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6일 (재)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그동안 무보수 비상근제로 운영해 왔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관광사업본부 신설 등 조직 확대와 책임경영 체제 강화를 위해 상근제로 전환함에 따라 김갑수 후보자의 자격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노금식 위원장을 비롯해 최정훈·김성대·오영탁·이옥규·이태훈·임영은·안지윤·박재주 의원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김 후보자는 청주 세광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경희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 재학 중 행정고시(31회)에 합격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고공단 가급(1급 공무원 상당)에 해당하는 종무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청문회는 후보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한 후, 비공개로 전환해 도덕성 등을 검증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무수행계획서를 토대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소견 △성과가 저조했던 재단사업(통합문화이용권, 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청북도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혁신도정 운영방안 모색을 위해 2024년 도정혁신 워크숍을 청주 동부창고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마케팅과 글로벌 사업 전문가이신 이해선 회장(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의 충북의 창의와 혁신전략이라는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도정혁신을 위한 질의응답, 지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이 대표는 “모든 사업은 전략의 결과이고, 모든 사업은 브랜드로 수렴해야 한다”며 “시대의 트랜드를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은 재원과 자원이 많은 곳”이라며 “자원에 창의와 혁신을 더한다면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하여 실국원장 중심으로 추진하던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출자출연기관장, 실과장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충북도정 혁신 방안, 충북만의 마케팅 전략 등 함께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갑진년 새해, 실국장 등 주요 간부들과 한자리에 모여 도정 혁신 방안과 충북만의 마케팅 전략 등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청북도는 26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갑진년 첫 시장, 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 현안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연구원장(황인성)의 충북 경제 여건 및 전망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충북도 및 11개 시, 군에서‘2024년 도정·시군정 운영 방향’등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4년 도정 운영방향은 크게 3가지로 대한민국의 중심 중부내륙시대 개막(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확보,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추진, 국가첨단 전략산업 육성 등), 변화와 혁신으로 대한민국의 발전 견인(디지털 영상자서전, K-유학생 1만명 유치,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추진, 도시농부 확대와 AI 과학영농 추진 등),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생경제 및 복지정책 추진(충북도민 통합협의회 운영, 충북안전재단 설립, 도민이 즐기는 산림환경 조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이다. 도는 도정 현안에 시, 군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청북도는 26일 충북도교육청 행복관에서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의회, 충북지역총장협의회, 청주상공회의소와 「교육발전특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충주, 제천, 보은, 옥천, 괴산, 진천, 음성 등 7개 시장, 군수와 교육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및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확대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부가 올해 공모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목표로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면 지역이 실정에 맞는 발전전략을 자율적으로 수립하고 교육개혁과제 우선지원, 특교, 균특회계 등을 통한 재정지원, 개선 필요성이 있는 규제에 대한 특례 등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시범지역 운영은 3년이며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특구로 정식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공모는 기초자치단체장과 교육감이 주체가 되는 1유형과 광역자치단체장과 교육감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진천군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월 5일까지 진천 농특산물 쇼핑몰 진천몰에서 설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설 명절 할인쿠폰 지급과 함께 생거진천 쌀 특별적립금 행사, 무료 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거나 진천몰 비회원 주문, 전화 주문 시에는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진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몰에는 고품질 생거진천 쌀, 한우, 진천 쌀 빵, 전통 기름, 장류, 홍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진천군에서 17년 만에 개최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신년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제63회 충북도민체전 개막일 100일을 앞둔 상황에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도민체전 추진위원회 구성을 알리고 모두가 즐기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본 음악회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진천화랑관에서 열리며 선착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초대 뮤지션으로는 가수 인순이와 첼리스트 조윤경, 팝소프라노 한아름, 타악 그룹 판타지, 진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며, 대중 가요와 클래식, 국악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가수 인순이가 거위의 꿈, 친구여 등을 노래하며, 첼리스트 조윤경이, 돌아와요 부산항에, The Phantom of the Opera를, 팝 소프라노 한아름이, 챔피언 등의 무대를 꾸민다. 