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속초시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1명으로, 총 19개 사업장으로 지역공동체 42명, 행복일자리 9명이 선발·배치될 예정이며, 주요사업으로는 폐스티로폼 자원재생사업, 관내 시설 환경정비 등이 있다. 참여 대상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이며,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로 주민등록 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참여자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주 30시간 근무하게 되고 근로기준법에 따른 최저시급(9,860원)과 주휴수당, 연차유급휴일이 보장된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실‧폐업의 위기에 처한 수산업계 종사자에게 민간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동해 행복한 바다일자리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사업 참여에 희망하는 속초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속초시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해서 접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속초시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랑호유원지 산책길(스토리자전거 부터 안축시비 방면) 내에 황토 포장(400m) 및 황토족탕 등을 설치하여 이색적이고 건강한 체험형 맨발걷기 산책길 조성에 나선다. 속초시는 올해 도비 예산 2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여 1월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4월 중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하여 7월 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황톳길 조성사업은 기존의 영랑호 산책로 약 400m 구간을 황토로 포장하고 주변에 황토족탕, 황토볼지압원 등 다양한 체험형 시설과 세족장, 쉼터, 신발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최근 전국적으로 인기인 맨발걷기 열풍에 힘입어 속초 8경 중 하나인 영랑호에 힐링 맨발걷기 황톳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황톳길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속초시가 국내 맨발걷기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화천군이 올해 연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절반을 감면한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여파와 농자재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오는 12월31일까지, 농기계 임대료의 50% 감면 조치를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앞둔 농업인들도 한 시름 덜게 됐다. 군은 화천본소를 비롯해 간동분소, 하남 원천‧용암 분소, 상서 장촌‧부촌 분소, 사내 사창‧광덕 분소 등 도내에서 가장 많은 모두 8곳의 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이다.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사업소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한 절차로 필요한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임대절차와 임대가능 기종, 임대가 가능한 날짜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농업인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군농기계 임대사업소 홈페이지에서는 29일 기준, 트랙터와 선별기, 전달기, 탈피기, 파종기, 수확기 등 786대의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다. 화천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지난 2006년으로, 올해 도입 19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1월 29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농어업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지광천 도의원, 최종수 도의원, 평창군의회 심현정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태윤 농협중앙회 평창군지부장과 농, 축협, 원예농협조합장, 품목별농업인연구회장, 농어업회의소 대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하여 새해인사를 나누고 지역 농어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2012년 3월 강원도 최초로 설립되어 현재는 개인회원 997명, 단체회원 26개소, 특별회원 9개소가 참여하는 등 민관협치 농정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농정에 대한 현장 의견 및 건의를 청취, 조정하여 행정에 반영하는 농어업인의 실질적인 대의기구이자 지자체의 공식적인 농정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4년은 민선8기 3년차를 맞이하는 해로 생명산업이자 삶의 터전인 농업, 농촌을 지키기위해 농업인구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 농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며 세계 경제 둔화, 인구구조 변화, 기후변화, 농산물 시장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평창군은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2024년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사업 예산은 2억 2천만원으로,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재해위험시설, 소방·방범시설, 상·하수도, 단지 내 도로, 주차장, 승강기 등 공유시설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비의 60% 이내 범위에서 단지별 5천만원을 상한으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후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하여 3월 15일까지 군청 도시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서류검토 및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오는 4월 중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원대상의 우선순위, 지원금 및 지원비율을 결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의원발의로'평창군 공동주택 지원 조례'가 개정되어 지원대상이 종전 15세대 이상에서 모든 공동주택으로 확대됐고, 지원율도 종전 50% 이내에서 60% 이내로 상향됐다. 김재열 도시과장은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대상의 범위가 넓어진 만큼, 기존에 제외됐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39개 신청 경영체 중 서면심의, 1차 2차 발표평가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19개소가 선정됐으며, 강원도 내 진부농협 당귀품목이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2개년 총사업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4억원, 자부담 1억원)을 확보했다. 평창군은 해당 사업비로 전문화된 농가 조직 및 공동경영체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하고, 수확기, 유통물류 장비, 선별·포장 집하장, 저온저장고 등을 구축해 생산비 절감 및 품질 고급화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유통시장 변화에 적응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농가 조직화가 중요하다. 이번 사업으로 진부당귀 재배 농가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진부당귀가 지리적표시 주산지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고 전국을 대표하는 고품질 한약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횡성군은 1월 31일까지 2023년산 벼 재배 농가 수매안정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해당 사업은 벼 수매가격 상황에 따라 수매 차액 발생 시 벼 생산비 일부 지원을 통한 벼 수매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조치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공공비축미곡 수매가와 민간 수매가(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기준) 차액 발생 시 지원 조건에 따라 지원 단가를 확정하여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생산비 일부를 지원한다. 2023년산 벼 재배 농가 수매안정 지원 사업은 확정 단가는 2,500원(포/40kg)이며, 농가 합산 수매량으로 최대 67,000㎏(1,675포/40kg)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단가는 사업연도의 차액 발생액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 및 관내 민간 임도정 업체에 벼를 수매한 농가(2023년산 벼 수매 물량 지원만 지원)이어야 한다. 