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파주시가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관내 임산부 1,000명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임산부에게 1인당 연간 48만 원 상당(자부담 9만 6,000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의 구입비를 지원하는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파주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다. 단, 신청일 현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 대상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로, ‘에코이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소지하여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3월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온라인쇼핑몰(공급업체)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을 선택해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파주시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고 1월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성장관리계획은 개발 압력을 받는 비시가화 지역의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제도다.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어야 공장 및 제조업소 등의 입지가 가능하다. 이에 파주시는 제도 개편에 맞춰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6일 지정·고시하며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시는 지역 특성과 개발 여건 등을 고려해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구역을 주거·준주거·주거복합·산업복합·산업구역으로 설정했다. 또한, 의무·권장사항으로 구분된 기반 시설 계획, 건축물의 용도계획, 환경관리계획 등 지침 준수 여부에 따라 건폐율은 최대 10%, 용적률은 최대 25%까지 상향 적용받을 수 있도록 계획했다. 파주시는 성장관리계획이 개발 인허가에 직접 연관되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6일 인허가부서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성장관리계획 수립 목적과 내용, 운용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하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가계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파주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파주시는 2019년 8월 이후 가정용을 비롯한 모든 업종의 상수도 요금에 대한 동결 기조를 유지해 왔으며,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 상반기에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파주시 수도요금은 사용량에 따라 가정용은 톤당 570원~1,110원, 일반용은 톤당 1,110원~1,620원을 적용하고 있다. 이 밖에 파주시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경로당, 모범음식점, 복지시설 등 약 15개 분야에 수도요금을 감면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고물가와 저성장 경제위기 상황을 고려해 수도 요금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민생경제의 회복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펼쳐, 시정 만족도를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파주시가 2022년 5월 31일 주민등록 인구에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 외국 국적 동포를 포함하여 인구 50만 명을 넘어선 이후로 대도시 지정 요건인 인구 50만 명을 2년 연속 초과하여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118조에 따라 대도시로 지정됐다. 경기도 31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대도시(특례시 포함)로 지정된 도시는 수원, 용인, 고양, 화성, 성남, 부천,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시흥, 김포이며, 이번 지정으로 파주시는 경기도의 13번째 대도시가 됐다.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르면 전년도 말일 기준 인구가 2년 연속 50만 명을 유지하면 대도시로 분류되고, 1월 29일 행정안전부 장관이 관보에 공고함에 따라 정식으로 ‘인구 50만 대도시’로서의 지위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대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파주시는 그동안 경기도에서 수행하던 25개 법률 120여 개 사무 중 91개 사무를 직접처리 할 수 있어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사무로는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수립 및 운영, 박물관 및 미술관의 등록, 지적재조사지구의 지정 등이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수원박물관이 입춘(立春, 2월 4일)을 맞아 2월 3일 세시(歲時) 행사 ‘입춘첩 나누기’를 진행한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박물관 1층 로비에서 관람객에게 한국서예박물관장 근당 양택동 선생의 친필 입춘첩을 배부한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만사여의(萬事如意)’ 등 사전 선정한 문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다. 입춘첩은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입춘에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글귀를 말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입춘첩 나누기 행사를 계획했다”며 “많은 시민분이 박물관을 찾아 한 해 복을 기원하는 ‘입춘첩 나누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수원시가 육아 중인 여성의 마음 건강을 돌봐주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의 참가자 10명을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육아 중인 여성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휴)가 주관하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은 육아 중인 여성의 스트레스·우울감을 해소하고, 공감 역량을 키워주는 집단 상담프로그램이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은 장안구 천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2월 7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정오까지 총 8회 진행한다. 4개 구 순회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2분기, 3분기에는 자녀를 동반하는 참가자가 아이사랑놀이터와 시간제 보육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원시 2개 육아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육아로 지친 여성들에게 마음을 나누고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겠다”며 “12월에는 맘 치유회복 프로그램 참여자 가족과 육아 중인 아빠들이 부모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교육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수원시가 화장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민간시설에 비누, 종량제봉투, 롤 화장지 등 물품과 운영비를 지원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려면 ▲건축물 용도가 제 1·2종 근린생활시설·업무시설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이 쉬운 장소 ▲남녀 화장실 구분 설치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운영하는 민간시설에 물비누 2ℓ, 종량제봉투(50ℓ) 6장, 롤 화장지 등 물품과 공공요금, 유지·보수비 등 운영비를 매달 지원한다. 건물 내외부에는 개방화장실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롤 화장지는 대변기 수에 따라 35롤부터 68롤까지 지급하고, 운영비는 개방시간·대소변기 수·청소상태 점수를 합산해 6만 원부터 1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개방화장실 운영을 원하는 시설은 수원시 청소자원과 화장실문화팀에 전화로 상담한 후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수원시 청소자원과 방문(수원시청 별관 1층 민원실)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담당 공직자가 현장을 방문해 화장실을 확인한 후 내부 검토를 거쳐 개방화장실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수원화성 일출 풍경, 달이 뜬 서장대 등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사진전이 개최된다. 