학교와 군위군 친환경 급식지원센터를 각각 방문했다. 1월 29일 방문한 대구월서초등학교는 2006년 3월 개교해 학교 급식실이 설치된지 18년이 경과한 학교로서,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 급식실 개선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급식시설 및 조리기구 등의 노후정도와 급식종사자 근무여건, 학생 급식 만족도 등 급식 전반의 현상황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하반기 급식실 개선사업 시 이를 충분히 반영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진행되도록 주문했다. 특히, 급식실 환기시설 문제로 인해 조리종사원들의 폐질환 등 건강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예방대책은 물론, 급식실 개선 공사가 6개월 이상 소요됨에 따른 공사 중 학생 급식 운영에 대한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아울러, 1월 30일은 군위군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친환경 농산물과 우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김지만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북구2)은 제306회 임시회에서 지역상권의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을 방지하고 특색 있는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대구광역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김지만 의원은 “지역상권은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모여 경제⋅사회⋅문화적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한 거점이지만, 최근 도시환경이 급변하면서 김광석길과 같이 임대료 상승, 대형 프랜차이즈 입점, 지역 특색 약화 및 상권 침체라는 악순환을 겪는 지역상권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고 매력적인 지역상권을 살릴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대구광역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2월 2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정부도 생산인구 감소, 수도권 유출 등 지역소멸 위기가 증대되고, 신도시 조성, 주요시설 이전 등으로 기존상권이 쇠퇴하고 지역 내 불균형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로 관련 사업에 대한 권한을 과감히 이양해 지자체의 자율성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장진영 경상남도의원(합천,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오늘 30일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장 의원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운영을 위한 국·도비 지원 및 운영에 대한 근거를 추가하고, 기존 설·추석 및 공휴일 운영 시 평일 대체 휴관으로 인한 비효율성을 개선하여 대체휴관일 감소 및 안전체험관 이용 편의 등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안전체험관 설치 및 운영 근거 추가, 체험시설 인력인 소방안전강사 및 보조강사 자격에 대한 법적 근거 명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공모전 및 경진대회 등 개최 근거 마련, 비효율적인 휴관일 지정에 따른 휴관일 개정, 안전체험관 누리집 사전예약 예외 규정 명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어 장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공모전 및 경진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안전문화활동 확산 및 안전의식 함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은 오는 2월 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06회 임시회 기간인 1월 30일(화), 동구 용수동(팔공산로 1155)에 위치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안전체험장을 견학하는 등 운영 현황 전반을 살펴 보았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306회 임시회를 맞아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인 대구소방안전본부의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일반현황 등을 보고받고, 안전체험장을 견학하는 등 운영 현황 전반을 살피고자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둘러보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발굴 및 다각적인 홍보 등을 주문했다. 임인환 위원장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가 지금처럼 안전교육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기를 바라며, 2024년 업무보고에서 밝힌 것처럼 대구 핫 플레이스(hot-place)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팔공산에 위치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2008년 12월 1관 및 2013년 11월 2관을 건립하게 됐으며, 현재 지하철안전,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지진안전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경상남도의회 윤준영(거제3,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2024년 보건의료국 업무계획보고에서 청소년 마약류 처방량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23년 발표한 ‘의료용 마약류 취급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대비 2022년 의료용 마약류 처방량이 전체 연령대에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대 미만의 펜타닐 패치 1인당 처방량 증가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하며, “청소년에게 의료용 마약류의 처방이 합법적으로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처방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현실은 자칫 약물 오남용이나 불법적인 약물사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실효성 있는 오남용 예방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 마약류 처방 급증과 관련하여 식약처 등 중앙부처의 시스템 개선 등 오남용 예방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지자체 차원에서도 행정지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경남도에서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마약류 감시원 제도 운영, 마약류 오남용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18회 임시회에서 오광록 의원(광천동․유덕동․치평동․상무1동․동천동/더불어민주당) 이 발의한 ‘서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서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는 서구청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 중 민간에게 위탁할 사무를 정하고 민간의 자율적인 행정참여 기회 확대 및 행정사무의 간소화를 통한 행정능률 향상을 위한 조례이다. 하지만 의회의 동의를 받은 민간위탁 사무의 운영방식 등 중대한 변화가 있은 경우에 의회의 재동의 여부가 명확하지 않고 외부위원의 비율 상향, 위탁계약 해지․수탁자의 제3자 위탁 관련 내용에 대한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였다. 이에 오광록 의원은 ▲ 민간위탁심의위원회 민간위원을 총수의 4분의 3이상으로 상향 ▲ 위탁사무내용의 전면 변경, 운영 방식의 전환 등 의회의 동의를 새로 받아야 하는 사항 신설 ▲ 제척사유 해당시 해당 안건 심사회피 조문 신설 ▲ 위탁계약 해지 사유 개선 ▲ 계약 체결시 ‘제3자에게 재위탁할 경우 그 사무의 범위’포함 조문 신설 등의 내용을 전부개정안에 담았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증평군의회가 30일부터 9일간 2024년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제191회 임시회에서는 증평군수가 제출한 △증평군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의안 3건에 대한 심사와 집행부의 2024년 군정 및 업무보고 청취가 예정되어 있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예정된 업무보고는 2024년 군정 업무의 시작인 만큼 올해 계획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