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통령을 지키던 시설이었으나 개방 후 인적이 끊겨 흉물로 전락했던 청남대의 경비 초소들이 하나둘, 미술관으로 새 임무를 부여받고 사명감을 깨우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충북도 민선 8기 변화와 혁신의 일환으로 유휴 시설 업사이클링에 힘쓴 결과 버려졌던 초소들이 벙커갤러리로 재탄생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청남대 초소는 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사용되다가 청남대가 국민에게 개방된 이후 20년간 방치되어 마친 귀신이라도 나올 것 같은 버려진 공간이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이 공간들을 정비하고 지역 청년작가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면서 작은 갤러리로 탈바꿈되기 시작했다. 거기에 더해 무인 음료 판매기를 설치하고 관람객에게 문화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여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렇게 헬기장 사면 유개호를 첫 시작으로 하나둘씩 낡았던 초소가 변화되며 탄생한 벙커갤러리가 현재 총 5개소에 달한다. 청남대는 올해 상반기 2개소를 추가 조성을 목표로 작품전시를 위한 시설과 진입로 보수를 추진한다. 전시 작품은 충북도 수장고에 있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파주시는 31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김진기 부시장 주재로 ‘파주시 우수유출저감대책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립하는 저감대책 수립 용역사업은 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시화로 우수의 저류 및 침투 기능이 저하되어 집중호우로 도심지 침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시간당 100㎜ 내외의 극한 강우가 발생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홍수량과 강우빈도 검토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좀 더 정확하고 면밀한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목표 저감량을 설정하고 이에 적합한 저감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7월 용역이 마무리되면 향후 5년간의 우수의 침투 및 저류시설 설치의 연차별 사업계획, 소요 예산을 반영하여 홍수유출량 저감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가 ‘96년, ’98년, ‘99년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인 만큼 관내의 지역 특성을 철저히 조사, 분석하여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저감 대책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조리읍을 시작으로 31일 운정6동까지 읍면동 20곳을 순회하며 진행된 ‘2024년 새해 읍면동 이동시장실’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정 역점 추진 시책의 하나로 2022년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52차례 열린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각계각층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파주시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김경일 시장은 2024년 주요 시정 방향 및 시책과 해당 읍면동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대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 노력했다. 특히, 명실상부 경기도 내 13번째 대도시로 성장한 파주시는 여전히 변화의 중심에 있으며 현재의 변화를 넘어 미래의 발전과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가지 않는 길’에 거침없이 발걸음을 내디디며 새로운 길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구 10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파주시의 비전을 바탕으로 분야별 주요 성과와 파주형 민생 5대 정책을 중심으로 ‘오직 민생’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며 주민들에게 시정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공감대를 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도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모발 니코틴 검사를 3월부터 진행한다. 모발 니코틴 검사는 모발에 최대 1년까지 축적되어 있는 니코틴(코티닌)을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정량 분석하는 방법으로 흡연에 의한 직·간접적인 폐해를 데이터화하여 금연 사업 등 관련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어린이집에서 유아의 모발 10가닥 정도를 채취하여 보건소에 접수하면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의뢰하고 50일 이내에 해당 보건소로 결과를 통보해 준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 연구부장은 “모발 니코틴 검사에 참여한 어린이들 가정에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림으로 금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련 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민이 건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켜나가도록 연구원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중대시민 재해가 없는 안전한 도시를 위해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장을 총괄책임자로, 각 실·국·소장 등을 관리책임자로 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도로교량·지하차도·도서관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289개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시설물 점검 예방 관리, ▲안전관리 실행지원의 3대 추진전략과 6가지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각 부서별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연 2회 이상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무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2024년도 신규 과제로 집중안전점검(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하여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을 집중 점검하며, 중대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매뉴얼을 수립할 예정이다. 윤광옥 시민안전담당관은 "이번 계획을 통해 빈틈없는 예방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선제적 안전관리로 중대시민재해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31일 영동군과 합동으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기념 범도민 축하행사에서 도시농부 참여자 모집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충북도는 2월말까지 도-시군 합동으로 도시농부와 수요농가 집중모집을 위해 ▲도내 대규모 행사 ▲농업법인, 스마트팜 ▲6차산업 사업자 ▲농자재 판매업소 등을 방문하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형 도시농부는 도시의 유휴인력을 도시농부로 육성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지원해 농촌 인력부족과 도시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소재 고양 내일꿈 제작소 준공(24년 4월 예정)을 앞두고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비준공검사는 외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공사의 품질향상, 투명성 강화, 안전 확보 등 청렴한 공사 관리 실현을 요구하고, 시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발주처-시공자 간의 갈등, 고충 등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 날 외부 전문가, 감리자, 분야별 담당 공무원, 건물 사용자 등으로 구성된 검사자들이 고양 내일꿈 제작소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 4월 준공 예정인 고양 내일꿈제작소의 총사업비는 194억여 원으로, 해당 건물은 연면적 6,854㎡(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이며, 청년 창업·취업 준비 공간, 지역 시민건강지원센터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의 품격에 걸맞은 공공시설 건립을 위해 투명성 제고, 품질 향상, 안전 확보를 위한 예비준공검사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 내일꿈 제작소를 통해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와 신년 하례회를 열고, 고양특례시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신년 하례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24년 고기총을 새롭게 이끌 제55대 육기환 대표회장 등 임원진 7명이 참석하여 시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5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나눔과 섬김의 사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온 고기총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선을 이루는 구심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제55대 고기총 육기환 대표회장과 임원들은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갈등이 있는 곳에 화합의 씨를 뿌리며, 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부터 지방세 10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통한 예금압류를 각 구청까지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이란, 국내 주요은행 및 상호예금 등에 예치된 체납자의 연락처와 실거주지, 신용정보 등을 조회하고 주거래 은행을 파악해 실시간으로 예금 압류, 추심, 해제를 전자적으로 송수신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예금압류에 앞서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활용한 카카오 알림톡 압류예고를 통해 시민들이 미리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시민체감형 징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전자압류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체납자 최신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없이 정보성 메시지로 발송된다. 