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옥천군은 이달부터 고향사랑기부 대상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친구 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옥천군에 함께 기부할 친구 5명(본인 포함)을 찾아 팀을 이루고, 팀원 모두가 각각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을 주문하면 된다.
친구는 가족, 친척, 친구, 직장동료, 연인 등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될 수 있다.
미션을 완수한 팀은 옥천군청 행정과 참여자치팀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함께 기부한 친구 이름을 알려주면 군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수건우산 세트 또는 무선충전 펜꽂이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함께 기부한 모두에게 선착순 50명까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10만 원을 기부하면 100% 세액공제를 받고, 3만 원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남는 장사”라며 “혼자만 기부하지 말고 여럿이 같이 기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