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브라질에서 태어나 현재 영국에 거주 중인 조나단과 그의 아내가 한국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있다. 이 젊은 부부는 태권도와 한류라는 공통된 열정을 바탕으로 한국을 여행지로 선택했다. 조나단은 어릴 때부터 태권도를 배우며 자란 진정한 태권도 매니아다. 지난달 그는 높은 빨강띠를 취득하며 다음 목표인 검정띠에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태권도를 통해 자기 수양과 건강을 다져온 그는 "한국에서 직접 태권도의 뿌리를 느끼고 싶었다"며 이번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나단의 아내인 줄리아나는 한류를 사랑하는 열혈 팬이다. 드라마와 K-POP을 통해 한국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온 그녀는 "한국은 내게 꿈의 나라였다. 실제로 와보니 상상 이상으로 매력적이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부부는 서울에서 한국의 현대적인 문화와 전통을 탐방한 뒤, 제주도로 이동해 자연과 여유를 만끽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도에서 삼겹살을 맛보며 한국식 바비큐의 진수를 경험할 예정이다. 조나단의 아내인 줄리아나 역시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건강과 활력을 되찾았다며 태권도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태권도는 몸과 마음을 모두 강하게 만들어주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싱가포르에서 한국을 방문한 스탠리 가족이 한국의 전통 무예 태권도를 체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4살, 9살, 11살의 어린 자녀를 둔 스탠리 가족은 국제금강태권도센터를 찾아 즐거운 태권도 수업에 참여했다. 수업은 가족 모두의 밝은 미소와 함께 시작되었다. 어린 친구들이 태권도를 배우며 낯선 동작에 도전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특히, 가장 어린 4살 막내도 태권도 동작을 따라하며 모두의 사랑을 받았다. 스탠리 아버지는 “처음에는 아이들이 태권도를 배우는 것을 조금 어려워하지 않을까 걱정했어요. 하지만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아이들에게 정말 잘 맞춰주셔서 금방 즐겁게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번 한국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가 될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탠리 가족은 태권도를 배우며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업 후에는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탠리 어머니는 “아이들이 평소에는 잘 접할 수 없는 태권도를 배우며 자신감을 얻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한국 여행이 정말 특별해졌어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제금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