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이천시는 고물가·고금리로 가계 부담을 느낄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2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천시청 2층 민원인 주차장에서 ‘2024년 설맞이 지역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의 자랑인 이천 한우 등 명품 농축산물은 물론 관내에 있는 자체 농가 가공장에서 생산한 플레인 요거트 선물세트, 떡국떡 선물세트 등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천시 농산물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과일, 한우 등의 선물세트는 물론, 커피·요거트 선물세트 등 다양한 품목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시민들과 함께 가격 부담은 줄이고 풍성한 마음의 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탄생시킨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개최하는 '홍의장군축제'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의령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뜻깊은 내년 축제 50회를 앞두고 희생과 통합의 '의병정신'을 다시금 일깨우는 '특별한 기획'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홍의장군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그리고 함께했던 무명 의병들의 숭고한 호국 의병정신을 배우며 즐기는 축제이다. 특히 올해 1월 들려온 좋은 소식은 성공적 축제 준비에 자신감을 붙게 했다. 지난해 의병제전에서 축제 이름을 바꿔 처음 개최한 '홍의장군축제'는 '2024~2025 경상남도 지정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도내 우수 문화관광축제 육성을 위해 독창적이고 성장잠재력이 있는 특색 있는 지역축제를 지원하는데 홍의장군 축제가 대표 축제로 선정돼 2024년과 2025년 2년간 매년 5,000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의령군은 내년 축제 50회째를 앞둔 시점에서 이번 제49회 의령홍의장군축제 성공을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일 제9회 의령군수기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 개회식을 가지고 8일간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겨울 평균 영상 기온과, 접근성, 그리고 천연잔디 3면 야구장을 갖추고 있어 겨울철 전지훈련 장소로 최적 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대회 장소인 의령친환경야구장에서는 서울. 세종, 부산,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13개 중학 야구팀이 방문했고, 학부모들 방문으로 개회식에만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일까지 전국에서 13개 팀,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8일에 준결승과 결승이 진행된다. 우승팀에는 200만 원, 준우승팀에는 150만 원 상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바닥 및 더그아웃 부대 시설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의령이 야구 동계 훈련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와 지원책을 더욱 늘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스포츠 전지 훈련팀들이 최상의 몸 상태로 훈련 및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스포츠 컨디셔닝 서비스를 지원하고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새해 들어 ‘문화로 흐르고 예술로 머무는 한강문화예술 플랫폼, 김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15일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김포문화재단은 지난해 4월 이계현 대표이사 취임 이후 내·외부로부터 재단의 경영방향과 시설관리 등 조직 전반적인 문제와 미래를 위한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직원들과 내·외부 전문가 등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고 그 과정에서, ‘기존 문화예술공간 중심의 조직 체계에서 공연·전시·문화예술교육·역사문화·관광 등 전문적인 기능 중심 조직으로의 탈바꿈’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진단됐다. 이에 재단은 기존 2본부 10개 팀에서 ▲문화본부 4개팀(문화기획팀, 경영시설팀, 홍보콘텐츠팀, 관광진흥팀)과 영상미디어TF팀, ▲예술본부 4개팀(공연기획팀, 전시교육팀, 지역문화팀, 전통마을팀)으로 변경, 공간·시설 중심에서 사업 중심의 팀제로 개편을 추진했다. 팀명에서 보듯이 관광과 문화예술 교육, 전통문화 보존 계승 등의 전문적인 업무기능을 추가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문화공간과 기능을 중심으로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영광군은 설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행사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와 옥당골 한가족 결연세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시설 입소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과 함께 시설 대표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설을 앞두고 힘든 경제 여건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영광군에서는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1,085명의 전 공무원 및 후원자들이 각 결연가정을 방문하고 위문품 전달하는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 참사랑봉사대의 후원을 통해 지역주민 80명에 떡국을 대접하고 160명에 설명절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맞이 떡국나눔 행사에는 연예인 봉사단이 함께해 트로트, 장구, 민요,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함께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 식사대접 음식 조리 봉사에는 동동구리모(회장 이명화)와 구리시 적십자 인창동봉사회(회장 유정희)에서 함께해 풍성한 식사 대접을 도왔다. 