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양천구는 소규모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소상공인 운영 점포 150곳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의 간판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영세 · 소상공인 간판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구청이 건물 및 구간단위로 정비시범구역을 선정해 일괄적으로 간판 교체사업을 추진해왔지만, 올해는 지원 범위를 확장해 지역구분 없이 영세 · 소상공인이 노후 간판 개선을 희망할 경우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방식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각 사업의 특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간판 교체로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깔끔한 도시경관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 1.) 기준 양천구에서 영업 중인 영세 · 소상공인으로 연내 총 150개 업소를 지원한다. 업소당 1개의 자사광고물에 한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간판개선 설치비용의 10%는 자부담이 원칙이며, 간판 교체 작업 수행업체도 관내 옥외광고사업자(1업체당 최대 10개소)로 한정해 소상공인과 광고업자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간판 개선을 희망하는 영세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강북구 번1동걷기협의회가 지난 5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번1동주민센터에 성금 60만원을 전달했다. 번1동걷기협의회 회원들은 “평소 걷기를 통해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받은 만큼,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혜원 번1동장은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녹여줄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내달부터 무단방치 자전거에 대한 일제정비를 시작한다. 무단방치 자전거는 보관소 등 허용된 곳 이외 장소에 버려두거나 관리하지 않는 자전거를 말한다. 주인을 찾지 못해 그대로 폐기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정비사업은 구가 무단방치 자전거의 점검 및 관리를 강화하여 쾌적한 보행로 및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순찰‧점검 대상은 지역 내 137개 자전거 보관소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다중이용시설, 공공장소, 도로, 보행로 등이며 무단방치한 자전거에는 안내문을 부착한다. 안내문을 부착한 10일 뒤에도 찾아가지 않은 자전거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1조(무단방치 자전거의 처분)에 따라 수거하여 14일간 공고를 거친 후 매각 등 처분할 계획이다. 강북구는 2022년 방치자전거 1,561대를 적발했다. 1,222대는 주인이 찾아갔고 나머지 339대는 매각 및 보관했다. 2023년엔 1,827대를 적발해서 1,462대는 주인에게, 365대는 매각 등 보관했다. 구는 수리 가능한 자전거는 기증하거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금천구는 국장급 공무원(4급)과 과장급 공무원(5급) 등을 대상으로 ‘리버스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젊은 세대가 지도자가 되어 임원진을 가르쳐 젊은 감각과 가치관 등을 공유하는 역발상 소통방식이다. 세대 간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와 수평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해 업무 효율과 성과를 높일 수 있다. 구는 올해 행정혁신 과제 중 하나로 탄소배출을 절감할 목적으로 ‘종이 없는 회의’를 도입했다. 이에 구는 과장 이상의 간부들이 참여하는 주요 회의에서 회의자료를 종이에서 전자 문서로 대체했다. ‘종이 없는 회의’에 익숙하지 않은 간부 공무원을 위한 적응 교육으로 ‘리버스 멘토링’을 활용했다. 국·과장들은 태블릿 사용에 대한 알짜 정보를 후배 공무원으로부터 전수 받는다. 교육은 ▲ 태블릿 사용자 환경 및 화면 구성 등 사용법 ▲ 앱 사용 방법 및 전자펜 필기법 ▲ 회의 참여자 간 자료 공유 및 참조 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구청장과 부구청장도 예외는 아니다. 담당 주무관이 집무실로 찾아가서 구청장과 부구청장에게 태블릿 사용법을 전수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금천구는 2. 15.까지 ‘2024년도 금천 청소년 과학동아리’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 청소년 과학동아리’는 문제해결능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향상시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초등부(5~6학년) 15명, 중등부(1~2학년) 15명이다. 선발된 학생은 3월부터 12월까지 격주 토요일 3시간씩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다. 5~7인으로 동아리를 구성하고 지도 강사 2인의 지도 아래 ▲ 3D 모델링(가상의 3차 공간에 재현될 수 있는 수학적 모델을 만드는 과정) 및 프린터 출력 ▲ 코딩 및 3D 캐릭터 디자인 ▲ 팀 프로젝트를 통한 시제품 개발 등의 활동을 한다. 카이스트와 대덕과학단지 내 과학연구소를 탐방해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금천 과학축제 및 청소년 연합축제 등에 참여해 강의롤 통해 배운 3D 제작물을 시연하는 등 재능나눔을 할 예정이다. 12월에는 과학동아리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성과발표회에서 공유한다. 모집기간은 1. 30.부터 2. 15.까지이다. 금천구 누리집의 고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5일 중랑구 건축사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의 안전한 건축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 건축사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에서 활동하는 건축사들로 구성된 중랑구 건축사회는 ‘건축지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들의 건축 관련 민원 해결을 돕는 건축상담실 운영, 공사장 및 재난취약시설물 안전 점검 등 지역의 안전한 건축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베테랑 건축사들로 구성된 건축지도원은 지난해에만 건축상담실을 240일 운영하며, 일반 주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건축 관련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을 도왔다. 