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증평군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도부터 추진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경제적 어려움 없이 선호하는 보건위생물품(생리대)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자 형태의 이용권(국민행복카드)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만9세~만24세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보장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등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만3000원, 연간 최대 15만6000원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변동이 없는 한 만24세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 후 반드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 카드사별 가맹점에서 선호하는 보건위생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1월 1일 기준 부동산가격 산정을 위한 토지-주택 특성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각각 관리되고 있는 공시지가 특성과 주택가격 특성의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토교통부의 지침에 따라 올해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공시지가 및 주택가격 담당 감정평가사와 공무원이 참석했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공시지가 산정대상 10만522필지와 주택가격 산정 대상 1만 6,157호를 전수 비교 조사하고 불일치하는 항목에 대해 특성 협의회를 거쳐 일제 정비함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한 부동산가격을 산정할 수 있게 됐다. 공시지가를 산정하기 위한 토지특성 항목은 23가지, 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특성 항목은 20가지다. 조사 개수는 다르지만 용도지역, 고저, 형상, 도로접면 등 같은 항목의 특성은 일치해야 한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공시지가와 주택가격은 과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쓰이는 만큼 보다 정확한 부동산가격을 산정해 시민이 공감하고 안심하는 토지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증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이달 6일까지 공중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등 6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4명과 관계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총 6명 3개 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2인 1조로 운영한다. 점검반은 △시설기준 적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과 위생관리 기준 이행 여부 △가격 담합행위 및 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즉시 이행가능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공중위생법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점검에 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안산시는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오는 2일부터 29일까지 학생 및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신규 교육프로그램인 '응답하라! 새한버스 BF101'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 야외 전시 중인 1980년대 ‘새한버스 BF101’을 직접 모형으로 만들고 버스에 탑승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생 및 동반가족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기획전시 ‘산업, 안산을 설계하다’ 연계 교육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도시 : 디자인 시티'는 산업을 중심으로 형성된 계획도시 안산의 역사를 이해하고, 자신이 꿈꾸는 미래 안산의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하여 도시를 설계해 보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 유아단체 교육프로그램 '붙여요 꾸며요', 초등교육 프로그램 '반짝반짝 빛나는 산업유물'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시해설 및 4D 영상 체험도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연령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봬 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안산시는 친환경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공급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산부로, 1인 48만 원(본인 부담금 9만6천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임산부 통합쇼핑을 통해 신청하거나,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출산) 증명서류를 소지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시 임산부와 태아에게 건강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증평군이 오는 5월 31일까지 도시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의 군정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해 증평군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군의 상징성, 특징, 정체성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독창적이며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 슬로건이다. 군정 발전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 접수 또는 군청 기획예산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군은 내부 심사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7월 중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향후 군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증평군의 상징성을 반영한 도시브랜드 네이밍에 군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열린군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1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한독상공회의소(KGCCI) ‘Economic Outlook 2024’ 행사에 참석해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홍보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독상공회의소 회원사 및 독일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사업, 우수한 입주 여건과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시 인센티브 등에 대해 김대순 부시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는 안산시 사동 지역 일원 1.71㎢ 지역으로 한양대학교 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LG이노텍 등 200여개의 강소·혁신기업이 대거 집약된 대한민국 대표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입지 여건을 인정받아 2022년 11월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난해 7월에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인테그리스’사의 반도체종합연구소를 유치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이민청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시민 설명회를 진행 중인 안산시가 각국 대사관을 방문해 공식적인 협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민청 유치 추진 과정에 시민들의 공감대뿐만 아니라, 각국의 염원까지 담겠다는 의지에서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달 31일 네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3개국 주한 대사관을 각각 방문해 시 이민청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외국인 정책 인프라, 세계 116개국 대사관과의 교류·협력 시스템 구축, 아시아 두 번째 유럽평의회 세계 상호문화도시 가입 등을 언급하고 안산이 이민청 유치에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10일 인도네시아의 대통령 재외국민 투표 장소 제공 및 올해 안산에서 개최 예정인 캄보디아 쫄쯔남 축제, 네팔 디샤인 축제 개최의 협력도 약속했다. 