김성일 관장은 “설맞이 떡국 나눔 잔치 식사 대접과 공연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준비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를 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치를 느끼며 더 행복한 구리시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소극장 기획 시리즈 ‘새라새 ON 시리즈’의 2024년을 시작할 공연으로 그들만의 로파이(Lo-Fi)하고 칠(CHILL)한 음악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팔칠댄스(87DANCE)의 단독 콘서트를 오는 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선보인다. '새라새 ON 시리즈'는 ‘새롭고도 새로운‘ 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 ’새라새‘처럼 소극장 특유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이다. 2024년에도 연극, 무용, 재즈, 국악, 다원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음악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끊임없이 진화시켜 나가고 있는 팔칠댄스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새로운 실험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팔칠댄스는 비더블루(보컬), 박성호(기타), 최준영(베이스), 이정열(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서 로파이(Lo-Fi)하고, 얼터너티브한 음악을 위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밴드이다. 팔칠댄스는 2019년 데뷔하여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인디씬에서 주목 받았으며, 2023년 첫 정규 앨범인 ‘COLOR PAPER HOTEL’을 발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원도심 상점가 이용 활성화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늘부터 설 명절 연휴가 포함된 오는 13일까지 9일간 원도심 상점가 일원에서 지출금액의 20%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일명 ‘페이백’(Payback·보상환급) 이벤트 행사를 갖는다. 이 기간 원도심 중앙로, 금빛상점가에 위치한 매장 141곳의 구매 영수증을 교환소에 제출하면 금액 비율에 맞춰 나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이벤트 금액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적용된다. 5만원은 1만원, 10만원은 2만원, 20만원은 4만원, 50만원은 10만원의 나주사랑상품권을 예산(1억원)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상품권 교환소는 중앙로 파리바게트 앞 사무실(나주시 중앙로 38-1)과 구 오약국(나주로 156-1)에 위치해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과 주말, 명절 연휴 동일하게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반드시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환급받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함양필묵회에서는 입춘을 이틀 앞둔 지난 2월 2일 오전 10시 함양군청 민원실과 함양읍사무소 민원실에서 ‘입춘첩 써주기’ 행사를 추진했다. 입춘을 맞이해 군민의 무사안녕과 입춘대길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는 함양필묵회 임정택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10여 명이 현장에서 입춘첩을 직접 써서 무료로 배부했다. 입춘은 봄이 시작됨을 알리는 새해의 첫째 절기로 과거 우리 조상들은 입춘이 되면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입춘첩을 써서 문이나 기둥에 써 붙였다. 입춘첩에는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처럼 한해의 액운을 막고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통문화를 재현하는 입춘첩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군민들이 새해를 맞아 힘찬 봄의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춘천시가 올해 관광객 1,000만 명 유치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천만 관광시대 '춘천, 만나다.'라는 구호로 천만 관광시대 비전 선포식이 개최된다. 관광객 1,000만 명을 목표로 관광 분야 종사자 및 단체 대표, 유관기관, 대학이 함께 뜻을 모아 다짐을 발표하는 등 소통의 자리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관광분야 민간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시는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국제문화관광도시’를 구현한다. 춘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만남 전 설레임부터 춘천과 함께하기까지 과정을 4개 분야로 나누어 정책을 추진한다. 4가지 분야는 ▲춘천, 설레다(관광수용태세) ▲춘천, 축제와 만나다(축제) ▲춘천, 호수에 빠지다(호수) ▲춘천, 함께 하다(체류형 관광)다. 먼저 시민이 자발적으로 관광객을 환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실천할 수 있게 한다. 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삼악산호수케이블카, 김유정레일바이크, 애니메이션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