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증평군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국토대청결 활동으로 거리 환경 개선에 나섰다. 군의회에 따르면 30일 오후 군의원과 사무과 직원 20여 명은 증평읍 연탄사거리에서 문화회관, 국민체육센터 등의 구간을 돌며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증평의 모습을 보여드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덕구의회가 저장강박을 겪는 구민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전석광 의원은 제273회 임시회에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저장강박 행동장애를 지녔다고 의심되는 구민에 대해 세부 지원 내용과 함께 정신건강 전문기관과 연계를 추가한 게 골자다. 저장강박이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 두는 강박장애의 한 가지를 말한다. 전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PM) 무단방치에 대한 견인‧보관 조치와 이에 따른 비용 징수 규정을 정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전기자전거 충전소 설치‧전기자전거 구입비용 지원 등을 명시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발의했다. 이들 조례안은 내달 5일 제5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계희)는 신규 임용 통장을 대상으로 '2024년 새내기 통장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신임 새내기 통장과 기존 선배 통장의 멘티-멘토 결연식을 지난 25일 진행했다. '2024년 새내기 통장 멘토링제'는 활동 경험이 없는 신임 통장에게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적응을 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임명 후 6개월간은 지정된 멘티-멘토 동행으로 업무 노하우 전수 및 애로사항 상담을 통해 빈틈없는 행정복지 업무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통장 역할에 대한 자긍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행정 보조자로서 책임을 다하고 계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처음 시작하는 통장 생활에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지역(롯데마트 맥스점)을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현장·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이용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다중이용시설)의 현장점검 및 안전컨설팅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현장방문을 통한 매장내 화재취약요인 확인 ▲관계인 안전지도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피난동선 확인 등 피난대책 방안 강구 ▲기타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다중이용시설은 설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만큼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수 있어, 관계인의 안전관리 강조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오산시의회 전예슬의원이 30일 오산원일초등학교 대강당에 열린 ‘갑진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에 참석하여 본인의 지역구인 대원1동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4에이치(4-H)활동 지원 조례안’이 지난 29일 농산업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4-H활동은 1947년 국내 처음 도입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후계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현장 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농업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내에는 청년, 학생, 지도자, 지도교사 등 5,340명의 회원이 4-H 조직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4-H청년연합회는 도내 청년농업인 3,300명 중 1,023명이 가입해 도내 청년농업인 단체 중 대표적인 학습단체이다. 따라서 김 의원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농촌 후계인력 및 차세대농업인을 양성하는 등 농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4-H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에는 ▲4-H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시행하여야 할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4-H활동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명지 의원(전주11·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권침해로부터 안전한 교육활동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교원의 생활지도의 유형 확대, △학교장의 책무 규정 신설, △교원의 상담 활동 및 개인정보 보호 규정 신설, △교원이 아동학대범죄로 신고된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직위해제 처분하지 아니한다는 규정 신설, △교육활동보호센터 관련 규정 신설,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폐지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규정 신설 등에 관한 사항을 일부개정하여 규정되어 있다. 김명지 의원은 “교육활동 침해행위 발생에 따른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 및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제정에 따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권침해로부터 안전한 교육활동 보호 조례’에 대한 개정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이 조례안은 교육활동 보호 정책 강화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에 대한 확대된 법률상담 지원으로 안정적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30일, 제406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안을 심사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자율적인 내부통제기능 강화를 위해 설치된 합의제행정기관인 감사위원회의 책임자로서 감사위원장의 자격 검증과 함께 업무 전문성에 관한 질의를 진행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이재 위원장(전주4)은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조례에 따르면 교육‧학예에 관한 감사에 있어 위원회가 직접 감사나 재감사 요청을 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교육청의 입장은 교육‧학예에 관한 자체 감사권을 주장하며 관련 대응을 준비 중인 상황이므로 감사권과 관련된 교육청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강태창 의원(군산1)은 감사업무의 전문성은 결국 우수한 직원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에 감사직렬 운용 등 직원들의 전문성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고, 전보 기간이 끝나면 전보 또는 육아휴직을 신청하는 등 감사관실 근무를 회피하고 있는 상황이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30일 JB지산학협력단을 방문하여 기관 주요 현황 및 중점 추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활발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JB지산학협력단은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제(RISE) 도입과 지자체 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선정에 따른 지자체 전담 조직 마련을 위해 전북테크노파크에 부설기관으로 지난해 8월 설립됐다. 