대상 농가는 신청 기간 내에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김명기 군수는 “2023년산 벼 재배 농가 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횡성군은 2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부 요인으로 인한 소비심리와 지역경제 위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횡성군은 이러한 상황들을 극복하고 시장과 골목상권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율적으로 나온 군청 직원과 횡성시장 조합원들이 함께 시장을 이용하면서 장보기 캠페인을 펼쳐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전통시장 조합 사무실 앞에서는 전통시장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참기름 1병을 증정하는 2024년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행사가 열린다. 김명기 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가장 큰 명절인 설에는 모두가 풍요롭게 보낼 수 있어야 한다.”라며, “설 대목을 앞두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이벤트와 시책들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풍요로운 2024년 횡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Challenge Up!’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3년에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했던 청년도전지원사업을 2년째가 되는 2024년에는 '청년 Challenge Up!'이라는 주제로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4억 5,740만 원이며 국비 4억 1,840만 원을 확보했다. '청년 Challenge Up!'은 취업이 어려워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에게 개인별 심리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후에는 취·창업 연계까지 돕게 된다. '청년 Challenge Up!'은 단기반(5주), 중기반(15주), 장기반(25주)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9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횡성군은 참가자 적성검사를 통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예·스포츠·취미 등 다양한 체험 운영하고 인공 지능(AI), 디지털 메이커스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보상책을 지원한다. 제일 먼저 시작되는 중기반(20명)과 장기반(15명) 1기는 2월 23일까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양구군이 관내 주둔 부대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설맞이 효도 택배 보내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효도 택배 보내기 지원사업은 군 장병이 고향으로 양구군 농특산물을 구매해 발송하는 경우 택배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 장병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양구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추진되는 사업이다. 설 선물로 보낼 수 있는 상품과 가격은 펀치볼삶은시래기(300g*5개) 12500원, 사과즙(30포) 23000원, 오대쌀(4kg) 17000원, 양구전통한과(3호) 30000원, 찐빵(20개입) 13000원이고, 양구군은 농·특산물 발송에 따른 택배비 4000원~4500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2월 6일까지며, 부대 내 군사우체국을 포함한 양구군의 모든 우체국에서 전화·팩스·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군 장병 한 가족화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주둔 모범 용사 효도선물 보내주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모범 용사 효도선물 보내주기 사업은 관내에 주둔 중인 모범 군 장병을 대상으로 고향에 있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양구군이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봉화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양구 봉화산은 양구 9경 중 제7경으로, 정상에 오르면 양구군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운해와 일출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양구군은 양구읍 석현리부터 봉화산 정상 구간의 10km 등산로를 정비해 봉화산을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양구군 대표 관광지에 걸맞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봉화산 등산로 정비사업은 96백만 원(도비 62백만 원, 군비 34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봉화산 정상에 정상석 설치, 노후화된 목 계단과 돌계단 정비, 안전로프 설치와 집중호우에 대비한 횡 배수로를 설치한다. 또한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의자를 설치해 쉼터를 조성하고, 안전·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과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오는 9월까지 등산로 정비를 마무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봉화산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제4기 도플 서포터즈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플 서포터즈는 ‘도서관’과 ‘친구’의 줄임말로, 도서관과 친구가 되어 함께하는 서포터즈를 의미한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도서관 행사 취재와 홍보 컨텐츠 제작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2월까지며, SNS 활동이 가능하고 원주시 도서관에 애정이 있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이나 미리내도서관 일반자료실로 제출하면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 여부는 2월 14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도서관 서비스 이용 혜택을 부여받고 매월 기준 실적을 달성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미리내도서관(관장 백연순)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도서 추천 공간 ‘시민의 서재’를 연중 운영한다. ‘시민의 서재’는 인상 깊게 읽은 인생책이나 좋아하는 책 등 다른 시민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를 추천하면 자료실 내 마련된 전용 서가에 추천인의 이름으로 일정 기간 전시하는 사업이다. 도서 추천은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 – 시민의 서재 메뉴에서 도서를 등록하거나 일반자료실에 방문하여 도서 추천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민이 추천한 도서는 선별과정을 거쳐 도서관 정기 수서에 반영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도서관 대출권수 2배 확대 등의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미리내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서 정보를 나누고 독서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읽는 즐거움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원주시가 디지털 소외계층인 고령층 어르신들을 위해 도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경로당 40개소(경로당 37, 종합사회복지관 3) 대상 원격 화상수업이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스마트경로당 사업은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에 ICT 기술을 접목해 웃음과 활력을 찾아드리고자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오는 2월 2일에는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월 6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원주시는 두 기관과 함께 인지건강,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을 진행하고 보건소와 연계하여 치매예방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길경화 정보통신과장은 “스마트경로당 활성화로 편안하고 유쾌한 디지털 공간을 구축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여가생활과 활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에 힘입어 한동안 경색됐던 원주시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가 재점화될 전망이다,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한 중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중국 사천성 초등학생과 인솔 교사 등 90여 명은 오는 30일 원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중국 학생들은 이날 오전 학성초등학교를 견학한 후 한중 문화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학생들과 함께 중국 무형 문화유산인 피영(그림자극 인형)을 만들 계획이다. 이어 오후에는 원주 대표 프리미엄 복합문화 관광지 ‘소금산그랜드밸리’를 방문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한다. 원주시는 2014년부터 한중 문화교류프로그램을 통해 1만여 명이 넘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이번 행사를 반등의 계기로 삼아 체류형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움츠려 있던 한중 문화교류 행사가 다시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중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