이는 스팸 스트레스가 없고 우편 분실, 미송달 등으로 체납 사실을 알지 못하는 납세자에게 발송이 가능하여 체납세 확인 및 징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시는 전국 제2금융기관의 예금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고 압류, 추심함으로써 체납처분의 사각지대에 있는 징수 세원발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소규모로 주택이 밀집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모델로 중규모 단지의‘미래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미래타운이란 10만 제곱미터(㎡) 이내의 지역을 통합하여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처럼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다.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모아타운'과 같은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미래타운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으로 노후도 50% 이상, 면적 10만㎡ 이내 지역으로 지정한다. 또한 정비 기반시설 조성비로 최대 150억 원의 국비 지원이 가능하다. 미래타운 내에서의 개별 사업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 소규모재개발,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되며 일반 재개발·재건축에 비해 절차가 간소하여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재개발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정비계획부터 사업완료까지 10~20년 이상 걸리는 반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정비계획 수립, 추진위 승인, 관리처분계획인가 절차가 생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축구종합센터 내 축구 국가대표 훈련시설인 미니스타디움이 이달 초 착공예정이라고 밝히며, 이르면 26년 북미 월드컵을 앞두고 훈련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대표 훈련시설 용지 약 3만4천평(11만5,255㎡)과 생활체육시설과 생활체육시설 및 부지 약 10만1천평(335,172㎡)로 전체 약 13만6천평(450,427㎡) 규모로 약 3,620억원을 들여 입장면 가산리 120번지 일대에 축구종합센터가 건립될 전망이다. 국가대표 훈련시설 중 하나인 미니스타디움은 국비 77억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416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천연잔디 메인경기장과 1,500석 규모의 관중석 등이 설치 될 예정으로 이달 초 착공하여 `25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지도자 연구공간, 심판 및 지도자 교육을 위한 강의실, 경기영상분석실 등 집약된 축구종합기술센터로서 국가대표의 훈련 고도화와 유망주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구협회에서 진행하는 국가대표 훈련시설 조성사업과 별도로 천안시가 주도로 진행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월 30일 낙동강협의회 동맹 도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상생협력 메시지를 담은 홍보에 참여했다. ‘낙동강협의회’는 낙동강권역에 있는 부산 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경남 김해시, 양산시가 낙동강권역의 문화·관광 산업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해 2022년 10월에 낙동강협의체로 출범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법정 기구인 행정협의회로 전환했다. 이번 참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범국민적 관심을 이끌고 동시에 낙동강협의회 상생협력 활동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써 지역 내 주민 홍보로는 기부금 모금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낙동강협의회를 비롯한 타 지자체와 상호기부, 합동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려 우리 지역에 실제 기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참고로 기부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은 연간 500만원까지 고향사랑e음, NH농협은행을 통해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부산 북구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자치구 단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전국 3위, 부산 1위를 달성하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교통문화지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인구 30만 이상 시·인구 30만 미만 시·군·구 4개 그룹)에 인구 수를 기준으로 주민들의 △운전 행태 △보행 행태 △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관측·설 문·문헌조사 등으로 나눠 의식 수준 등을 지수화한 지표이다. 이에 부산 북구는 운전행태 영역 등 각각의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어린이 보호구역 및 교통체계 개선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집행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또한 민·관·경 합동 교통 안전 캠페인 및 교육 실시를 통해 교통 문화에 대한 주민 의식이 크게 상승한 것도 지수 평가에 기여했다. 북구는 올해에도 주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더욱 향상 시켜 나가고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무단횡단 방지 휀스 및 횡단보도 집중 조명시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경기도가 2024년도 신규공무원 2,594명을 선발한다. 도는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에 1일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도와 도내 31개 시군(의회 포함)을 더한 것으로,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12명 ▲8·9급 2,381명 등 26개 직류에 총 2,393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30명 ▲7급 25명 ▲9급 146명 등 19개 직류 201명을 선발한다. 이 중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와 조직 구성 다양화를 위해 장애인 272명, 저소득층 88명, 기술계고 43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와 관련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점이 많아 숙지와 주의가 필요하다. ▲7급 이상 공무원임용시험 응시연령을 기존 20세 이상에서 8·9급과 동일하게 18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 ▲특수직급에서 전산직류를 제외해 자격증 보유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 ▲9급 지적직류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에 지적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고양시니어클럽은 31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의 새해를 여는‘2024년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양시니어클럽 개관 1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겸한 이 날 행사에는 총 40개 사업단 소속 어르신 1,20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 노인 일자리의 시작을 함께했다. 내빈으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각계 정치인, 그리고 고양시니어클럽의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윤기원 이사장과 강대성 회장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우수 참여 어르신 및 우수 사업단 시상,‘위(We)대한 천원의 기적’후원회 인증현판 전달식, 참여 대표 어르신의 선서 및 소감발표가 진행됐고, 2부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필수 소양교육인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이 가장 높은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인들의 소득 보충 효과는 물론 노인의 4고(苦)를 해결하는 동시에 노인들의 손길을 통해 각종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가치가 큰 사업이다. 더구나 고양시니어클럽은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