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 연수구 선학어린이집은 지난 30일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지난 20일 선학어린이집 원생과 졸업생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 열린 나눔바자회에서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물건을 팔아 151여만 원의 수익금을 모았다. 이어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은 뜻을 모아 수익금 기부를 결정했다. 이상혁 원장은 “1년을 마무리하면서 지역을 위해 나눔과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기회로 바자회를 기획했다.”라며, “나에게는 소중했던, 그러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나눔의 가치와 환경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문미자 민간위원장은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더 면밀히 살펴보겠다.”라고 전했다. 임유신 선학동장은 “어린이로부터 어르신까지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서로 찾아 돌보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관악구가 1인가구 증가에 대응하여 ‘2024년 1인가구 종합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26억 원을 투입하여 1인가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관악구 1인가구 비율은 2021년 59.9%, 2022년 61.3%, 2023년 62.1%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전국에서도 상위권이며,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이에 구는 늘어나는 1인가구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중장기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1인가구 실태조사 실시 후 종합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1인가구와 동행하는 행복한 관악’이라는 목표를 향해 ▲주거·일자리 ▲안전 ▲건강·돌봄 ▲사회적 관계망 형성 4가지 분야, 46개 세부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1인가구의 경제적 만족을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관악구 일자리센터 인력 보강 등의 주거·일자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주거 안심 매니저가 전세사기 관련 상담, 집을 보거나 계약 시 동행하여 주거마련 불안을 해소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자리센터 1인가구 전담 상담사가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1인가구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최근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을 주제로한 ’고려거란전쟁‘ 등 각종 TV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청자들은 TV속 역사 이야기를 통해 강감찬 장군에 대해 알고, 배우며 거룩한 고려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하곤 한다. 서울 한복판에서도 강감찬 장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관악구다. 관악구는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고 성장한 ‘강감찬 도시’다. 관악구 ‘낙성대’는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던 날 하늘에서 큰 별이 떨어졌다는 전설에서 붙혀진 이름으로, 강감찬 생가터도 위치해 있다. 구는 역사문화 자원인 강감찬 장군을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도림천은 ‘별빛내린천’으로, 낙성대역은 ‘강감찬역’으로 병기해서 사용하는 등 민선 7기부터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강감찬 캐릭터가 구의 일상 곳곳에 친숙하게 자리잡은지는 오래다. 특히, 이러한 노력 덕분에 최근 구의 대표축제인 '강감찬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선정이다. 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마포구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홍대 레드로드와 전통시장 주변 등의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이며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이용자는 주차 요금을 전부 면제받게 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망원시장, 월드컵시장, 상암1, 염리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지역 내 24개 유료 공영주차장이며, 거주자우선주차장과 소규모 면적으로 주차난이 예상되는 대흥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에서 제외된다. 특히 마포구는 연휴 기간 홍대 레드로드와 합정 하늘길 일대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판단해 동교동, 합정, 당인, 연남노상주차장 등을 무료 개방 대상에 포함시켰다. 한편, 공영주차장과 별도로 마포농수산물시장 내 공공주차장도 무료 개방해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다만, 마포농수산물시장 내 공공주차장은 오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만 이용료가 면제되며 12일부터는 유료로 운영된다. 이번 마포구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설 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마포구가 민선8기 3년 차에 접어든 올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실시해 핵심사업의 추진력 확보에 나섰다. 특히 이번 조직 개편은 민선8기 최우선 목표인 복지와 안전 분야를 강화하고 깨끗한 마포를 위한 환경정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방점을 뒀다. 조직개편으로 생겨난 5개 팀 가운데 복지동행국에만 3개의 팀이 신설됐다. 복지정책과에 신설된 ‘실뿌리복지팀’은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촘촘한 복지를 제공하는 마포형 복지 패러다임을 적용, 향후 ‘실뿌리 복지센터’, ‘실뿌리 동행센터’, ‘실뿌리 복지기금’ 등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본격 대응하기 위한 준비로 어르신동행과에 ‘어르신지원팀’을 신설하는 한편 아동보육과에는 아동친화적 인프라 조성을 위한 ‘아동시설팀’을 새롭게 구성했다. 