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수원시는 골목상권의 자생력·경쟁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한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밀집된 골목상권이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정부·경기도 공모사업 지원 자격 부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매출 기준 상향(연 매출 10억 원→30억 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원하는 골목상권은 상인회가 수원시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는 골목형상점가 요건 부합 여부를 검토한 후 골목형상점가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발급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려면 먼저 ‘밀집도’1) 기준을 충족하고, 구역 내 상시 영업 소상공인 중 절반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하고,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적극행정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현실에 맞게 완화했다”며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골목상권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수원시가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을 청소·소독해주는 ‘깔끄미(美)’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깔끄미’ 사업은 경기도 시·군의 자활기업, 자활근로자가 사업단을 구성해 취약계층 가구에 청소·소독·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12월까지 70가구를 대상으로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홀몸 어르신, 장애인 우선) 가구가 대상이다. 60가구에 기본·주방·홈·욕실(화장실)·해충방제 클리닝 서비스를 지원하고, 저장강박 의심 가구(10가구)에는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3개 자활기업에서 20명의 인력이 사업을 수행한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1가구 1회 지원이 원칙이고, 최근 3년 이내에 지원받은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 방역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깔끄미 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사업을 수행하는 자활기업은 매출이 늘어나고, 자활근로 참여자는 청소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수원시가 2월 29일까지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건축물 중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660㎡ 이하, 주거 부분만 해당) ▲150세대 이하 다세대주택·연립주택 소유자가 에너지효율 향상·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주택 공사를 하면 수원시가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내·외부 단열공사(내부 단열 공사 시 도배·장판 포함) ▲창호를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엘이디(LED) 전등 교체 ▲온수난방패널 시공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교체(다른 지원공사와 병행 시 지원)등을 하면 비용을 지원한다. 수원화성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포함된 주택은 순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도시→건축→녹색건축물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 내역서 등 서류와 함께 수원시청 건축과에 방문·등기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수원시가 권선구 LH당수지구에 사회적경제기업 신규 거점 공간을 조성했다. LH당수지구 한 아파트단지 커뮤니티센터(권선구 당수로 130번길 13) 안에 조성한 거점공간은 183.65㎡ 규모로 보육공간 1실이 있다. 1년 단위 연장 계약으로 최대 5년 동안 입주할 수 있고, 보증금 200만 원에 임대료는 없다. 전용공간·사무집기·회의실·휴게실 등 시설을 무상 제공하고, 교육프로그램·사회적경제 세미나 등의 정보도 안내한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다른 협의회,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할 수도 있다. 입주 기업은 관리비·공과금만 납부하면 된다. 당수지구 사회적경제기업 거점공간에는 지난 1일 예비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재재가 입주했다. 재재는 친환경 관련 교육을 하고,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최소화)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당수동 거점공간 조성으로 수원시 사회적경제 거점공간은 총 40개실로 늘어났다”며 “앞으로 시설을 추가로 확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수원시가 식품위생업소에 시설개선·운영 자금을 1% 금리로 지원하는 ‘2024년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운영자금 융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융자 지원 규모는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개선자금 최대 5억 원(자부담 20%) ▲식품접객업소의 시설개선 자금 최대 1억 원, 화장실 시설 개선 자금 최대 2000만 원 ▲식품접객업소 중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지정업소 운영자금 최대 3000만 원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의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 최대 2000만 원이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시설개선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화장실 시설개선과 운영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모두 연 1%다. ▲휴·폐업 중인 업소 ▲유흥·단란주점업 ▲2023년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받은 업소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 제4조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1년 이내 2회 이상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융자금을 목적 이외 용도로 사용한 업소 ▲융자 상환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동명벽산 경로당이 관내 업체 ㈜디케이앤디(대표 최민석)와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디케이앤디는 안산시에 본사를 두고 합성피혁생산을 하는 수출기업으로 2022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2023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벤처기업인증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석동윤 ㈜디케이앤디 이사, 민병종 단원구 노인지회 회장, 노철수 동명벽산 경로당 회장 등 동명벽산 경로당 어르신들과 인근 공작한양 경로당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석동윤 ㈜디케이앤디 이사는 동명벽산 경로당에 1천만 원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경로당 활성화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민병종 단원구노인회 지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향한 꾸준한 사랑과 지원을 기대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에 힘을 써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노철수 동명벽산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을 대표해 ㈜디케이앤디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달 31일 불법 주·정차지도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 및 안전근무수칙, 청렴(복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교통 혼잡 및 다수의 민원 발생이 예상돼 주정차지도 담당자의 단속지침 및 친절 매뉴얼, 복무규정 등 숙지를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소통과 공감의 시민감동 교통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일일 강사로 나선 정병원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정차지도 업무 추진 시 불친절 사례근절 및 신속한 교통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용대 구청장은 “설 명절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편안한 차량운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평소에도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도단속반을 평일 2개 조, 새벽·야간·주말 1개 조씩 운영하고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달 31일 상록구청 소회의실에서 ‘건건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확정(‘24.11.14.)