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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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한국커뮤니티댄스협회·국제맨발걷기협회·호키태권도가 함께하는 K-어싱축제, “맨발로 10리, 마음으로 세상을 걷다” 오는 2025년 7월 5일, 국제맨발걷기협회와 호키태권도, 그리고 한국커뮤니티댄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K-어싱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자연과 인간의 조화, 그리고 심신의 수련과 교육적 가치를 담은 특별한 행사다.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어싱이 주는 교육적 가치 이번 축제는 특히 태권도를 수련하는 청소년들에게 매우 특별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한다. 맨발로 흙길을 걷는 과정은 평소 도장에서 수련하는 체력·정신 훈련의 연장선으로, 다음과 같은 중요한 덕목을 체험할 수 있다: 1. 인내심과 끈기맨발로 10리를 걷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발바닥으로 직접 자연을 느끼며 걷다 보면, 통증이나 피로감이 밀려온다. 그러나 그 고비를 넘는 과정에서 태권도가 추구하는 ‘극기(克己)’의 정신, 즉 자기 자신을 이겨내는 인내력과 끈기를 몸으로 배우게 된다. 도장에서 단련한 마음가짐이 실제 자연 속에서 더욱 뚜렷하게 드러나는 순간이다. 2.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걷기 도중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도움이 필요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한국커뮤니티댄스협회·국제맨발걷기협회·호키태권도가 함께하는 K-어싱축제, “맨발로 10리, 마음으로 세상을 걷다” 오는 2025년 7월 5일, 국제맨발걷기협회와 호키태권도, 그리고 한국커뮤니티댄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K-어싱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 행사가 아닌, 자연과 인간의 연결, 치유와 교육, 공동체적 정신을 담은 의미 있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어싱(Earthing)이란 무엇인가? ‘어싱(Earthing)’ 또는 ‘그라운딩(Grounding)’은 우리 몸이 지구와 직접 접촉함으로써 전자기 에너지의 균형을 맞추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자연치유법이다. 맨발로 흙, 잔디, 모래, 물가 등을 걷는 단순한 행위가 체내 염증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웰니스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어싱의 개념은 단순한 건강을 넘어서 자연과의 교감, 정신적 안정, 나와 세계의 연결감이라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맨발걷기의 힘, 몸과 마음을 치유하다 이번 K-어싱축제는 참가자들이 맨발로 약 10리(4km 이상)를 걷는 코스로 구성된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5년,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대통령선거를 치르고 있다. 이는 정기적인 선거가 아닌, 특별한 역사적 맥락 속에서 이뤄지는 제21대 대통령 재선거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헌법 위반 논란 끝에 헌법재판소의 결정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그리고 최종 파면이라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유례없는 사건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선거는 단지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절차를 넘어, 국민 주권이 다시 살아 숨 쉬는 순간이자, 헌정질서를 지켜낸 시민 민주주의의 승리를 상징한다. 대한민국 대통령 재선거, 왜 역사적인가?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군의 정치 개입 가능성을 열어둔 행위로 여겨졌고, 이는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하는 것으로 국민적 충격을 안겼다. 대통령이 헌법을 수호하지 않고 오히려 흔들었다는 점에서, 그의 파면은 국민의 감시와 제도가 작동한 결과였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 헌법질서의 회복이며 시민들이 정치의 방향을 다시 바로잡는 기회다. 국민이 다시 직접 새로운 리더를 선택함으로써, 상처받은 민주주의를 스스로 치유하는 장면이다.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민주주의의 교훈 아이들에게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