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은하면은 29일 은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조종수 은하면장, 이정식 주민자치회장, 조화원 홍성군노인회 지회장, 오광석 은하면 노인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내 최초로 은하면 주민자치회 한궁교실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한궁은 노인회에서 개별적으로 연습을 해왔으나 올해부터 주민자치회 정식 프로그램으로 채택되어 체계적인 지원 하에 훈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오광석 은하면 노인회장은 “은하면민들이 한궁교실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 있을 한궁대회 입상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종수 은하면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은하면 한궁 성적이 크게 향상되고 면민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은하면 한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