또한 반지하주택 1만 3천여 호 전수조사를 실시해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으며, 각종 중대형 공사장 300여 곳과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 점검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노후 건축물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막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축사들의 이러한 공을 인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유공 건축사 3명을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중랑구 건축사회의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도 진행돼 훈훈함을 더했다. 2021년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중랑구에 거주하는 A씨(70대)는 지난해 12월 아찔한 경험을 했다. A씨는 딸이 카카오톡 메시지로 휴대전화가 고장 났다며 은행 계좌 등 개인정보를 물어 전부 알려 주었는데, 메시지를 보낸 것이 딸이 아닌 피싱 수법 ‘스미싱’이었기 때문이다. 최근 중랑구에서 운영하는 정보화교육에서 피싱 예방법 등을 배워왔던 A씨는 메시지가 스미싱임을 의심했고, 강사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통장 출금을 금지한 덕에 금전적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처럼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스미싱과 같은 피싱 수법은 직접 당하게 되면 당황하게 되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이에 중랑구는 이러한 사례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민정보화교육’의 모든 과정에 매달 1시간씩 피싱 예방 교육을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 ‘구민정보화교육’에서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화 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날로 지능화 돼가는 디지털 범죄에 대한 예방법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30세 이상 중랑구민, 중랑구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장인과 사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은평구 증산동은 지난 26일 우리들 새마을금고 증산지점에서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해 성금 3백만 원과 양곡 1,600kg, 김, 라면, 떡국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리들 새마을금고 증산지점은 매년 사랑 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양곡을 모으고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올해는 좀도리 쌀과 더불어 라면과 김, 떡국 떡까지 전달해 관내 취약 계층이 보다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영진 이사장은 “매년 좀도리 운동을 진행하면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는 올해보다 더 많은 분께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들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은경 증산동은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해 주시는 이영진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에게 더 많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은평구 갈현2동은 지난 24일 구산동새마을금고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갈현2동은 구산동새마을금고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해 성금 500만 원과 성품으로 20kg 백미 55포를 전달했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품은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취약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윤선 구산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기업의 이윤이 사회에 최대한 많이 환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미경 갈현2동장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잘 살피고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갈현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은평구 갈현1동은 기부 문화 확산과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방위협의회로부터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갈현1동 방위협의회는 매달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정기후원하고 명절마다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정환 회장은 “갑자기 몰아닥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갈현1동장은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 해주시는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적십자 모금액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 지원에 쓰이는 만큼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은평구은 오는 26일 택배 수령, 정부24 출력, 스캔, 복사가 가능한 ‘사랑방중개업소’를 ‘안심지킴이집’과 ‘구정홍보소’를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랑방중개업소’는 은평구에서 2016년 