기존 자원순환과는 ‘깨끗한마포과’와 ‘자원순환과’로 나눴다. 청소업무와 재활용업무를 분리 운영하여 현재 전력 추진 중인 마포구 자원순환 정책에 더욱 힘을 실었다. 구는 자원순환과에 ‘음식물관리팀’을 신설하는 한편 ‘자원순환팀’과 ‘재활용관리팀’을 구성해 쓰레기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동작구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청소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대책은 설을 기점으로 연휴 전·기간·후 3단계로 나눠 ▲동별대청소 ▲특별청소대책반 운영 ▲공중화장실 등 시설 점검 및 관리 등을 실시한다. 먼저, 설 연휴 전인 8일까지 동별로 ‘설맞이 대청소’를 진행하고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가 중지됨을 주민들에게 사전 안내한다. 주민들과 함께 오는 2일부터 15개 동 릴레이 대청소를 통해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워 깨끗한 거리를 조성한다. 특히 9일~11일 삼일간 쓰레기 수거가 중지되는 점과 쓰레기 배출 가능일인 12일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에도 구는 중단 없이 ‘쓰레기 특별 관리’를 이어간다. 9일부터 12일까지 청소 민원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민원을 신속히 해소하고, 클린기동대와 대행업체 특별청소대책반을 운영해 주요 대로변과 민원 발생 지역의 무단 투기 쓰레기를 특별 수거한다. 또한, 일 50명의 환경공무원으로 구성된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주요도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울 중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청소년 교육·놀이 융복합 프로그램인 ‘교육 놀이랩(LAB) & 교육 놀이터’를 운영한다. 방학 기간에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놀·놀’은 2024년 2월 1일(목)부터 7일까지 초등~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중구교육지원센터 지하 1층 프로그램 실에서 진행된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친구랑 요리랑’, 사고력을 높이는 ‘움직이는 로봇’,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VR 아트룸’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문 강사를 초청해 연령대별 맞춤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요리를 배우며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는 요리)를 실천하는 ‘친구랑 요리랑’에서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친구들과 함께 카레라이스, 콩나물밥, 불고기 등 맛있는 한 끼를 만들어 나눌 수 있다.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배우며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움직이는 로봇’은 직접 알고리즘을 설계하며 로봇의 원리와 구동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3일 부산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수료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과학영재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료식은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의 그동안 노력과 다음 단계 도약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학생 232명이 수료증을 수여 받고, 이 가운데 학업성적이 뛰어나거나 1년간 모범이 된 학생 43명은 교육감상과 원장 상도 받는다. 이들 수료생은 지난 1년간 토의·토론 대회, 영어로 배우는 수학·과학 수업, 학년별 맞춤형 프로젝트 수업, 우수기관과 연계한 집중 수업, 창의·융합 소양 함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생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영재교육 발전을 위한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질 높고 안전한 학교급식, 건강하고 행복한 영양교육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유치원 급식 기본방향’을 1일 발표했다. 급식 기본방향은 영양 관리, 식생활 지도, 위생·안전 관리 등의 방향을 제시하고, 균형 있는 영양 공급을 통한 학생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위한 것이다. 매년 교육부 급식 관리 정책, 관계 법령 개정 사항, 학교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수정·보완한다. 올해 학교(유치원)급식 기본방향은 ▲깨끗한 급식 환경 구축 ▲건강한 급식 지원 ▲즐거운 영양·식생활 교육 실현에 중점을 뒀다. ‘깨끗한 급식 환경 구축’을 위해 HACCP 시설기준 이상으로 급식실·식당 환경을 지속 개선한다. 특히, 조리흄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식기구 교체 시 전기식·스마트 급식기구로 구매하도록 했고, 이에 맞는 조리 방법도 안내했다. 식재료 품질·안전성 검사를 지속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에 나서는 등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에 힘쓴다. ‘건강한 급식 지원’을 위해 친환경 우수식재료 구입비 지원, 우수 레시피 개발·보급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군포시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고령, 기저질환 등 건강위험요인이 큰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등을 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개별 건강 상태에 따른 건강상담, 계절별(폭염, 한파 등)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이미 질병 및 기능이 저하되어 재가 및 시설 급여서비스를 받고있는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 등급자(1~5등급)를 제외한 만 65세 이상 노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산본보건지소 방문보건팀 (390-8958)으로 전화 문의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방문간호사가 가정방문하여 건강평가 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군포시는 전문인력인 방문간호사 9명이 건강취약계층 4,480가구를 건강평가에 따라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으로 분류해 