또한 진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경기병서곡, 신세계 교향곡 제9번 4악장 외에도 타악 그룹 판타지의, 사물놀이 신모듬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6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 정기총회서 적십자 희망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군수는 “재해・재난 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적십자의 활동은 항상 빛나고 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봉사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재난구호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청주시연합회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느티나무실에서 제3, 4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변재일 국회의원, 한국농촌지도자 청주시연합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호광 회장에 이어 새롭게 취임한 오현광 회장은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러워지고 정성스러워지면 겉으로 드러나고 드러나면 밝아진다’라는 중용의 말을 인용하며 전임회장의 배턴을 이어받아 농촌지도자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유호광 이임 회장은 청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왔다”며, “그간의 헌신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취임하는 오현광 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우리 농업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한국농촌지도자 청주시연합회의 화합과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단군성전 화재발생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피해 상황을 살피고 단군성전 관리단체를 만나 복구와 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으며, 정비작업 중인 현장 인원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향토유적은 그 특성상 산에 위치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산불로 번질 위험이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우리 시 향토유적 보존관리와 더불어 문화재 화재 안전 사항을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1월 26일 오전 4시 42분경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저산리 일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경찰, 산불진화대 등 74명의 인력 등이 동원 돼 화재 진압에 나서 오전 6시 43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단군성전 사당 24.96㎡가 전소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시는 단군성전 관계자 및 청주시향토유적 보호위원회 전문가의견 청취 후 향후 조치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단군성전 사당은 단군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 1974년 건립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청주시는 최근 경북 영덕군(1월 16일) 및 경기 파주시(1월 18일)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를 강화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에 힘쓰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역학조사 결과 관내 양돈농가 2개소가 경북 영덕군 발생 농장이 방문한 도축장 역학차량으로 확인돼 해당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및 소독 등 신속한 방역 조치를 취했다. 또한, 관내 양돈농가 56호에 생석회 3,864포를 공급하고 시설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차단방역 수칙 등을 지도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야생멧돼지 포획활동, 농장별 전담관 운영, 거점소독시설 3개소 상시운영, 소독차량 상시운영, 출하 시 임상검사 및 정밀검사 후 이동승인서 발급 등을 통해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귀성객의 이동증가로 인한 질병유입이 우려된다”며, “축산농가 분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청주시는 26일 제2임시청사 2층 회의실에서 청원생명브랜드 대표 농산물인 청원생명쌀의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를 위해 홈플러스 청주점(가경동),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신건호 홈플러스(주) 대외정책총괄 상무, 김영우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홈플러스 청주점은 청원생명쌀 소비촉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청원생명쌀 판매 진열대를 소비자 사각지대 없는 장소로 공간과 규모를 확장 배치하기로 했다. 연중 상시 홍보·판촉마케팅을 할 수 있는 고정된 장소도 지원한다. 시는 홈플러스에서 지원하는 공간을 활용해 소비자 1:1 맞춤형 홍보·판촉 마케팅을 담당할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하는 등 청원생명쌀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해 소비판로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청원생명쌀의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관리 등 유통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대형마트 입점관리 강화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홈플러스 청주점과 지역쌀 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6일 충북농업기술원 치유농업센터와 지역 스마트팜 선도 농가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 등과 농업 분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6일 제414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충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김꽃임 의원(제천1)은 국제학교설립 관련해 “사업 위치와 비용 등 많은 부분이 변경됐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사례를 보면 국제학교를 민자유치로 설립하려다 주민 반대로 무산된 바 있으니 충북은 학부모와 교육청의 의견을 잘 수렴해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갑 의원(충주3)도 국제학교설립에 대해 “당초계획에서 위치 및 추진 방법이 수정됨에 따라 아직까지 구체적 일정이 나온 것이 없다”며 “국제학교는 설립 목적에 따라 빠르게 진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연되는 것은 문제가 있으니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임병운 의원(청주7)은 에어로 폴리스 1지구와 관련해 “항공정비(MRO)단지 사업은 10년 이상 추진해 오면서 아무것도 진행된 것이 없다”며 “MRO단지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용역 등을 통해 방향을 재설정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경숙 위원장(보은)은 종합보세구역에 대해 “청주공항은 이용객들이 이용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음성군이 주거 기반 확충과 균형 발전을 통해 인구 유입을 모색하며 음성시 승격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군은 기업 투자유치로 일자리 증가에 따른 주거 수요를 예측하고 안정적인 주택공급에 나서고 있다. 그에 따라 공영 및 민간 공동주택 건설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해 기준 공동주택 1만3856세대가 승인돼 6551세대가 착공 중이다. 또한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공영 3개소(대소·삼성·감곡)· 민간투자 2개소(금왕·맹동)에서 7659세대의 주택 건설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음성 주거복지 오픈플랫폼 56세대를 준공하고 맹동행복주택 295세대가 입주 중에 있다. 아울러 충북혁신도시에서는 클러스터 용지를 공동주택 용지로 전환해 998세대를 확보했고,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3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4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원남면 보천리 일원 1만6048㎡에 단독주택형 공공임대주택 30호, 공동보육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복합 주거단지를 건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제41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6일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과 청주의료원 내에 위치한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먼저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복지관 운영을 주문하는 한편, 평생교육지원사업 등 복지관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이어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를 방문해 주요시설을 시찰하고 “재활이 필요한 장애 어린이들이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에서 제때 치료 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정 위원장은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애로사항들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