7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부동산중개업소와 함께하는 주민의 편익을 위한 사업이다. 1인 가구의 증가로 택배를 받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택배를 받아 보관해 주는 ‘택배수령 서비스’, 건축물대장·토지대장 등 민원서류 출력을 대행하는 ‘정부24 출력대행 서비스’, 프린터나 스캐너를 보유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한 ‘문서 복사·스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사랑방중개업소’는 총 160곳으로, 택배수령 1천 52건, 정부24 출력 1천 584건 복사 8천 96건, 팩스 3천 256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은평구는 주민 편익의 증대를 위해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 대피할 수 있는 ‘안심지킴이집’과 구정홍보 사항을 주민들에게 신속·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구정홍보소’를 추가해 운영한다. 또한 부동산중개업소에서 계약서 작성 중 지적과 관련해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할 경우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구민 정보화 교실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 디지털 특화반을 신설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섰다. 구는 구민의 IT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화 교실 10개소를 통해 연간 720여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강남구 정보화교육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강의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054명의 수강생 중 69%(5,523명)를 차지하는 60~70대는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의원 발의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2023.11.03.)와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2024.01.05.)를 제정해 어르신 생활 디지털 교육을 강화한다. 이 과정은 실생활에 자주 쓰는 교통앱 사용법, 영화관 예매, 인터넷 쇼핑, 금융앱 활용법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 금융사고 피해 예방 등을 교육한다. 정보화 교실에 마련된 키오스크 체험존과 무인 셀프 계산대에서 사용법을 연습하고, 실제 무인기기가 설치된 매장에 나가 실습해보는 현장 체험학습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재가 정신질환자와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사회 재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재활 프로그램’은 2008년부터 정신질환자의 규칙적인 일상생활 관리능력 향상과 증상 호전, 독립생활이 가능함을 목표로 매월 주 2회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인지 재활 프로그램(공예, 노래, 레크레이션, 여가·문화 활동, 원예치료) △신체 조절 운동 프로그램(뉴스포츠, 볼링, 줌바댄스) △지역사회 적응훈련 프로그램(사회 기술훈련, 미술관 견학, 커피숍·영화관 이용 등) △가족 지원 사업(가족, 힐링, 나눔농장, 자조 모임) △자치회의 △기타 프로그램(여행, 문화공연 등)이 운영된다. 더불어 대사증후군에 의한 만성질환 관리와 결식 방지를 위해 중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계절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분기별 모집 예정이며, 1분기 프로그램 참여자는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김 센터장은 “올해도 ‘사회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 정신질환자들의 집중적인 재활로 기능 저하를 지연시키고 사회적, 직업적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진천군이 설을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30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관내 고정형·이동형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명절 연휴 시작에 앞서 명절 준비를 위한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다소 일찍 주정차 단속 유예를 시작했다. 군은 현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점심시간(12시~오후 2시)과 토·공휴일은 고정형․이동형 단속카메라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 다만 이번 단속 유예에도 불구하고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소화 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건널목·보도 위, 어린이 보호구역)은 단속 유예와 관계없이 24시간 단속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할 때 주민신고제에 따라 신고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진천군이 인구 감소, 지방소멸의 시대적 흐름을 역행하는 행보를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진천군 평균 연령은 44.5세로 충북도에서 가장 낮은 청주시(42.7세) 다음이며 군 단위에서 가장 어린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전체로 보면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3번째로 젊다. 지난 2014년 평균 연령인 41.5세와 비교하면 10년간 3세가 늘었는데 그 증가 폭은 충북 도내에서는 압도적으로 작았으며 전국 기준 열 번째, 군 단위에서는 세 번째로 작았다. 자연스럽게 노령화 지수 변화 역시 다른 지자체와 달리 그 증가 속도가 훨씬 더딘 것으로 나왔다. 노령화 지수는 14세 이하 인구에 대한 64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특정 지역의 사회 나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진천군의 노령화 지수는 지난 2016년 113에서 2023년 말 146으로 33이 증가했다. 증가량은 물론 2023년 수치 자체 모두 전국 군 단위 세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