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드림태권도장(지도: 김주동 이사, 태사부 연합)이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태권도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 태권도계에 큰 자부심을 안겼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드림태권도 선수들은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과 집중력을 보여주며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했다.
특히 중등부 미들급에 출전한 임도현 선수는 압도적인 실력과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을 통해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매 경기마다 탄탄한 기본기와 공격적인 전술을 앞세워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같은 중등부 페더급에 출전한 임우현 선수 역시 마지막까지 끈질긴 승부 근성을 발휘하며 3위를 기록,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도자 김주동 이사님의 열정 어린 지도와 함께,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땀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멘탈 케어, 그리고 ‘기술 이전에 인성을 먼저’라는 태사부 연합의 철학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들은 단순한 성적을 넘어, 태권도 정신과 스포츠맨십을 몸소 실천하며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단체의 유니폼을 맞춰 입고 한 팀으로 똘똘 뭉친 모습은 선수로서의 자부심과 소속감, 그리고 지도자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진주 드림태권도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꾸준한 선수 육성과 태권도 문화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역 사회와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태권도를 통한 바른 인성 교육과 건강한 청소년 양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드림태권도 선수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더 큰 무대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