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이천시는 지역 내 민원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임산부, 거동이 불편한 7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여권 무료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민원취약계층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편의를 도모하고자‘여권 무료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했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여권명의인 본인이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민원취약계층에 해당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산모 수첩, 장애인등록증, 주민등록등본, 수급자 증명서 등)를 지참하여 여권방문 신청시‘여권 무료배송 서비스 신청’을 함께 하면 된다. 다만, 여권 수령기간은 방문 수령시보다 2~3일 정도 추가 소요되므로 신속한 수령을 원하거나 직접 수령이 어려운 경우 이천시 여권민원실을 직접 방문해야 함에 유의하여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국민행복민원실의 위상에 걸맞는 시민행복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소통행정에 힘쓸 것이며,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며 "이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이천시연합회는 3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제18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17대 이어 18대에도 오광석 연합회장이 취임하면서 18대 임원진은 다시 한번 농촌지도자 회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이천시 농업발전과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연시총회는 17대에 수고하신 연합회 임원진 및 읍면동회 회장님 공로장 수여와 18대 취임하시는 임원진 및 읍면동회 회장님들의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또한 새롭게 시작하는 18대 회장단은 이천시연합회가 원활하고 활기차게 운영되기 위하여 2024년 연간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이천시로컬푸드직매장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오광석 회장은 “이천시 농촌지도자회의 조직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신규회원 확보 및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및 봉사활동도 더욱 확대하여 이천시의 중심이 되는 농업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희동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촌지도자회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독서활동을 통한 어린이들의 독서활동 및사고력 향상을 돕기 위해 ‘어린이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동아리는 오는 3~11월 운영되며, 독서 분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독후활동과 생각 글쓰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독서 교육 및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이다. ▲마장북돋움(초등 1학년), ▲마장책보고(초등 2~3학년), ▲Miracle English(초등 4~6학년) 세 강좌로 구성되는 ‘어린이 독서 동아리는’ 매월 첫째 주 (수)·(목)·(금) 오후 4~5시에 강좌별로 운영되며 특히 이번에 새로 생긴 영어독서동아리 ‘Miracle English’는 기존 마장도서관의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 ‘Miracle 100 Books’ 선정도서와 연계하여 운영되므로 ‘Miracle 100 Books’ 참여 어린이에게 더 친근한 수업이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의 자기주도적 독서활동과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토론을 통해 책 읽는 동기 부여와 함께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이천시는 1월 30일 설명절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하여 “부시장(엄진섭)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단(이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보건소(위생), 전통시장상인회, 일자리정책과)이 관고전통시장, 장호원전통시장 (전기·소방·가스)시설, 위생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2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에 따른 재발 방지를 위하여 관내 대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건축물 구조결함 여부, 소방경보·피난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에 참여한 이천소방서장은 내 점포로 인하여 전통시장에 화재가 번지는 일이 없도록 상인들에게 철저 관리를 부탁했다. 아울러 민간 전문가는 시장 내 건축물이 소규모시설로 시설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관리에 어려움이 많으나 전기 배선 및 정격차단기 교체를 통하여 소방설비를 잘 갖추고 보수 시 내부는 불연성 마감재로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부시장은 상인 모두가 합심하여 전기제품 사용 습관을 개선하고 야간순찰을 지속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자율적인 화재 예방에 힘써주시기를 당부하고 관련기관에서는 상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앞으로 재건축 승인에 필요한 안전진단 기준이 면제 또는 완화되고 용적률을 상향, 안산시 재건축 등 도시재생 사업에 활력이 돋아날 전망이다. 31일 국토교통부에서 입법예고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안산시가 최종 포함되면서다. 안산시는 특별법 시행령에 안산시가 최종 포함됨에 따라 노후 공동주택 지역을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것에 대해 “그간 TF팀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 전담 TF 운영한 안산시, 국토부에 적극 건의 당초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은 분당·일산·평촌 등 1기 신도시(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의 택지)가 대상이었다. 