수원화성박물관은 1월 30일부터 2월 2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강희갑 작가 사진전 ‘성곽의 빛, 수원화성’을 개최한다. 동장대 등 수원화성의 여러 시설물에서 바라본 일출, 동북포루, 방화수류정,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사진 등 수원화성의 낮과 밤과 사계절을 담은 풍경 사진 40여 점이 전시된다. 강희갑 작가는 세계유산 일출 풍경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수원의 중견 사진작가다.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문화예술콘텐츠 창의혁신사업부문 대상을 받았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수원화성의 다양한 일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일출 사진을 감상하며 새로운 도약을 기원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수원시는 1월 3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새해 첫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엔카닷컴 주식회사, 머니컴퍼니테크 주식회사, 케이에스팩 주식회사, 주식회사 모엔, 세미파트너스 주식회사,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20명을 모집한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현장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참여기업·모집 분야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수원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수원시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운영한다. 수원시는 주민 참여를 강화하고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부터 구 지역회의 기능을 각 동 주민자치회가 수행하고, 주민총회에서 각 동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44개 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주민총회에서 결정돼 더 많은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을 원하는 주민은 기존과 같이 수원시 홈페이지(검색창에서 주민참여예산 검색), 시·구·동 주민참여예산 담당자에게 5월 31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2년 12월 30일, 모든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수원시는 지난해 주민이 주도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리빙랩’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총 268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고, 각종 공모사업과 연계해 마을축제·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을 펼쳤다. ‘마을리빙랩’은 올해부터 추진체계가 수원도시재단으로 일원화된다. 수원시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에 따라 지난해부터 주민이 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농협 삼송농산물종합유통센터, 뉴코아백화점, 고양농수산물센터, 이케아 고양점, 홈플러스 일산점, 이마트 풍산점, 롯데마트 화정점, 고양농수산물센터, 그랜드백화점 등 대형판매시설 8곳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전기・소방 등 경기 북부안전특별점검단, 분야별민간전문가, 고양・일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누수 등 위험 요인 관리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등 전기 안전관리 실태 ▲화재에 대비한 소화장비, 방화구획, 피난시설, 대피로 유지관리 등이다.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고, 주요 지적사항은 시정권고 등 재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윤광옥 시민안전담당관은“민관 합동점검으로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가‘고양시 내 집 앞 민방위대피소&급수시설 찾기’를 알기 쉽고 가독성 높은 카드뉴스로 제작·홍보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북한이 적대행위 금지구역(서해5도) 내 포사격 훈련을 재개하고, 정찰위성 및 미사일 발사 등으로 고강도 도발 가능성이 추가적으로 제기되어 국제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유사시를 대비하여 미리 가까운 대피공간과 비상급수시설을 확인해 둘 수 있도록 내 집 앞 민방위대피소·급수시설을 찾는 방법을 카드뉴스로 제작했다. 내 집 앞 민방위대피소&급수시설은 국민재난안전포, 안전디딤돌’앱, 민간포털과 스마트폰 지도 앱(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에서는 ‘민방위▶비상시설▶대피소&급수시설’ 메뉴를 클릭하고 주소를 검색하면 인근 대피소&급수시설에 대한 위치 정보와 대피소의 규모, 최대 수용인원 등도 알 수 있다. 휴대폰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고 ‘시설정보▶민방위대피소▶민방위대피소&급수시설’ 항목을 클릭 후,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공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원당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을 2026년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의 부지 면적은 덕양구 성사동 331-5번지 일원 19,169제곱미터(㎡) 규모이며, 부대시설 연 면적은 총 8,643제곱미터(㎡)이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는 버스 13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운수업체별로 독립적인 사무공간을 갖춘 업무동과 사무관리동, 세차동, 정비동, 전기 및 수소차 충전기 등의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시는 현재 62%의 토지 보상을 완료했고, 실시계획 인가 후에는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잔여 토지에 대해 수용재결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회차지의 합리적 공급 전략에 따른 버스노선 간·지선 체계 개편, 공차거리 감소를 통한 운송원가 절감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버스 기·종점 및 지하철과 연계하는 거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조성이 완료되면 원당 구도심은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한 역세권으로 재탄생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4년 ‘오전에는 사무실, 오후에는 현장’의 행보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각 구청을 찾아 약 2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고양시 3개 구청과 44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 처리는 물론 제설, 녹지 조성, 건축 인허가, 빗물받이‧보도블럭 유지관리, 불법 주정차 등을 관할하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접점 부서다. 이 시장은 올해 덕양구, 일산동‧서구 등 3개 구를 모두 찾아 보고회를 개최했는데, 이는 안전‧교통‧복지 등 시민 밀접 사무, 그리고 지역 현안들을 직접 하나하나 챙기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시민과의 만남 역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 후 1년 반 동안 각 동을 2차례 방문했다. 통장‧주민자치위원 등 직능단체와의 간담회도 열었다. 올해도 44개 동을 찾아 주민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업무보고에서 “민원, 인허가 등 일선 행정을 법과 관행만을 기준으로 ‘기계적‧반복적’으로 처리하기보다는, 제도 내에서 시 자체적인 운용의 묘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월 3일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주요내용, 고양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준형 일산총괄기획가, 고양시민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정대혁 KG엔지니어링 상무(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강동구 어반플랫폼(주) 소장(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이 맡는다. 시는 그동안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 재건축을 위해 국토부 기본방침 마련에 발맞춰 도시정비기본계획 재수립을 진행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법적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 용역을 진행하는 등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선 행정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신속하게 주민맞춤형 재건축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