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의정부시 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이 같은 물음에 의정부 시민들은 ‘디자인/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통과도로 개통으로 70년 만에 시민들에게 돌아온 CRC는 의정부시 근현대의 역사적 가치가 잘 보존된 지역의 대표적인 미군 반환공여지이다. 의정부시는 당초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으로 반영돼 있던 기존 발전종합계획의 변경(제외) 건의를 국토부에 요청했다. 이를 통해 CRC에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산업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개발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CRC의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과 디자인/문화복합공간 조성 간 시민 선호도 조사와 △향후, CRC의 활용 방안 등을 조사했다. 총 1,002명의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첫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1월 23일부터 1월 31일 총 7일 간 광정동 청소년 아지트를 운영했다. 1월 아무나 아지트는 레진공예(그립톡 만들기), 광청문 영화가 있는 날, 워터볼 만들기로 진행됐으며 총 14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아무나 아지트는 ‘지역사회 다양한 청소년들이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포용적인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써의 역할 제고’를 목적으로 놀이, 휴식 공간, 체험활동 등을 통해 시설 이용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형성하고 있다. 2024년 아무나 아지트는 기획단과의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기존 아무나 아지트와 달리 시설 이용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호 활동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이로써 의견 청취의 범위를 기획단 청소년들에서 시설 이용 청소년 전체로 넓혀 더 많은 청소년들의 흥미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 및 만족도 향상, 공간에 대한 소속감 증진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부산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2월 3일 오후 5시 다누림센터 다누림홀(학장동 소재)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합창단 단원들은 천사 같은 목소리로‘에델바이스’, ‘도레미송’, ‘수고했어 오늘도’등 10곡을 깜찍한 율동과 함께 선사한다. 또한 바르무용단, 프렌즈의 축하공연과 문화공작소 빈체로 이창원 대표와의‘전래동화 열전’공연도 더해져 정기연주회를 빛낼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은 문화와 예술이 풍요로운 사상을 위해 지난 2013년 창단 이후 사상구의 자랑이자 문화사관생도로서 지역축제 문화공연과 음악봉사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공연에 오셔서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이 어우러져 설레는 봄기운을 만끽하는 무한 감동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은 활발한 대회 참여와 수상, 지역봉사 공연으로 사상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해오고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31일 오후 (사)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 대강당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남도 ‘온기나눔 실무추진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취약계층 대상 온기나눔 꾸러미’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만림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 대한적십자사경남혈액원, 대한결핵협회울산경남지부, 바르게살기운동경남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경남지부, NH농협은행경남본부, BNK경남은행 등 11개 온기나눔 추진본부 협력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도 온기나눔 실무추진단 참여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은 이불꾸러미(이불,패트,베개) 200세트를 (사)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불꾸러미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노인에게 지원된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이 전달돼 도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경남에서 시작한 온기나눔 캠페인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고 온 국민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실무추진단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경남사회복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인문학 프로그램 ‘소설 원작과 함께 영화 읽기’를 오는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풍무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최은’ 영화평론가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고전 소설 작품과 그 작품을 새롭게 해석하여 각색한 영화를 비교함으로써 고전문학에 대한 현대적인 이해를 돕는다.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차시는 ▲3.5. ‘개츠비는 왜 위대한가’(위대한 개츠비) ▲3.12. ‘완벽한 해피엔딩을 위하여’(작은 아씨들) ▲3.19. ‘사랑과 용서의 구원’(안나 카레니나) ▲3.26.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꿈: 자비와 정의’(레 미제라블)의 주제를 다룬다. 강의 신청은 2월 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할인행사를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95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간편식․밀키트, 차․음료․간식, 기타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450여 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품 구입은 경상북도사회적경제쇼핑몰 ‘경북마켓’을 비롯하여 롯데ON, 우체국쇼핑몰, 신한올댓몰 등 온라인쇼핑몰과 롯데백화점 포항점 상설매장 등 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특히, 이번 설에는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에 홍보․판촉 행사를 처음 마련해 지역을 넘어 경북 사회적경제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의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2월 5일 경북도청 가온마당에서 열리는 ‘2024 설맞이 경북 우수제품 도청 특판전’에서도 22개 사 39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판매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 내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라며 “알뜰하고 가치 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 설 연휴를 맞아 2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행사는 과메기를 위하여~! ‘윷놀이 대항전’, 우리 전통놀이 제기차기 만들기 체험, 투호 던지고, 선물 받자! 등으로 구성했다. 9일 1차 11시부터 12시, 2차 15시부터 16시로 예정된 윷놀이 대항전은 1차와 2차 별개의 경기로 여덟 개 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경기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팀에게는 과메기 세트 및 각종 수산가공품의 상품이 주어져 열띤 경기가 예상된다. 참가 방법은 당일 방문해 2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되며 아이를 포함한 3명 이상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우리 전통놀이 제기차기 만들기 체험’은 당일 선착순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고 11일 15시부터 17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투호 던지고, 선물 받자!’ 