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월 22일 서1동을 시작으로 8일 동안 관내 16개 동 주민과 만나 올해 구정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정책 제안을 듣는 '2024년 주민과 열린 대화'를 개최했다.
‘함께 미래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는 총 533명의 주민이 함께했으며, 주거환경․안전․편의시설 등 총 8개 분야, 150여 건의 주민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이 접수됐다. 제안된 내용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구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2024년은 변화로 만드는 미래, 더 새로운 금정을 목표로 구민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정책에 담아 민선 8기 역점사업의 효과적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구정은 더 단단하게, 구민은 더 든든하게 살펴 새로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