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요즘 골목상권은 조용히 사라지고 있다.....주변을 돌아보면 많은 상권과 상점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그만큼 시대가 무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온라인 플랫폼, 저출산이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골목에 자리한 작은 도장 하나를 지켜낸다는 것은단순한 ‘운영’의 문제가 아니라 철학의 문제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골목에는 20년 넘게 같은 자리를 지켜온 태권도장이 있다. 바로 호키태권도장 & 슈퍼점프줄넘기클럽이다. 이곳을 단순한 체육시설로 바라본다면 이 도장이 가진 의미의 절반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골목도장은 ‘운동 공간’이 아니라 ‘생활 인프라’다 아이들이 태권도장에서 배우는 것은 발차기만이 아니다.힘들어도 끝까지 해내는 법,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법, 실패해도 다시 시도하는 태도를 배운다. 골목도장은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만나는 사회이자 학교 밖 교실이다. 그래서 골목도장이 사라진다는 것은 단순히 운동 공간 하나가 없어지는 일이 아니라,지역의 생활 교육 인프라가 무너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호키태권도장은 이 사실을 누구보다 일찍 깨달은 도장이다. 세계가 찾는 골목, 그 중심에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5년 연말연시를 앞두고 전국의 태권도장과 무술 단체들에서는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대신 라면트리를 만들어 동사무소에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모은 기부 물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에게 전한다. 또 어떤 단체는 연탄을 나르고, 어떤 곳은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눈다. 이러한 모습은 뉴스의 중심에 서지 않는다. 그러나 무술 현장에서는 오래전부터 당연한 교육의 일부였다. 무술단체의 ESG, 현장에서는 이미 ‘교육’이다 최근 사회 전반에서 강조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무술 교육 현장에서는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절제된 소비와 환경을 생각하는 태도(E),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S),지도자의 책임과 윤리(G)는 무술이 지켜온 기본 철학이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기부를 준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은 결과보다 과정 중심의 교육으로 이어진다. 이는 교과서보다 강력한 체험형 인성교육이다. “아이들은 우리가 사는 방식을 그대로 배웁니다” – 동탄 JTA목동 특공무술 체육관 박병호 관장 동탄에서 JTA목동 특공무술 체육관을 운영 중인 박병호 관장은 연말 나눔 활동을 ‘무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윤웅석, 제18대 국기원장 당선 2025년 9월 19일,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원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윤웅석 전 국기원 연수원장이 당선되었다. 유효표 1,561표 중 737표(47.21%)를 얻어 안용규(544표, 약 34.85%)와 남승현(280표, 약 17.94%) 후보를 제치고 승리를 거두었다. 투표율은 전체 선거인단 2,314명 중 1,561명이 참여해 약 67.46%를 기록했다. 임기는 10월 7일부터 3년간이며, 정관상 연임 가능해 최대 6년까지 국기원을 이끌 수 있다. 공약 및 주요 약속 윤웅석 당선인의 선거 공약은 여러 분야에 걸쳐 있으며, 크게 아래 항목들이 주목받는다. 분야 핵심 내용 도장 활성화 및 사범 처우 개선 현장 도장(道場)의 위기를 국기원의 위기로 규정하면서, 도장 지원 확대 및 사범(지도자)의 처우 개선을 공약했다. 행정 혁신 및 조직 단합 국기원 내부 조직의 단합을 이루고, 행정 절차와 시스템을 효율화하겠다는 약속. 투명성과 신뢰 회복을 위한 변화 지향. 심사 제도와 교육 혁신 심사 제도의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 연수원 및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