으로 인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숙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면적증감이 발생된 15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을 위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적조재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경계분쟁 해소와 국토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조정금이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사업지구 내 토지 면적의 증감에 따라 소유자에게 지급 및 징수하게 되는 것으로, 결정된 조정금은 부과·수령 통지일 부터 6개월 이내 징수․지급하고 수령통지 또는 납부고지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경계분쟁을 해소하는 등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으로 향후 추진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상록구 관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흡연에 따른 중대한 질병 예방 및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클리닉 기동대 운영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동대의 슬로건은 ‘금연결심자 1인만 있어도 갑니다’로 정했다. 금연클리닉 기동대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전문 상담사가 산업체에 방문해, 6개월 동안 총 6회 이상 지속적으로 금연 상담 및 행동요법,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은단 등) 지급을 통해 금연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상록구 관내 10인 이상 산업체 가운데 ‘금연 결심자 1인’만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등록 시 등록 기념품, 매 회마다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이 지급되고, 6개월 금연 성공 시 금연 성공수료증 및 5만 원 상당의 금연성공 물품이 제공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접근성을 높인 흡연자에 대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연실천을 독려하고, 사업장 내 금연분위기 조성으로 간접흡연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성호 이익 선생의 생애 및 사상과 관련해 전시·교육 및 연구 자료로 활용 가능한 유물을 공개구입 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구입대상 유물은 ▲성호 이익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할 수 있는 유물 ▲성호학파(성호 이익의 가계 및 제자 등)와 관련된 유물 ▲17~18세기 안산의 문화예술을 이끈 인물과 관련된 유물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는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 및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접수 불가능하다. 유물의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안산시청 또는 성호박물과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호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유물 공개구입을 통해 성호 이익 및 안산시와 관련된 유물을 확보해 앞으로 성호박물관의 전시, 교육, 학술 콘텐츠의 다양성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안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4일간) 시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비상진료 대책에는 소아 환자 진료 및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포함되며, 각종 사고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안내 등을 위한 상황반을 설치해 연휴기간 진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응급실을 운영 중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온누리병원, 동안산병원, 사랑의 병원 등 총 7개소에 대해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시청 당직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인근지역의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부콜센터와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E-gen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 모범 도시 안산’ 조성을 위해 시 산하기관장들과 공동으로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6일 2024년 공직자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한 이후, 이를 확대해 산하기관까지 청렴실천 서약에 동참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문화재단 등 산하기관 각 대표가 참석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각 산하기관장들은 ▲청렴한 조직운영 ▲부패행위 및 갑질 근절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모범이 될 것을 선서한 뒤 서약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제도 마련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안산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산하기관장들의 선도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함께 청렴한 행정을 실천해 ‘청렴 모범도시 안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5일부터 상록수역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을 오가는 72번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 운행된다고 2일 밝혔다. 72번 노선은 평일 하루 27회, 30분(출근시간 20분) 간격으로 상록수역⁓일동행정복지센터⁓성호중학교⁓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이번 신설을 통해 최근 착공된 GTX-C노선이 운행될 상록수역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4호선 지하철과 연계해 시민들의 지역 내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지역의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이사장 박종길)은 72번 신설 시내버스가 출발하는 기점지로 하루 평균 약 1천500여 명이 병원을 이용하고 있어 의료 접근성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지역 주민과 병원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이동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해 반월산단 내 똑버스(drt)를 도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시내버스 공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노후 주택의 옥내급수관에서 발생하는 녹물로 인하여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에 공사비를 지원하는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개량공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제곱미터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로서 주택 및 시설 내에 설치된 아연도강관 등 비 내식성 자재 내부의 부식으로 녹물이나 이물질이 나오는 경우다. 공사비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주택의 유형·면적에 따라 표준총공사비의 90%에서 30%까지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개량 공사를 희망하는 세대는 2월 29일까지 전자메일, 팩스 또는 수도시설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대상지가 선정되면 신청자에게 개별 공사 승인을 통보하게 된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가정 내 발생하는 녹물의 주원인이 되는 노후 옥내급수관을 교체하면 가정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되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곧 다가올 설연휴와 정월대보름에 시민들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할 수 있도록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설치한 대형 둥근 달 조형물은 지름이 5m에 달하는 원형 구조에 달 표면을 형상화해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조화를 이룬다. 일산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포토존으로서 특별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 조형물 운영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5일 정월대보름까지로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공원관계자는 “고양시의 랜드마크인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고양시민과 방문객이 2024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건강과 소원성취를 할 수 있도록 달 조형물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체감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