행사는 9일부터 12일까지 휴관인 추석 당일을 제외 3일 내내 이루어지며 12시부터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그 외에도 과메기문화관에서는 2월 매주 토요일마다 체험교실 프로그램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2월 3일 오후 2시와 6시 총 두 차례에 걸쳐 악극 '가시나무새'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게 특별히 마련됐다. 악극 '가시나무새'는 오로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우리의 할머니, 어머니, 누이의 이야기를 화려한 춤과 노래 그리고 눈물과 웃음이 있는 뮤지컬로 그려냈다. 극 중, ‘전여사’역에 배우 전원주, ‘최달봉’역에 배우 한인수가 출연하며, 이외에도 최서연, 나기수, 박선주 등 실력 있는 원로 배우들이 출연하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민족 대명절 설날, 악극 '가시나무새'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문화재단 설맞이 기념공연 악극 '가시나무새'는 7세 이상 관람가이며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31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10여명의 단체원이 참여해 반계탕, 시금치무침, 장아찌, 물김치, 떡국떡 등 풍성한 설 명절이 되도록 준비했다. 단체원들은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따뜻한 대화와 정감 어린 미소로 정을 나누었다. 김명옥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작은 반찬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박은준 구운동장은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둔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31일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방학맞이 작은 도서관, 우리 마을 작은 도서관과 친해지기’를 운영했다. 2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작은 도서관에서는 이야기 할머니를 초청하여 초등학생 친구들을 대상으로 동화책을 읽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책 읽기를 끝낸 후엔 책갈피 만들기, 설 명절맞이 게임을 하며 알찬 체험도 했다. 문미영 새마을문고 회장은 “초등학생 친구들이 방학을 맞아 도서관 체험을 하면서 책과 친해지는 것은 물론 우리 새마을문고에서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 새마을문고 홍보에 대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둔동 새마을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회원가입 시 다양한 책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함양군은 오는 2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지리산함양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주는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환급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국내산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과 설 성수품을 더욱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장 내 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농축산물 판매점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1인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으로,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리산함양시장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뤄지길 바라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부정수급, 안전사고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문화도시 부천에서 마을을 관찰하고 문화적 과제를 살펴볼 단체를 모집한다. 부천문화재단은 1월 30일부터 2월 14일 오후 2시까지 ‘마을 연구단’을 모집한다. ‘마을 연구단’은 올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4 부천마을프로젝트 ‘볼록뽈록’'의 사전 연구모임이다. ‘볼록뽈록’은 지역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마을을 유심히 바라보고 마을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살찌우려는 활동이다. 지난해 ‘볼록뽈록’은 그동안 권역별로 추진됐던 마을 사업들을 공모사업 형태로 전환하여 진행한 첫해로 총 11팀이 선정되어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했다. 또한 지난해 연말 연간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볼록뽈록 마술쇼’를 복사골문화센터 2층 복사골 갤러리에서 선보였다. 이번에 모집하는 ‘마을 연구단’은 공모사업에 진입하고자 하는 지역 단체들이 지역 사회 이슈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마을 관찰을 통해 발굴한 문화적 과제의 해소 방안까지 도출하여 계획서를 작성해 봄으로써 공모사업 진행 시 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다. &n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2. 3 오후 2시, ‘답십리시네마: 영화로 읽는 문학상영전, 스페셜 GV(Guest Visit)’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전은 ‘제기동 감초마을 현진건 기념 도서관’ 개관(2. 1.예정)을 기념해 한국 근대문학의 감동과 재미를 나누고자 기획됐다. 오후 2시 정각,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1층 영화상영관에서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을 상영한 후 안재훈 감독과 관객이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GV가 진행된다. 현진건, 이효석, 김유정의 단편 문학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메밀꽃, 운수 좋은날 그리고 봄봄’(2014)은 기영도, 장광 등 유명 성우들의 목소리 열연과 함께 서정적이고 해학적인 한국 근대 문학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내 평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김소연 모더레이터가 상영회와 GV의 진행을 맡는다. 특히 GV 종료 후 안재훈 감독이 직접 관객의 얼굴을 그려주는 특별 이벤트도 예정돼있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주민에게 영화 및 문화예술 향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부산 남구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알릴 기회제공을 위해 청년창조발전소 내 1층‘맛있는 미술관’에 작품을 전시할 청년 작가를 모집한다. 작품 전시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팀별 1개월 동안 열리며 전시기간 중 작품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고 관객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관료는 무료이고, 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청년작가 10개 팀을 모집한다. 2023년에는 9개 팀 50명의 작가가 작품 전시에 참여했다. ‘맛있는 미술관’은 청년예술가의 작품을 갤러리 공간에 상설 전시하여 청년창조발전소를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문화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하여 2022년부터 운영 중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전시장소와 비용 문제로 힘들여 완성한 작품을 알릴 기회를 상실하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중들과 작품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해서 제공하겠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청년창조발전소를 활용하여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31일 구청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전국 50여곳 80여개 농가가 참석한 장터는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할인해서 판매한다. 행사 당일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2024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햅쌀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직거래 장터를 올해도 개장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값싸고 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터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