행정자치위원들은 JB지산학협력단이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양성으로 지역 우수인력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수요와 연계한 대학 평생교육체제를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이재 행정자치위원장은 “도, 대학, 기업이 서로 협업하여 핵심 분야 기술 및 연구개발,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명지)는 30일 제406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4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용태 위원(진안)은 도내 6개 교육문화회관 간 정보교류와 명칭 변경 추진에 대해 “기관의 명칭 변경은 신중해야 한다”면서“특히, 이를 이용하는 도내 교육수요자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이 우선시되어야 함에도, 전혀 반영이 되지 않고 진행돼‘도 교육행정만의 명칭 변경’이라고 날카롭게 질타했다 김슬지 위원(비례대표)은 작은 학교 살리기와 관련해 “학교와 지역이 갖고 있는 특색으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면서“작은 학교 살리기는 의회와의 소통이 중요하기에 앞으로 협력·추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김포시의회가 30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자문위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위는 2024년 연간 회기 운영계획, 의회 신축청사 이전과 통합방송시스템 구축 등 시의회의 주요 계획을 청취한 이후 시의회와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자문위는 “전년도 전체 제·개정된 조례 중 의원 발의 조례가 40%에 이르는 등 시민을 위한 왕성한 입법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신청사라는 새로운 여건 속에서 김포시 발전을 위해 보다 상생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시의원 모두 “앞으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등 김포시의 굵직한 사안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위와 머리를 맞대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회 내부의 갈등은 지혜롭게 조정해 시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 ”고 답했다. 한편 작년 11월 구성된 제8대 전반기 시의회 자문위는 노인복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30일 제275회 임시회 기간 중 홍도육교 하자보수 현장, 신용보증재단, 나노팀(기업체), 과학산업진흥원 등 주요 산하기관과 기업체를 방문해 각 기관의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는 먼저 홍도동 지하차도 하자보수 현장을 방문하여 하자보수 실태를 점검했다. 홍도지하차도는 지난 2021년 개통한 이래 벽체 누수 등 하자가 발생하여 시민 통행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현장이다. 이에 산업건설위원회는 지속적인 시설물 하자보수로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대전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했다. 신용보증재단은 대전지역의 영세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금융파트너로 서민 경제의 든든한 밑거름 역할을 하는 대전시 산하기관으로 기관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근 엔데믹 이후에도 많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으로 보증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안정적인 보증 공급을 위해 여러 지원방안의 조기 실행이 필요한 실정이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대전시 신동 과학비즈니스벨트 지구에 위치한 나노팀으로 자동차용 열관리 소재 분야에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언론에 보도된 실내수영장의 관리 현황을 확인하기 위하여, 30일 목포 실내수영장에 대한 현지 활동을 펼쳤다. 실내수영장에 대한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시설 관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언론에서 보도된 결로 및 곰팡이, 녹물 등의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이 오히려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이러한 사항들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오는 5월 예정된 전국소년(장애인학생)체육대회가 차질 없이 개최되도록, 대회 전까지 언론에 보도된 내용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사항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검토·보완할 것을 요청했다. 김관호 관광경제위원장은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시설 보수를 했는데 결로 및 곰팡이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것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추가 보수 공사에 예산이 지원되고 공사 기간에 시설을 사용하지 못하는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30일 새해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부평 지하도상가와 주안 지하도상가를 찾아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말 '인천광역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에 따라 불법 전대 점포에 대한 행정 처분이 본격 시행된 이후의 상가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을 지역구로 둔 이명규(국·부평1)·나상길(민·부평4) 부위원장과 주안을 지역구로 하는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 박창호(국·비례)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와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들도 동행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부평 지하도상가와 오후 주안 지하도상가를 각각 방문해 관계자들의 보고를 청취한 뒤 상가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올해 초 기준 인천시 지하도상가 점포 수는 총 3,474곳이다. 이 가운데 2,716곳(77%)이 직영 중이며 휴업 547곳(16%), 공실 190곳(6%), 사용제외 10곳(0.3%), 전차인 퇴거불응 7곳(0.2%), 전대 4곳(0.15%) 등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1월 30일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보금자리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관계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영균 의원은 위문품 전달 후,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애쓰는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