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처음 진행한 이번 대청소는 고덕면 10개 단체와 삼성 임직원을 포함해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덕면 첨단대로 인근 1㎞ 구간의 적치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김원립 고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고덕 나들목 첨단대로는 차량 및 유동 인구가 많아 무단투기 문제가 심각한 곳인 만큼 민관 참여의 의미가 크다”며, “대청소 행사에 참여해 지속적인 환경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묵 고덕면장은 “함께하신 고덕면 단체 회원들과 삼성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설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깨끗한 고덕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난 1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만두 빚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이 함께 모여 정성을 담아 만든 만두와 달걀, 라면 등은 관내 홀몸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관내 취약계층 총 55세대에 전달됐다. 임연숙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명절만큼 외로운 날이 없다”라며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만두와 밑반찬을 이웃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 자라나는 새싹인 아이들을 포함해 모두가 훈훈한 설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순복 청북읍장은 “추운 날씨지만 청북읍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모여 정성스럽게 만두를 손수 빚으시고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평택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의 장을 위한 ‘2024년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5일 평택시청 앞 광장, 6일 이충레포츠공원에 이어 7일(수)에는 안중실내체육관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물품이 소진되면 종료될 수 있다. 권역별로 참여업체와 품목은 다르며 시청 앞 광장 직거래장터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쌀, 배, 미한우를 비롯해 돼지고기, 사과, 황금향 등 일반 농·축산물 및 중증장애인생산품뿐만 아니라 치즈, 요거트 등 농산물가공품까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작년 추석에도 권역별로 3일간 직거래장터를 진행했으며 총 판매실적 약 8400만 원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받았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직거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평택시는 2월 말까지 정당 현수막의 난립을 막기 위해 일제 집중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지난달 12일 정당 현수막 관리 강화하는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시행된 가운데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계획했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은 △읍․면․동별 2개 이내 △어린이보호구역·소방시설 설치 구역 5m 이내 설치금지 △가로등 등 기둥 2개 이내 △정당 명칭·연락처·게시 기간 표시, 글자 크기 세로 5㎝ 이상 등으로 정당 현수막의 설치 개수, 장소, 규격, 표시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평택시는 각 정당과 관내 현수막 제작 설치업체 대상으로 개정 법령 및 정비계획을 안내하고, 설 명절 전 7일부터 읍․면․동과 합동으로 집중 정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 및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정당 현수막은 지정된 게시대에 게시하도록 정당과 지속적인 소통 및 협의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참여 기관‧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휴게시설이 없거나 시설이 노후해 휴게시설의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관내 중소기업(제조업),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등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내용은 원칙적으로 휴게실 시설 설치, 개선 공사 위주로 지원하고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 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은 휴게시설 개선에 수반돼 구입하는 물품에 한해 가능하며 단순 소모품 등은 지원 불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휴게시설 신설의 경우 최대 1천만 원, 기존 시설개선의 경우 최대 8백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다만 보조금의 5~20%에 해당되는 자부담금이 발생하므로 신청할 때 유의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19일까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하면 되며, 이후 현장 확인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장을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평택시는 설 명절 이용객이 급증하는 전통시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총 3일간 관내 전통시장 5개소(통복시장, 안중시장, 서정리시장, 송탄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 했다. 시는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전기, 소방 분야 안전점검 용역업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주요 시설물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의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소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가스설비 누설 여부 및 용기 보관 적정성 ▲전기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실시했으며,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빠른 시일 내 보수와 보강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29일 통복시장 합동점검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참여해 소화기․릴 소화전 등 통복시장 곳곳에 설치된 소화설비를 확인하고 시장 점포 내 스마트감지기 작동 여부 점검과 아케이드 개폐장치 등을 살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미로식 통로,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제5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의 위촉식 및 청년정책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기 평청넷은 작년 11월 ‘제5기 평청넷’에서 활동할 청년들을 공개 모집해 총 31명의 회원을 모집했으며, 문화·복지, 일자리, 주거, 참여·권리 등으로 분과를 구성했다. 이날 제5기 평청넷 ‘위촉식 및 청년정책 교육’은 1부 제5기 평청넷 위촉식, 2부 청년정책의 이해 교육(강사: 김영범 센터장(서울청년센터 강서))이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시정의 관심으로 참여하시는 청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올해 추진할 제2기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있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청넷은 평택시에서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처음 발족해 2024년에는 제5기가 운영되고 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양주시는 지난 31일 국제스케이트장 사업대상지가 있는 양주2동 내 희망노인복지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희망노인복지관 직원 30명이 참여해‘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기원’피켓을 흔들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구호 제창에 이어 결의대회 참석을 독려하는 회의에서는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바라는 직원들의 활발한 참여와 응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용석 희망노인복지관장은“노인복지관 회원에게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적임지임을 강조하고 서명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사회복지과장은“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 준 희망노인복지관 직원께 감사하다”며,“릴레이 응원으로 양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열망이 점점 고조되어 유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과천시가 지난달 25일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과천시 노인·청소년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 사업’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현재 