안산시는 1976년 수도권의 인구 집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업단지와 배후 주거 단지를 건설한 만큼, 해당 법안에 안산신도시 1단계(반월신도시), 2단계(고잔지구) 지역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이를 위해 이민근 시장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청주시는 중부고속도로 ‘청주강서 하이패스IC’를 31일 오후 3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하이패스IC 확대 방침에 따라 만성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는 서청주IC 주변의 교통여건 개선과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 물류비용 절감 등을 위해 신규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시는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최적의 IC입지를 선정하고,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한 협조 속에 2016년 하이패스IC 연결허가 승인 및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020년 6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4년 1월 31일 청주강서 하이패스IC 개통의 결실을 이루게 됐다. 나들목의 명칭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시설물 명칭 부여 기준’에 따라 2023년 8월 ‘청주강서 하이패스IC’로 정했으며, 사업비는 553억원(청주시 356억, 도로공사 197억)이 투입됐다. ‘청주강서 하이패스IC’는 중부고속도로 본선과 직접 연결된 다이아몬드형 하이패스IC이다. 상행, 하행 모든 방향으로의 진·출입이 가능하며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4.5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의 모임인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가 올해로 19년째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31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1억4000만원 상당 먹거리를 28곳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협회 회원사인 아로마라인㈜, ㈜고메베이글, ㈜조이푸드, CJ씨푸드㈜, ㈜동원에프앤비 등 22개 식품회사와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의 10개 유통업체 등 모두 32개 사가 식품 기부에 참여했다. 이들 업체가 기부한 먹거리는 빵, 과자, 김, 가공육, 쌀, 라면, 음료 등 자사 생산·취급 품목들이다. 이날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 임직원 등 70명이 업체별 기부 식품을 배분해 노인·아동·장애인·여성·노숙인·다문화시설 등에 한 곳당 300만~800만원 상당씩 보냈다. 이동현 협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면서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 나눔 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식품제조협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갑진년을 맞이하여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 협의체 활동방향,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작년에 만족도가 높고, 성과가 좋았던 사업은 올해도 꾸진히 진행기로 했다. 그 중에서도 2023년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실시했던『찾아가는 영양지킴이』사업과, 관내의원(매일디지털치과)과 협력하여 진행했던 『구구팔팔튼튼이』사업은 올해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노령인구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위기가구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추가로 모집하여 복지대상자 발굴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기로 했다.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더 많이 찾아서 다양한 공적서비스 및 민간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데 목적을 두고 위원님들과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에서는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긴급구호비 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1월 15일 ~ 26일 안성시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계 계절학교 '이룸스쿨'’을 진행했다. 이번 이룸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과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안성맞춤박물관, 청정딸기농원 등 지역네트워크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직업체험과 사회적응훈련, 문화여가활동, 금융교육, 안전교육 등 다채롭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의 진로설계와 사회적응을 지원했다. 이룸스쿨에 참여한 청소년의 학부모는 “겨울방학 동안 자녀의 돌봄과 교육에 대한 부담이 매우 컸는데 이룸스쿨 덕분에 한 시름을 놓을 수 있었다.”며 “평소 자녀의 진로와 사회적응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이룸스쿨은 다양한 직업들을 재미있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병하 관장은 “이번 동계 계절학교 이룸스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의 진로설계와 사회적응능력이 향상되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으로부터 건강생활증진 프로그램 사업비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사업비 지원을 받아 수업을 진행하는 치매예방수업 참여 어르신 32명과 안성성모병원 실무진 및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복지관 건강생활증진사업으로 지정돼 2024년도 건강프로그램(건강교육‧건강운동‧치매예방교육)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고위험군(80대 이상)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고연령 증가 추세에 따른 안성시 치매노인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안성성모병원 이주한 병원장은 “매년 병원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안성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에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을 위한 안성성모병원의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역사회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도부터 