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도봉구 지난 1월 30일 태경씨엠종합건설(주) 김태언 대표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 5백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 1천 5백만 원은 지체장애인협회(도봉지회)와 시각장애인협회(도봉지회), 농아인협회(도봉지회)에 각각 500만 원씩 전달됐다. 김태언 대표는 “연말연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업들의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더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김태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소중히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 소재 중소기업 태경씨엠종합건설(주)은 기업이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지역 나눔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1천 5백만원 기부에 앞서 지난 2022년에는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도봉구가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도봉구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업 등 3개 분야다. ‘도봉구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평생교육기관의 우수 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를 발굴‧육성해 지역 내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소외계층 지원프로그램, 직업능력 향상프로그램 등 총 4가지 유형에 대해 접수하며,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사항은 강사비, 교재비, 홍보비 등 프로그램 운영비이며, 공모 선정 시 단체에는 최대 200만 원을, 동아리에는 80만 원을 지원한다.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 친화적 학습 여건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기관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8개 프로그램에 대해 총 2,000만 원을 지원한다. 1개 프로그램당 최대 지원금은 250만 원이다.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업’은 지역주민을 위한 근거리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통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이곳을 찾을 때면 항상 마음이 놓여요”, 도봉구 마음정원을 이용한 구민 정○○씨의 말이다. 도봉구는 도봉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2층에 서울형 상담공간 ‘마음정원’을 조성하고 운영 중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최우선 사회문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진 것에 따른 조치다. ‘마음정원’은 상담사와 내담자가 상담을 진행할 때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방음, 집중, 안정에 초점을 뒀으며, 온전한 회복과 변화를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조성됐다. 심신 안정을 돕는 디퓨져, 간접 조명, 패브릭 소재 소파 등이 설치돼 있으며, 자연풍경을 자연의 소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풍경창이 마련돼 있다. 또 외부에는 미니정원이 조성돼 내담자에게 긍정적인 기분을 선사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도봉구민 누구나 도봉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사전예약하면 무료로 이곳에서 불안, 우울, 자살 생각 등 정신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도봉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자는 “상담실을 들어오는 분들마다 편안해하고 상담 서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관악구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8일 18시까지 일주일간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의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과 고용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일자리개척단 ▲폐자원 수거와 분류를 통한 자원 재활용 ▲ 공원 환경과 시설물 가꾸기 ▲불법 광고물 재활용 정비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수리센터 ▲골목길 순찰, 환경정비 등 6개 사업에 총 2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근로 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 관악구민(외국인등록증 소지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9천 9백만원 이하인 자이다. 다만, ▲중복, 반복 참여자 ▲사업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 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연령에 따라 하루 3시간 또는 5시간(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 근무해야 한다. 참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관악구는 갑진년 새해 '2024년 달라지는 관악생활' 전자책을 발간, 구민들이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 사업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 '2024년 달라지는 관악생활'은 ▲행정 ▲복지 ▲보건 ▲청년 ▲청정·안전, 총 5개 분야 42개 정책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야별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행정분야=구민의 기본적인 권익을 보호하고자 구민 누구나 고충민원을 신청할 수 있는 ‘구민 입장의 고충민원 처리’를 실현한다. 기존에는 신청자 연령 또는 동의 여부 등 고충민원의 신청요건이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구민 누구나 쉽게 요청할 수 있도록 신청요건을 완화했다. 또한, 체납고지서 발송 시 주소지와 실거주지 불일치 시 미송달 문제 발생 등을 해결하고, 구민편의 제고를 위해 지난해 시범운영한 ‘카카오톡 활용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 전자송달’을 전면 시행한다. ▲복지분야=1인가구 비율이 높은 구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1인가구 지원 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 오는 5월부터는 생활위험과 범죄에 취약한 1인가구에게 스마트초인종,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중랑구가 중랑창업지원센터의 본격적인 청사진을 그리기에 앞서, 세부 시설과 사업 운영 방향 등에 대한 기업들의 의견 청취에 나섰다.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중랑구에서 창업하는 기업의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센터는 신내동 195-1 일대에 연 면적 15,926.90㎡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에 착공 예정이다. 구는 이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함께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의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상 1층과 2층에는 창업지원시설이, 지상 3층부터 12층까지는 창업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기업 대상 의견 조사는 실제 기업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센터 1층과 2층에 들어설 창업지원시설을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설로 조성하고, 더욱 효율적인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취지다. 조사 기간은 2월 16일까지며,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이나 공식 SNS에 게재된 QR코드를 스캔해 참여할 수 있다. 업종을 불문하고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거나,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나 의견을 낼 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중랑구 인재개발센터 배움실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 생활보장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교육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에 대한 주요 개정사항을 전달하고 주민 응대, 민원처리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24년 1월 신규임용된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 구는 서울에서 세 번째로 복지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며 “앞으로도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더불어 따뜻한 복지중랑’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종로구가 이달 22일부터 종로Pic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재난안전시설물부터 빈집, 공유재산에 이르기까지 총 111종의 공공데이터를 수집·분석·결합해 GIS맵 형태로 시각화하고 언제 어디서든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2022년 최초 구축한 이후, 불편 사항 개선과 시스템 효율성 증대를 위해 각 부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6개월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2024년 1월 마무리 지었다.