신도시 개발, 재개발 등과 함께 대규모 인구가 유입됨에 따라 과천 내 이동권과 생활권의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수반되는 교통문제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과천시 노인·청소년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 13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버스 교통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과천시 관할 마을(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과천시에서 정하는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면 분기별 30만원(연간 120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 과천시에서는 오는 3월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추경예산 반영을 통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올해 하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며, 사업이 시행되면 대규모 개발과 인구증가로 인한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에너지·환경비용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월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시상식’에서 학습반디(부천형 동 평생학습센터) 사업이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6개 학습도시와 74개 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평생학습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2023부터 시작된 시상 제도다. 부천시는 지난해 ‘퇴근학습길 사업’에 이어 올해 ‘학습반디 사업’이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학습반디(부천형 동 평생학습센터) 사업’은 부천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37개 행정복지센터를 동 평생학습센터(학습반디)로 지정하고 평생학습 전담인력(학습반디매니저)을 배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학습반디매니저는 201개의 다양한 근거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으며, 2,292건의 상담을 통해 주민에게 평생학습을 안내했다. 또 99건의 재능기부·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 평생학습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전국의 기초·광역자치단체의 요청에 따라 전국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부천시는 ‘2023년 부천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 지난해 12월 경기도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경기도 및 부천시에서 지원하고 (사)부천지역노사발전협의회(공동대표 김종흠, 박종현)의 부천시 일드림센터(이하 일드림센터)에서 추진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란 지역 특성 및 산업수요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관내 지역의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과 협력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드림센터는 부천시의 특화 산업인 금형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와 협력해 지난 2018년부터 ‘금형 산업 맞춤형 4in1 융합사무인력 공급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금형산업 맞춤형 4in1 융합사무인력 공급사업’은 금형 및 제조업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장실무 중심 교육(캐드·회계 듀얼 교육훈련)을 실시한 후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부천금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2일 과천시에 따르면, 최근 과천시가 구축 완료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성공적으로 가동돼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살렸다. 지난 30일 오전 7시 40분경 소방서삼거리에서 교차로 수신호 봉사활동을 하던 한 모범운전자(50대, 남)가 갑자기 쓰러졌다. 119 구급차량이 긴급 출동해 그를 차량에 태웠을 때는 심정지 상태로 매우 긴박한 상황이었다. 과천 관내에는 응급병원이 없어 인근 안양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했는데 사고지점에서 병원까지는 5.3km로 평소 15분 이상 소요되는 거리였다. 그러나 이번 이송에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가동돼 과천 관내는 물론, 안양 지역에서도 신호대기 없이 약 5분 만에 병원응급실까지 이송할 수 있었고 현재 환자는 의식을 회복해 치료를 받고 있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경기도 및 5개 지자체(과천, 안양, 의왕, 군포, 광명)가 연계하여 구축한 시스템으로 재난·재해·응급상황에 지자체 경계를 넘어 교통신호의 제약 없이 신속하고 안전한 이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응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장기간 해외에서 체류하거나 여행할 예정인 시민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장티푸스(제2급 감염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장티푸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여 발병하는 수인성 질환으로 3~60일의 잠복기를 지나 설사, 고열, 복통, 두통,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 과천시 보건소는 그동안 장티푸스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접종을 중단했으나, 최근 정부에서 긴급 공급하고 있는 장티푸스 백신으로 접종이 꼭 필요한 시민에게 한시적으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장티푸스 예방접종은 항체 생성 기간을 고려해 유행국가 방문일로부터 최소 2주 전에 접종하는 것이 권장되며, 필요시 3년마다 추가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2월 1일부터 보건소 누리집에서 신청한 뒤, 신분증과 비행기 티켓 등 여행을 증빙할 서류를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장티푸스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형성하고, 시민들은 여행기간 동안 오염가능성이 있는 음식 등을 피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파주시는 2월 1일 파주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 대표단이 교류 15주년을 맞아 파주시장 예방 및 교류 활성화 논의를 위해 파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야지마 다이스케(宮島大典)사세보 시장을 단장으로 한 사세보시 대표단은 1일 김경일 파주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교류 15년 주년을 맞이하여 파주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곤란한 시기에도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인 우정을 쌓아온 만큼 앞으로도 파주시와의 우호관계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양 시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인적 교류가 가장 효과적임을 강조하며, “양 시 우수정책에 대한 다양한 행정교류는 물론, 시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민간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사세보시 대표단은 파주시의 문화관광 조성사업에 관심을 갖고 임진각 평화 곤돌라, 캠프그리브스 갤러리 등을 시찰했으며, 장단콩웰빙마루에도 방문해 장독대 분양 등 ‘로컬푸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파주시는 사세보시와 2008년 교류를 시작해 15년 동안 행정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직원조회에서 ‘공직문화 혁신 10대 실천과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만연화된 관행을 탈피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언문 낭독은 우수모범공무원을 표창한 직원이 맡았다. 선언문에 담긴 공직문화 혁신 10대 실천과제를 살펴보면,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공직생활 ▲안심하고 일하는 근무환경 만들기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근무시간 철저히 지키기 ▲소신 있고 적극적인 업무처리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기 ▲갑질 관행 근절하기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성평등한 공직문화 만들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항상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과 사명감으로 책임과 헌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직원분들께 늘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공직자 스스로가 기본을 지키면서 적극적이고 소신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특히, 부당한 행위나 위협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