각국 대사는 이민청 유치를 통해 활발한 지구촌 커뮤니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다는 데 공감을 표하고, 자국민들이 타지인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편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안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영동군이 ‘동정 어린이 안심공원’을 개장했다고 1일 밝혔다. 영동군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어린이들의 밝고 건강한 놀이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동정리 93-7번지 일원(렉시움 아파트 앞)에 총면적 1,600㎡로 ‘동정 어린이 안심 공원’을 조성했다. 공원에는 △회전무대 △그물망 놀이대 △조합 놀이대 △다리건너기 놀이대 △바구니해먹 △트램펄린 등 안전성 인증검사를 통과한 놀이시설이 배치됐다. 또한 △퍼고라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영동읍과 용산면에 녹색 쌈지숲과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녹지와 공원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많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공원 조성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수원시체육회 임직원, 소속 선수단 등 100여 명이 1월 31일 수원광교박물관을 방문해 테마전시 ‘스포츠 동감同感, 수원’을 관람했다. 2월 25일까지 열리는 ‘스포츠 동감, 수원’에는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전시돼 있다. 역대 최장수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하며 태릉선수촌 건립 등 업적을 남긴 고 소강 민관식(1918~2006) 선생이 기증한 자료다. ‘스포츠에 진심인 수원과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평생을 걸어온 한 체육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구성했다. 수원시체육회와 협력해 수원시체육회 소장 자료 중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트로피, 여러 종목 유니폼 등 50여 점도 전시한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은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핸드볼 경기를 치른 ‘올림픽 도시’이자 2002년 한일월드컵을 시민 힘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월드컵 도시’”라며 “또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이 연고를 둔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6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형 공공지식산업센터 통합브랜드 ‘기회비즈 GH비즈앤’(GH Biz&)를 만들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공공지식산업센터 표준운영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건립․운영 중인 판교의 3곳과 건립계획 중인 고양 6곳 등 총 9곳의 센터에 통합브랜드와 표준운영 방안을 모두 반영할 예정이다. 통합브랜드에는 보석과 빛, 가치, 경기도 슬로건(‘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을 디자인 컨셉으로 하여 “기업과 함께 빛나는 GH 지식산업센터”, “지식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기회공간 창출”이라는 민선 8기 도정 목표를 담았다. 경기도에는 619개소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중이거나 건립계획 중인데, 민간의 경우 분양·임대를 통한 수익창출이 주목적이며, 공공의 경우에도 민간 지식산업센터 대비 저렴한 분양·임대료 책정 외에 기업을 위한 특별한 지원기능이 없는 상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새로운 표준모델을 통해 입주기업에게 크게 4가지 지원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자지원 강화부문은 성장유망(혁신)기업을 대상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청북도와 영동군 주최하고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특별한 문화공연이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31일 저녁, 중부내륙특별법의 제정을 기념하고 2025년에 개최될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범도민 축하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를 포함한 보은·옥천·영동 군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중부내륙특별지원법은 지난해 12월 제정됐다. 이 법안은 상수원과 백두대간을 보호하기 위한 규제로 인해 소외되고 뒤처진 충북과 주변 내륙지역 28곳의 불공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간 협력 및 연계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등지에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열릴 예정이다. 이날 1부 기념행사는 △개회 선언 △개회사 △축사 △중부내륙특별지원법 및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문화공연에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수원시가 1월 31일 청년바람지대에서 2024년 상반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22명은 2023년 수원시 청년정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 실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수원시는 2023년 진행한 청년정책 65개 사업 중 55개 사업에서 성과지표 90% 이상을 달성했다. 전체 사업의 총 예상 집행률은 89.1%이다. 올해 수원시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분야에서 59개 사업(15개 부서)을 추진한다. ▲(일자리)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청년의 일터 안전망 강화 ▲(주거) 청년 취약계층 지원 및 전·월세 비용 경감 ▲(교육) 고른 교육 기회 보장 및 교육-일자리 연계 강화 ▲(복지·문화) 사회출발자산 형성 지원 및 문화활동 기반 강화 ▲(참여·권리)정책결정 과정에 청년 주도성 확대 등이 목표다. 주요 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월세 지원,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진로설계,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청년기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의정 전반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제4기 의정모니터단’ 40명을 공개모집 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16세 이상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홈페이지(council.sejong.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양식에 맞게 작성한 후 이메일‧우편으로 신청하거나 담당 부서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의정모니터단은 4월 중순 위촉 후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행정사무감사·본예산 심의 방청 등 의정활동 모니터링 참여 ▲정책 제안, 제도 개선사항, 불편 사항 건의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정·개정·폐지와 관련한 건의 등 시민들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의정모니터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우수활동자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의정모니터단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사입법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월 1일부터 1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은 구와 시중 8개 은행(기업, 국민, 신한, 농협, 하나, 우리, 대구, 부산)이 융자협약을 체결하고, 융자규모 150억원 범위내에서 기업과 협약은행 간에 맺은 대출금리 중 연리 2.0~3.0%를 구에서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을 위해 구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자 작년대비 올해 융자규모와 지원한도, 이자차액보전율을 각각 50억원, 1억원, 0.5% 증액시키기로 했다. 서구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심해진다”면서 “금리 부담을 완화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융자대상은 공장 및 주사업장이 서구에 소재한 업체로써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시내버스운송업, 택시운송업, 건설업, 전문건설업뿐만 아니라, 자연재해나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재해기업 등에 해당하는 중소기업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