시행된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의료기관 8개소 포함, 전체 60개소의 사업장이 이 제도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최근 관내 의료기관 8곳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급여 치과 치료등 의료비용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 제도는 금연 시도자가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 후 발급 받은 등록증을 소지한 채, 관내 지정 할인점을 방문하면 10~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병원뿐만 아니라 카페, 음식점, 학원, 시장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장들이 참여하고 있어 금연 시도자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여 의료기관과 사업장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는 지역사회 금연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금연에 도전하고, 성공적으로 금연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금연은 건강에 가장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설 연휴를 맞아 안성시가 2월 1일까지 대형 유통업체(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명절 선물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지갑·벨트 등) ▲1차식품(종합제품) 등이다.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 포장 횟수 제한(품목별 1차 ~ 2차 이내)을 초과하여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명절 설물세트의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한 경우에도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점검결과 포장 기준을 위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포장검사 명령을 실시할 예정으로 검사 명령을 받은 제조사는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에 검사를 의뢰하여 20일 이내에 성적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한 내 검사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포장기준 위반이 확인될 경우 최대 300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안성시는 교량 등 교통 시설물 수명을 단축시키고, 도로파손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과적차량 운행을 차단하기 위해 안성시 과적 운행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적차량이 도로시설물에 미치는 영향은 축하중이 10톤 대비 1톤 초과 시 승용차 11만대 통행량과 같고 5톤 초과 시 승용차 39만대의 통행량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되는 과적운행으로 도로 파손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에서는 과적운행을 단절하기 위해 이동단속반을 가동하여 과적차량 운행 의심구간 등에서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도로법 상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 초과 운행 차량’으로, 과적차량으로 적발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는2023년에 총 105대의 차량을 계측, 이중 위반차량 5대를 적발하여 380여 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과적은 공공시설물의 피해를 주어 정비를 위해 소중한 시민의 세금이 사용 될 뿐만 아니라, 과적차량 자체에도 부속품의 빠른 마모, 구조 변형, 연료 소비의 증가 등이 일어나 모두의 안전과 손실 방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민방위 대피소 103개소에 비상용품함을 설치하고, 유사시 생존능력을 높일 수 있는 필요물품을 비치한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의 무력 도발, 미사일 발사 등으로 긴장 수위가 고조되고 있다. 민방위 대피시설에는 만일의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구급함 등이 갖추어져 있지만, 이번 조치는 비상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대피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공공기관, 지하철 역사,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에 위치한 지역 내 민방위 대피소 103개소이다. 구는 각 민방위 대피소의 수용 가능 면적을 고려하여 비상용품함을 설치하고, 건전지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자가발전 라디오, 메가폰, 손전등, 응급 구급함 등 비상시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는 12개의 비상물품을 담는다. 비상용품함은 위기 상황에서도 바로 눈에 잘 띄일 수 있도록 벽면이나 출입구 등에 위치해 있다. 앞면에는 비상용품함을 나타내는 한글 표지판과 민방위 표시가 부착되어 있다. 특히 전기가 끊긴 어두운 상황에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야광 스티커를 사용했다. 아울러 구는 비상시 구민들이 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영등포구가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안부 확인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인 가구 및 돌봄 필요 대상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주 1회 정해진 시간에 인공지능(AI)이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 식사 및 운동 여부 등 총 10종의 시나리오에 따라 안부를 묻고 대상자들의 응답을 분석해 정상적인 일상 활동 여부를 판단한다. 이를 통해 위험 신호가 발견되면 거주지 주민센터로 통보되어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단순 응답이 아닌 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정서적 교감이 가능하게끔 대화 소통 방법 등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했다. 아울러 구는 고립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플러그’와 ‘우리 동네 돌봄단’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플러그’ 사업은 전력․조도량을 측정하여 일정 시간 동안 변화가 없을 시 복지 플래너에게 알림을 전송해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연중, 24