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모바일 서비스’의 적용이다. 그간 관내 곳곳에 위치한 재난안전시설물이나 공유재산, 빈집 관련 업무 처리를 위해서는 해당 정보를 종이 문서로 지참해 출장 확인·검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모바일 서비스 도입으로 담당자는 휴대전화 상에서 관련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두 번째는 ‘데이터 개방 확대’다. 이전까지는 내부용으로 수집·관리돼 온 인구, 주거 등의 도시정보와 각종 재난 안전 정보, 대기 정보 등을 디지털 구정 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동대문구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채 죽음을 맞이한 1인 가구의 삶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고독사 유품정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상태로 죽음을 맞는 고독사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작년 3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같은 해 7월부터 ‘고독사 유품정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고독사 1인 가구의 사망 현장을 정리하여 고인의 삶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돕고 주변 이웃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고독사 및 무연고 사망자이며, 유품정리 비용은 특수청소 업체 등에 직접 지원한다. 고인이 머물던 생활공간에 남아있는 혈흔이나 냄새 등을 없애는 특수청소와 사용하던 물품 정리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인구 중 1인 가구 세대수는 50%에 달한다. 현대 사회에서 1인 가구는 이미 대표적인 가족의 형태로 자리 잡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욕구와 사회문제 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동대문구는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 및 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상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차수판 등 재난안전시설물 ▲CCTV 유지 보수 ▲옥외하수도 보수 및 준설 ▲단지 내 화단 조성 ▲주도로 아스콘 포장 공사 ▲정전대비 노후 전기시설 및 소방시설 개선 ▲에너지 절약 및 절수시설 등 탄소중립에 도움이 되는 시설 ▲어린이놀이터 보수 등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에 규정된 사항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한도는 공동주택 단지별 최고 2천만 원이며, 특히 ▲주민의 안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해예방시설 ▲재정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및 노후 공동주택 ▲탄소중립 도시 조성에 기여하는 시설 ▲스마트도시 조성에 기여하는 시설 등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3월 4일(월)까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동대문구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에서는 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9일 금양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1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용산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익혀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구는 금양초, 용산경찰서와 협력해 스쿨존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학을 맞아 저학년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희영 용상구청장도 참석해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로 적극 나섰다. 금양초 1학년 어린이들은 전문강사 지도하에 안전한 도로횡단 5원칙과 어린이 교통안전 시청각 자료를 시청했다. 또 경찰관과 함께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실습도 진행했다. ‘도로횡단 5원칙’은 ▲횡단보도 앞 우선멈추기 ▲좌우 살피기 ▲손들고 건너기 ▲자동차 멈춤 확인하기 ▲차를 보면서 건너기이다. 한편, 박 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으로 ‘어린이 통학로 주변환경 개선사업’을 정했다. 이에 구는 ▲금양초 ▲남정초 ▲보광초 ▲신광초 ▲신용산초 ▲용암초 ▲원효초 ▲이태원초 ▲한남초 총 9개 초등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세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가사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들에게 이불 등 대형세탁물을 수거 및 세탁,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동별 이용 편차를 줄여 더 많은 구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 수유동에서 운영하던 세탁실을 지역 내 세탁소와 협약을 통해 13개 동 전동으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그 결과 2022년 1,659건이던 서비스 이용실적이 2023년 4,859건으로 약 2.9배 상승했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는 월 이용 횟수를 월 5회에서 월 3회로 변경한다. 이는 더 많은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이를 통해 서비스 수혜자가 최대 800명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탁 서비스를 희망하는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은 주민등록을 둔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 사업은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함과 동시에 세탁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30일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삼각산 도선사와 함께하는 자비실천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 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혜명’ 상임이사 원각스님과 독거어르신, 생활지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선사와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 주민봉사모임 번오지기가 함께 마련한 ‘자비나눔 꾸러미’는 쌀과 라면, 생필품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을이 함께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강북구도 주민들이 복지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횡성군은 둔내면에 소재한 조경마을과 경관마을에 대한 도로명주소 변경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동안 독자적인 도로명주소를 갖지 못하고 인근지역을 지나는 도로를 따라 건물번호가 부여됐으나, 일대에 전원마을이 조성되고 세대수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도로명주소 체계로는 주소 찾기가 어렵게 되면서 주소 불편에 대한 민원이 있었다. 이에 횡성군은 도로명주소 변경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을의 특색을 살리면서 누구라도 쉽게 쓸 수 있게 마을 이름을 그대로 도로명으로 하는 것을 방침으로 주소 부여를 추진해 왔다. 추진 결과, 2개 마을 72세대에 대한 공적 주소 변경을 완료하고 새롭게 안내시설을 단장해 주민들의 주소 사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도로명주소 부여와 같이 주민들의 실생활에서 불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은 행정에서 하여야 할 중요한 역할이다.”라며, “계속해서 주소 사용이 불편한 마을이나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주민이 만족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횡성군은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2024년 횡성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의 총사업비는 8천만 원이며, 1개 사업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사업자는 총사업비의 10%를 자부담하여야 한다. 신청 대상은 횡성군에 주소를 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공익단체로서 양성평등 관련 사업을 시행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신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공고 내용에 따라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2월 16일까지 횡성군청 가족복지과 여성가족팀을 방문하여서 접수하면 된다. 횡성군은 이후 3월 중 기금 사용 목적과 지원사업의 적정성, 사업 수행 능력 등을 내용으로 양성평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과 지원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평등 정책 발전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양성평등 인식이 지역사회 전반에 더 확산하는 효과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