개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군포시는 지난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열고 관내 평생학습 기관장 및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올해 평생교육 추진계획과 2025~2029년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포시 2024년 평생교육 추진계획은 ▲군포다움의 시민맞춤 학습도시, ▲새로운 군포 미래지향 학습도시, ▲지역균형 발전 지속가능 학습도시라는 3개 전략에 대한 36개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주요 사업으로는 베이비 부머의 인생의 재설계를 지원하는 ▲신중년 Re-born 사업 ▲행복캠퍼스 사업, 지역 사회와 대학을 연계하여 우수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는 ▲군포 커뮤니티칼리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위원은 “시에서 많은 재정을 투입하여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선보이는 만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당부했으며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에 대하여 장애 유형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군포시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평일 3일간 궁내동, 재궁동,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제정에 따른 내용 설명 및 정비예정구역 설정 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실시한다. 산본신도시는 준공 후 30년이 지나 노후화 및 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으나 작년 12월 26일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평일 3일간 궁내동, 재궁동,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제정에 따른 내용 설명 및 정비예정구역 설정 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실시한다. 참석대상은 각 정비예정구역별 단지 주민이며, 국토교통부에서 위촉한 산본신도시 총괄기획가 김용석 교수 및 용역 수행사인 KG엔지니어링과 군포시 주택정책과에서 참여하고, 회의내용은 특별정비예정구역 설정, 산본신도시 정비방향, 인구 및 밀도계획 등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의견과 제안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한다. 이후 주민공람 및 공청회, 의회 의견 수렴, 경기도 승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김천상무가 네이버 카페 ‘수다쟁이 김천 맘카페’와 업무 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30일 오후 2시, 대표이사실에서 ‘수다쟁이 맘카페’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수다쟁이 김천 맘카페 최현정 대표와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천상무는 지난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와 MOU 체결한 데 이어 네이버 카페 ‘수다쟁이 김천 맘카페’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김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 김천상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함이다. 김천상무는 2023시즌 응원 도구 유상 판매액을 활용하여 환경 관련 물품을 제작한다. 해당 물품은 ‘수다쟁이 김천 맘카페’에서 김천시와 협업해 진행하는 환경마켓에서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맘카페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수다쟁이 김천 맘카페’는 약 2만 3천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김천시 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맘카페를 통해 2024시즌 경기 일정, 이벤트 및 행사를 홍보하며, 김천상무와 공동 발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복지 현안 소통 간담회를 2월 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홍석 가족복지과장과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들과 다함께돌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센터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고, 돌봄 현장에서의 시설과 행정의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 아동 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 2024년 지역아동센터 연합 행사 논의, ▲ 센터 운영 고충 청취 등이 이었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월 31일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연계 협약을 가졌다. 31일 오후2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하은호 군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양 시 담당직원들이 참석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최대 월65,000원의 요금으로 서울시 교통수단을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교통카드로 발매 첫 3일간 20만장이 팔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나 경기도민들도 이용할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가 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서울시로 출퇴근 하는 군포시민들의 편익을 위해서 협약에 나섰다. 앞으로 경기교통카드와 더불어 시민들이 각 개개인에게 맞는 교통카드를 선택 사용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게 가질 것으로 본다. 교통카드를 시민들께서 불편 없이 이용하실수 있도록 서비스 행정을 전개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기도민들의 연계호환을 위해 경기도 지자체장들께서 도와주셔야 하는데 하은호 군포시장님께서 흔쾌히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약이후 양 시는 시스템 개발과 이용 방식, 운행결손 부담금 분담 등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상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